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싸가지그놈과 해피앤딩사랑하기♡ <1>

"한빈아. 난 너 친구이상으로 생각해 본적 없어 .미안.."     "..왜..한종현 그자식은 되고 ..난 안돼..?   한종현 그자식은 너 좋아하지도 않잖아 !!"     "한빈아.  종현이 욕하지마.  나혼자 멋대로 좋아하는거야."   ".....미안하다..그런데..그래도 나..너친구이상으로생각해도 되냐?"     "...아니."     "아니.난 그렇게생각할거야 니가 한종현 혼자 좋아하는것처럼 나도 너 혼자 좋아할거야."     "한빈아....우리그래도 친구지?"     ".......^-^응"     상고뒤쪽에있는 사람없는 한 골목길   그곳에   갈색빛깔의 긴머리를 바람에 흩날리며 서있는 아름다운여자 김혜원과 은빛이 약간도는 검은색머리를 가지고있는 멋진 남자 정한빈이 서있다.   한참동안 아무말도 없던 두사람   혜원의 밝은 웃음과 함께 침묵은 깨진다.   "한빈아 우리 십.년.우.정  끼리 오랜만에 시내갈까?^0^"   "^.^  ; 그래.."     다른사람앞에서는 절대 지지 못하는 성격의 한빈이지만   오직한사람 혜원앞에서는 지고만다.   그게 사랑하기 때문일까.?   십.년.우.정 이라고 강조해서 말하는 혜원을 보며 슬픈 미소를 짓는 한빈   그모습까지도 멋있는 남자다.       "우와 ~ 우리 인형좀 구경하자 !!"   그렇게 혼자 크게 말하고는 한빈의 손목을 힘겹게 끌고는 인형가게로 들어가는 혜원   "뭐 살거있어?"   "아니^ .^   우와 인형되게 많다. 나는 나한테 여기있는 인형 다사주는 사람이랑 결혼할거야 "   혜원은 모른다 한빈이 자신을 얼마나사랑하는지   혜원이 상상하는것보다 얼마나 더많이 사랑하는지   혜원은 모른다.   그래서 장난스런 혜원의 말도  그에겐   희망이되고  가시가된다.     "그럼 내가 여기있는인형 다 사주면 ...."   "응?뭐라고??   야야 이거봐봐 너랑 똑같이 생겼어 아잉 귀여워"     역시 한빈은 그말을 흘려듣지 않았다.   혜원은 알고있을까?   지금 한빈이 자신이 장난스럽게 한말까지도   세세하게 기억하고있다는것을.. 아마도 모르겠지..   저렇게 곰인형을 품에안아서 한빈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걸 보면   "아.. 정한빈 배 안고파?"   "응고파.  뭐 먹으러 갈래?"     그러자 잠시 생각하는듯  길고 하얀 손가락을 이마에 잠시대더니   곧 손뼉을 치며 즐겁게 말하는 혜원   지금 그모습이 한빈에겐 한없이 사랑스러워 보일뿐이다.   한빈을 끌고 한 포장마차로 걸어가는 혜원 그리고 자리를 잡고 앉아서 씩씩한 목소리로 아줌마에게 말한다     "아줌마!!  여기요 떡볶에 2인분에 오뎅 4개 국물 많이주세요~^0^"     "쿡.. 김혜원 좀 작게 말해도 들려 ~^-^"     "그런가?? ㅇ.ㅇ? 아 몰라몰라 한빈아 ..여기 물 셀픈데.내가 떠올까..?^-^"         "-.- 알았어 기달려 어디로 가야되는데 ?"   "포장마차 뒤편에 .."     "아씨. 무슨 물한잔 마시는데 그렇게 멀리가-.-"   "한빈아..ㅜㅜ 안떠올래? 나 목말라 .."     울상을 짓는 표정을 지으며 욕을 중얼거리는 한빈을 보고   얘기하는 혜원   그녀의 말을 듣고 바로 일어나 긴다리로 휘적휘적 밖으로 나간다.     "에씨.. 무슨 물하나 마시는데 밖으로나와!!  짜증나 -.-.."     욕.을.중.얼.거.리.며     물을 떠서 돌아오려고 몸을 돌린 한빈   그러다 딸기향이 풍겨오는 어떤 여자와  부딫치고 말았다.   딸기향이 풍겨오는 검은머리카락의 여자 ..   지금아주서럽게 울고있는여자.   그녀의 이름은 '이.효.린'     ------------------------------------------------------   안녕하세요  행복한 향기sz 입니다 ♡   제가 이제까지 실패한 소설이 좀 있어서   이번엔 좀 오래동안 써볼려고요.   많이많이 봐주세요 ㅜㅜ   ♡그럼 행복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