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모카할리치노
헤헿.... 내가 중국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중드를 보다보니 중국에... 그러니까 예전 중국의 풍습이나 의복에 관심이 가는게
사실이라 여시들도 많이 알고있는 전족문화에 대해 글을 쪄.
전족의 경우엔 명나라 시대를 마지막으로 했고 유목민족들이 세운 황조가 아닌 한족의 황조에서 했어.
그런데 다른 한족 황조에서는 전족에 대한 기록이 없는것 보면 명나라에만 한 것 같아.
전족의 시행은 대부분 여아가 5-7세가 되면 하였고, 상류층에서는 주로 5세이고, 더러 남부 중국의 상류층에서는 3-4세시행했어. 가장 늦은 나이가 8세였다.보통 어머니들이 시행을 하였으나 상류층이나 부잣집에서는 脚婆(전족을 전문으로 해주는 할머니)를 고용하기도 하였는데, 너비 2인치 길이 10피트 헝겊으로 엄지발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발가락들을 발바닥으로 향하도록 감고 그런 다음 휘어진 발가락들과 발뒤꿈치를 함께 당겨 단단히 묶었다고 해.
오로지 엄지발가락만이 이 體刑을 피하여 묶이지 않은 채 남아 있었고 억지로 발에 뾰족한 가죽신을 신기고 보통 2주마다 전의 신발보다 0.1-0.2인치 정도 작은 것으로 바꿔 신겼다네.
이렇게 하여 정상인의 3분의 1 정도의 크기인 세치 금련(三寸 金蓮)이 되도록 만들었던 거야. 전족 시행 과정에서 종종 살이 썩어 가게 되어, 발바닥에서 한 두 개의 발가락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다고 해. 그러한 고통은 거의 6개월에서 1년 동안 계속되며, 2년 정도가 되면 실질적으로 무감각해져서 고통이 사라진데 그리고 그 후엔 청결을 위해 3일에 한 번 정도는 동여맨 천을 풀어 씻고, 발톱도 깎아 주었다네.
흐.... 살이 썩는다니......
그런데 전족을 시행한 이유는 한족에서는 미인의 조건이 발이 작은거라서 시행 되었는데 이게 널리 퍼진 이유는 시집 간 여자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유행이 되었다고도 해. 명나라 시대에는 억지로 결혼하고 여자가 도망가는 경우도 많아서... 전족을 하고나면 영구적으로 불구가 되어 제대로 걷기조차 힘들었다고 하니... 그래서 명나라 귀족가 여자들은 꼭 옆에서 하녀들의 부축을 받아서 걸음을 걸어야 했데.
전족을 하게되면 발이 이렇게 변해.
흐미 징그러워라.......
그리고 이건 전족을 한 여자들이 신던 신발이야. 연혜라고 해.
전족은 명나라에서 청나라로 바뀌고나서 그 풍습이 폐지됐어. (한족→만주족 황조로 바뀜)
이건 다들 중국드라마에서 많이 본거라 알 것 같은 신발인데 청나라 황실 여자들이 신던 신발이야.
화분저라고 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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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안타깝다 개새끼들 ㅠㅠ
으아.... 실제사진으로 보니 더 아파보이고 끔찍하고...ㅠㅠ
아 ................ 이걸 사진으로 보는건 처음이네................ 진짜 엄청난 학대다 ㅠ
ㅠㅠㅠㅠ 근데 이거 뭐야? 발가락이 발바닥으로 가버린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생각만해도 끔찍한 고통일꺼 같다
이..이게 예쁘단말이야..?ㅠㅠ 도대체..진짜..얼마나 아팠을까 ㅠㅠ
대박 ㅠㅠ 난 엄지만 남기고 묶는다길래 그럼 발모양이 어떻게 된다는 거지? 이러고 있었는데 ㅠㅠㅠ 얼마나 아팠을까 ㅠㅠ 진짜 전족하는 여자들이 신는 신발하고 똑같은 모양이 되는거구나 ㅠㅠ 엣날에 대지?라는 중국 소설 읽었었는데 거기 주인공 여자가 남편이 발크다고 구박하고 나중에 첩으로 발작은년 들여서 그 속상한 마음에 자기 딸 전족하고 막 그런 내용 있었는데 ㄷㄷ
오란이 안이쁜 이유중에 하나가 발이 큰거였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딸한테 전족시킨다는 내용은 없었는뎅? 내가 잘못 읽었나?ㅋㅋㅋㅋ
그리고 이거 하는 이유가 남자들 좋으라고 한 이유도 있다던데...저거 하면 걸을때 뭐 어쩌고저쩌고 되서 관계맺을때 좋다고...어디선가..나는...그런 글을...봤는데..정확한건...몰라.........
