미용실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강남 수지 잠실 구리 정도면 좋습니다.
머리숱 없는 사람도 스타일리쉬만 머리 만들어 주는곳 더 빠지기 전에 한번 쯤 해보고 싶어요
탈모가 아직 심한 편은 아닙니다만 약간M자
전체적으로 머리가 얇아 졌으며 앞머리 숱은 적어진게 보이고
정수리 부분도 약간은 적어졌습니다.
지금 나이가 26살입니다.
동네미용실만 가봤으며 미용실만 가면 좌절 합니다. 자르고 나오면 이상하게 한 1달정도간은 머리가
심하게 이상한거 같고 더 적어보이는거 같고
그래서 얼마전부터는 미용실만 가면 앞머리 윗머리 부분은 숱치지 마시구요 좀 많아 보이게 잘라주세요
하고 기르기 시작하면 이 머리가 머리가 ㅡ.ㅡ
한 3달 지나면 아주 덥수룩한 지저분한 머리가 됩니다. 20살때 부터는 항상 거의 같은 머리스타일로만
살아왔습니다. 옆머리가 길고 옆머리로 M자부분한쪽을 약간 가리고 앞머리는 한쪽으로 내리고
옆으로 놓으면 나머지 한쪽이 살짝 가려지는 정도 입니다. 이렇게 만들면 그다지 탈모 티는 안납니다.
왁스로 약 5분이상 걸림
아직 누가 탈모관리 해야 겠다 라고 말한적은 없어요 가끔 정수리 부분이 약간 훤하내 정도는 들었죠
다음달 부터 프페 나 프카 먹으려고 준비중 이구요
상황봐서 더욱더 심해지거나 시험 붙으면 캐나다로 이식도 생각중입니다.
별로 모르고 살았었는대 제 작년에 무리한 다이어트로 18키로 정도를 5달정도만에 뺐는대 그때 많이
빠진거 같아요
요즘은 운동 열심히 하는대 전보다 조금 들 빠지는거 같기도 하고
머리감으면 손에 10개 이상보이는 머리카락
머리 행구면 바닥으로 보이는 몃개의 머리카락
수건으로 박박닦고 수건털어내고 바닥을 보면 다시 10개 정도 보이는 머리카락
머리감을때 마다 좌절이긴 하지만 안감으면 더 빠진다기에 하루 1번 또는 2번 감아요
머리떡지면 가관이지요 뒷머리는 아주 쩍쩍 붙고 옆머리도 ㅠ.ㅠ
아직 우리나라 이식 수술이 밀도는 좌절인거 같아서 캐나다 까지 2000만원 이 가까운 돈을 생각하고
있다니 완전 미친놈 됬어요
강인 인가 그 놈 처럼 짧은머리 하고 싶은대 나도 그머리만 되면 어울릴거 같은대 .ㅠ ㅠ
언제부터인가 어린시절 옆머리로 윗머리(난 아직 윗머리는 아니고 M자부분정도) 가리는 사람들 보고
혐오스럽고 왜 저러나 그냥 자신있게 까고 다니지 하고 그랬는대 또는 나같으면 민다 했는대
사회 통념상 빡빡이로 밀고 다니는것도 힘들고 휴~ 머리도 큰편이고 뒷통수는 절벽 ㅡ.ㅡ
빡빡이 완전 안어울림
완전 미쳐요 그 사람들 심정 정말 이해됩니다.
적어놓고 보니 쓰다 흥분해서 두서없고 띄어쓰기 없고 맞춤법 무시에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