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민아.. "
민이다...
-_-;; 드뎌 애들이 맛이갔다...
" ^^* 응 그래 민이가 나 끌고왔어. "
어.. 그렇구나..
근데.. 왜 저렇게 웃는 얼굴이 저 모양일까??
" 내가 화민이를 위해서 민수 끌고왔어.
너 따라 댕기는 쉐키 있음 다 발바버릴라구 "
" 아.. -_-;; 그래.. 그렇구나.. "
근뎅.. 그 악마가 울 반에 까지는 안 오겠지??
( 여기서 악마란... 그 민영이 좋다고 따라 댕기는 선배를 말 하죠.
음.. 한 세번 등장했을꺼에요. )
" 너 혹시 숨겨둔 애인같은건 없지??? "
" 다... 당연하쥐~ ^-^ 아하하하하// "
" 야 근데 왜캐 떠냐?? "
" 아.. 아니야 아니야~ "
" 니들 거기 조용히 안해??? "
헉.. 맞아.. 지금은 수업중이었지....
- 띵동딩동~ 띵동딩동~
쉬는 시간을 알리는 죠~옹~ ^-^
( 화민이가 아직도 지를 좋아한다고 부쩍 신이난 이 미친아이 -_- )
난 유일한 내 친구 서진이를 향해 마구마구 달렸다.
" 서진아~ 우리 매점가장~ "
" 매점?? 그러지모. 니가 사. "
" 어???... -_- 엉. "
암튼암튼 난 서진이와 함께 교실뒷문을 향해갔다.
우흐헿헿// ^-^
" 야~ 유민영~ 너 어디가냐?? "
" 민아 -_- 난 친구와 잠시 매점을 다녀오마 "
" 야~ 같이가~ "
" 바쁘구나 -_- "
난 꽥꽥대는 여자아이들에게 파묻힌 불쌍한 민이와 민수를 두고 다시 향했다.
그런데.. 그... 그 짜증나는 순간..
" 얼~ 울 민영이 어디가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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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 마지막이 될 수 없는 이유 ♥ )) 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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