ㅇㅇ 그 질이 수축이 잘된다고? ㅠㅠㅠ 근거없는 말을 고자새끼들이
그리고 덧붙이자면..
발바닥에 공간 있잖아. 거기에 남자 성기 끼우고 애무했다고도 해. 춘화가 남아있음...
그리고 그 거기서 나는 냄새? 같은것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더랑..................... 참 취향 독특해
이거 그래서 막 괴담같은거 진짜 많았다며 ... 뭐
집에 불이 났는데 ... 여자들은 저거때문에 못 도망나와서 집에 귀신이 나온다는둥 ...
ㅠ_ㅠ;;;;내발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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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조비연 말하는거 같은데 조비연은 발이 작아서 그런건 아니라능 ㅎㅎ
한번은 황제가 호수에서 선 상연 (선박 잔치) 을 베풀었는데 갑자기 강풍이불자 춤을추던 비연이 휘청 물로떨어지려 하지 않는가. 황제가 급히 그녀의 한쪽 발목을 붙잡았는데 춤의 삼매경에 빠진 비연은 그 상태에서도 춤추기를 그치지 않아서 비연은 임금의 손바닥 위에서도 춤을 추었다. (손 춤에 대한 제비)라는 고사의 주인공이되기 까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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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도 조비연 말하는거 같은데 조비연이 발 작아서 그런건 아니라능 ㅎㅎ;
한번은 황제가 호수에서 선 상연 (선박 잔치) 을 베풀었는데 갑자기 강풍이불자 춤을추던 비연이 휘청 물로떨어지려 하지 않는가. 황제가 급히 그녀의 한쪽 발목을 붙잡았는데 춤의 삼매경에 빠진 비연은 그 상태에서도 춤추기를 그치지 않아서 비연은 임금의 손바닥 위에서도 춤을 추었다. (손 춤에 대한 제비)라는 고사의 주인공이되기 까지했다.
진짜 어떻게 저렇게 비인간적일수가 있음. 여자는 사람도 아니여 진짜 ㅡㅡ 어으.. 황제의딸에 나오는 저 신발도 불편해보였는데 저건 양반이었던거야.
중국은 뭐가 다 멀쩡한적이 없구나....전족 사라지니까 변발이 나오고..하긴 변발은 진짜 세발의 피도 안되지...근데 청나라 신발도 무진장 아팠을거 같아 훨씬 편하긴 하겠지만
난 수업시간에 전족을 하면 걸음걸이라던지 그런 요인해 의해 질의 해부학적 구조가 좀 S자 형으로 꿈틀하게? 성교시 느낌이 좋게 바뀐다고 들었음ㅋㅋ그래서 남성을 위해 여자를 사육하듯...-.-여튼 그런데서 시초가 시작됐다고 교수님이 건강에도 안좋지만 사상은 더 안좋다고 했던 기억이 ㅋㅋㅋㅋ
한족이 청나라 만주족들보고 오랑캐라고 멸시했잖아 근데 저 끔찍한 풍습을 보면 누가 오랑캐인지 모르겠다 저게바로 야만인의 풍습 아니야?
나 이거 전족할때 신는 신발 중국에서 직접 봤는데 어이가 없더라 ㅠㅠㅠ
근데 이젠 얘네가 우리보다 양성평등순위가 훠얼~씬 높다는 거...
진짜 왜이럴까
나 예전에 이거 알아보면서 블로그 뒤지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저런 사진을 쭉 올려놓고. 근데 참 예쁘다. 악습이긴하지만 예쁘긴 예뻤다. 이러는거 보고 기절 하는줄알았어;;;;;;; 현대에도 이런 사람이 있다니;;;;;;;
아 저건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발사이즈 215라서 전족했냐고 놀림받을때마다 씁쓸함
참고로 내나이 스물셋.
나도 220인데 전족했냐고 놀림받기도 했지만 가끔 중국가면 미인이겠네 이럼.
그런데 중국가도 쩌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 소름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난 이게 청나라 풍습인줄 알았는데... 근데 윗댓글 보면 전족한 할머니가 남아 있긴 하니까 청나라때 폐지는 되었어도 계속 내려오긴 내려왔나봐... 참 야만적인 풍습임...
울나라에 유일하게 안들어온 풍습이 전족이래ㅜㅜㅜㅜㅜㅜㅜㅜㅜ 조상님들 정말 고맙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난 전족하면서 뒤뚱뒤뚱걸으면 질근육좋아져서 넣는느낌이 존나좋아진다고 그렇게 들었어.... 그래서 발작을수록 남자들이 더 좋아했다고...... 진짠지는 .......................
발크기 270인 나는 옛날 중국에 태어나지 않은걸 행운으로 여기고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