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에 기자겸 베이스볼긱 위원으로 활동중이며 한국야구위원회 육성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네요
그럼 추억에? 그인물 이도형에 대해 살펴볼까요?
이도형(李到炯, 1975년 5월 24일 ~ )은 전 한국 프로 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포수이다.
1994년 OB 베어스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1995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로 활동했다.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이후 홍성흔의 입단으로 주전에서 밀리자 2001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로 활동한 후 2002년 1월 17일에 강인권(현 NC 다이노스 배터리 코치)을 상대로 한 현금 트레이드로 한화 이글스에 이적하였다.[1] 2010년 시즌 후 FA를 선언하였으나, 불러 주는 팀이 없어 현역에서 은퇴하였다.[2]
2013년 KBO의 육성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가족관계로는 부인 김회정이 있는데, 2008년 하계 올림픽 국가대표 사격 선수인 김유연과 사촌 관계이다.[3
- 그의 학동초등학교 동기생으로는 국가대표 농구 센터 서장훈과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투수 전승남이 있다.
- 그의 처가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데, 부동산 재벌로 알려진 그의 장모가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청주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를 때마다 이도형에 대한 응원의 의미로 피자를 배달시켰고, 피자가 배달되는 날마다 홈런을 치는 탓에 "피자도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4] 여기에 덧붙여, 다른 야구장에서보다 유독 장모의 고향인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맹활약한다는 이유로, 미국 메이저 리그의 대표적 장타자 배리 본즈의 이름에서 유래한 "청주 본즈"라는 별명도 있다. 일부에서는 청주의 신(神)이라고 부르기도 한다.[5]
- 주 포지션은 포수이지만, 어깨 수술 이후 송구 능력이 저하되어 지명타자로도 자주 출장하였다. 2004년 8월 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주전 1루수 김태균과 백업 1루수 최진행이 모두 대타로 교체된 탓에 1루 대수비를 본 경험이 있다. 이후 간혹 1루수로 출장하였는데, 선수 생명을 끝나게 한 2010년의 부상도 1루 수비 중 충돌에서 비롯되었다.
- 한국 프로 야구 통산 끝내기 홈런 1위(6개)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09년 7월 4일 대전 KIA전에서 3:4로 뒤지고 있던 9회말 1사 1루에서 투수 한기주를 상대로 팀 최다 연패 기록이었던 12연패를 끊어내는 끝내기 투런 홈런을 뽑아 내었고, 팀 선배 정민철의 은퇴식이 열렸던 9월 12일 대전 히어로즈전에서는 9:8로 뒤지고 있던 9회말 1사 1·3루 상황에서 투수 조용준을 상대로 끝내기 3점 홈런을 터뜨리면서 야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히어로즈전의 9점차 역전승(9:0에서 9:11로 역전승)은 한국 프로 야구 역사상 최다 점수차 역전 타이 기록이기도 하다.
한때는 그의 장모가 피자집을 청주서 운영한다 어쩐다 하는 썰들이 있었는데 부동산재벌이었네요
소문으로 어느 피자집이다 아니다 어느피자집이다 이런 썰들이 있었는데....
첫댓글 ㅋㅋ 부동산 재벌...ㅋ 몰랐네요. 진짜 피자집하시는 장모님을 둔줄만 알았군요
이도형 선수의 은퇴는 지금도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그 시점부터 한화가 하락선을 타기 시작했죠
이글스랑 계약안하고 나왔을때 이글스는 무슨자신감으로 이도형선수를 내보냈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선수없었는데
그때 팬들 모두 불만이었는데...최영필과 이도형 보내고 하락세로 들어섰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