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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실없는 소리
단풍들것네 추천 0 조회 239 22.08.15 03:3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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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5 07:20

    첫댓글 실없는 소리라니요. 실로 반가운 글입니다.
    저도 잠이 안 와서 새벽 2시에 잠에서 깨어보니 수필방에 불이 꺼졌다군요.
    무슨 올릴 글이 없을까 하여 찾아보니 마땅치 않아서 한참을 끙끙거리다가 다시 누웠지만
    걱정이 되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다시 생각해 봐야 되겠다며 잠이 들었고 이제야 깨어서 아무 글이나 올려보려고
    수필방에 들어오니 단풍들것네 님의 글이 올라와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답니다.;
    어려울 때에 도와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봄 가을처럼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는 글이 많지 않은 게 통례입니다.
    모두들 야외에 나가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해도 수필방에 글이 없는건 예삿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쩌다 글을 올려도 제 경우는 워낙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봐주는 회원이 별로 없어서 민망할 때가
    더러 있습니다. 이런저런 거 따지지 말고 올려야 되는 게 수필방에 몸담고 있는 사람의 도린데 말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단풍들것네 님의 글 반갑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8.15 07:23


    여긴 일요일 저녁입니다
    저도 글 올리고 네시간이나 지닜는데
    거들떠 보지도 않아서 민망키도 해서
    실없는 글 내릴까 했습니다 ~
    이곳은 벌써 조석으로 쌀쌀해졌습니다
    이러다 금방 추워질것 같아 공연히 마음 바빠집니다
    시간이 금방 흐르네요
    쌀쌀해지니 또 속절없이 한해가 저무는것 같아
    살짝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매일 카페 들락거리는 일도 쓸모없는 것 같기도 해서
    뭔가 살짝 공허하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 22.08.15 07:33

    글쓰는 사람들의 공통 심리가 내 글에 조회수가 많고 꼬리를 많이 달아주기를 원합니다만

    그게 잘 안되니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전에 열심히 활동하던 분들이 요새 안보여서 아쉽구요

    새로운 분들이 글을 올리니 반가웁디다

    단풍님 9월부터 시간제 일을 한다니 반갑습니다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은 나이가 들어도 할수 있을때 까지는 해야 합디다

    수필수상방에 대단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화암 선배님 훌륭합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2.08.15 08:03


    맞습니다
    9월 노동절 다음날부터 출근입니다
    몇개월 쉬었고 여름에 왕창 지출을 해서 곳간이 텅 비웠습니다
    몸을 움직여야 할것 같아요, 집에서만 지내니 부대낍니다 ~~~

  • 22.08.15 11:01



    알찬 이야기,
    알곡 같은 이야기는 필요한 이야기지요.

    이 만큼의 세월을 살아 온 사람들은
    알곡같은 이야기만 이야기가 아니라
    실없는 이야기 속에도
    알곡은 숨어 있습니다.

    화암님과의 오고가는 대화 속에
    수필방 사랑에 공감을 함께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8.15 11:36

    4월초부터 쉬었더니
    머리가 딴딴하게 자갈처럼 굳었어요
    단순한 일이던 무었이 되었던
    머리와 몸을 움직여야 함은 만고의 진리 같아요
    휴가철 지났을 텐데도 아주 뜸해 보여 알맹이 없는 소리 올렸습니다~

  • 22.08.15 19:51

    한국은 언제오시나요.
    조촐한 삭사한번 대접하고십네요

  • 작성자 22.08.15 23:42

    아주 고마운 말씀입니다.

    여러사정으로
    당분간 한국방문 계획은 없습니다
    대고니님 닉 수첩에 꼼꼼히 적어 둡니다,
    한국방문 기회 되면 먼저 연락 드리지요, 고맙습니다

  • 22.08.16 20:09

    당신이 발견한 아름다운 땅. 그곳으로 나도 아름다움을 발견하려 가고 싶군요.

  • 작성자 22.08.18 11:36

    ㅎㅎ
    눈 때문에 겨을에는 안됩니다
    봄 여름 가을은 괜찮아요~~

  • 22.08.16 22:49

    백수에게 휴일은 지겨울 수도 있지만
    무료할 때의 작은 울림은 큰 깨달음을 주기도 합니다.
    쉬어야 할 때는 쉬어야 하겠지만
    일을 할 수 있을 때는 몸과 마음이 다 함께 ,건강함을 도와 주는 것일 겁니다.

  • 작성자 22.08.18 11:37

    네 9월부터 백수청산입니다
    열심히 하려고 하지요 ~~

  • 22.08.17 11:47

    실없는 소리 아닌데요.
    일 하러 가시나 봐요.
    돈 많이 벌어 오십시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8.17 11:57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8.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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