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여름,
시청률 50%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TV앞에 고정 시켰던 바로 그 드라마 ‘M’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메디컬 스릴러’라는 장르와 ‘낙태’라는 소재를 담는 것만으로도 그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청순의 대표주자 ‘심은하’가 악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그녀의 야누스적 매력을 마음 껏 발산 했었던 ‘공포 스릴러’ 드라마.
1994년에 방영되어 시청자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납량특집드라마 M. 당대 최고의 스타 심은하의 주연으로, 또 다소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심은하의 극중 이름은 '마리' . 마리의 몸속에 낙태된 아이의 영혼이 들어가게 되고 그때부터 한 인간의
몸속에 악한 영혼이 공존하게 된다.
그 후 이상한 초능력과 괴력을 소유하게 되면서 세상에 대한 복수로 사람들을 죽이고
괴롭히다 결국은 악한 영혼 M 을 영원히 없애기 위해서 사랑하는 남자 이창훈과 함께 죽는 장면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납량특집드라마 M 은 한 여름밤 많은 사람들을 TV 앞에 끌어들여 초록색눈과 괴이한 목소리로 온 몸을 오싹거리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를 보면서 심은하의 아름다운 매력에 빠져들고 처음 시도 되는 메디컬 공포물이라는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다.
또한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OST 인데. M 역시 '나는 널 몰라' 라는 곡으로 드라마를 더욱
부각 시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극중에서 '마리'가 좋아하는 곡으로 QUEEN 의' Love Of My Life' 가 삽입되어
또한번 히트시키기도 했다.
[서막]
그때 마리는 열
여덟이었다. 걸음을 옮긴 자리마다 투명한 웃음과 향기로운 살 냄새를 남기는 눈부신 청춘,
그는 그 한가운데 서 있었다.
가늘고 긴 손가락, 어깨 위로 흘러내리는 윤기 있는 머리카락, 그날 밤 폭풍우 치는 밤바다를 내다보던 꿈꾸는 듯한
눈동자.
그런데,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마리의 눈에 푸른 광기가 서리면서 작고 여린 손으로 휘두른 칼날이 세 명의
괴한을 차례로 넘어뜨린 것이다...
첫댓글 나ㅣ mbc다시보기로 최근에 다봈다구!! 우리은하언니 어쩜 저리이뻐
M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는데..이거말고도 거미도 재미있었어요. 이런거 요즘은 왜 안만드는지.ㅜㅜ
다시 보고 싶다..
나도 얼마전에 이거 고화질로 다운받아서 새로 복습했다규..잼있어요 ㅋㅋㅋ
저도 이거 볼 때, 무서워서 덜덜 떨었다는~ ㅠㅠ 근데, 이 OST 노래 부른 가수 죽지 않았나열?
그거 그냥 소문이래열~살아있다던데ㅎ
그거 구라소문이에욜 ㅋㅋㅋ 근데 그 소문땜에 드라마의 음산함이 한층 증폭되었삼 ㅋㅋ
캬..은하언니입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동영상으로 올려주시라규 ㅠㅠㅠ 1회부터
심은하........ 기억난다......부모님이었던가? 암튼 막 약을 탄 물이나 음료수 주면서... 눈 초록색으로 변하면서 조낸 목소리 음성변조 ㄷㄷㄷㄷㄷㄷㄷㄷ 또 재방 안하나^^;
마지막 장면 기억난당~~!!! 이상한 탑같은데 올라가서...
이거 리메이크 했으면 좋겠다ㅎㅎ주제곡은 그대로ㅎ
난 이소라랑 고소영이였나? 암튼 별도 무서웠다구 ㅠㅠ 외계인 나온거 ㅋㅋ 막 오토바이에 물 넣고 운전하고 ㅋㅋ 암튼 무서웠다그 ㅋㅋ
22222222222222별
33333333333333333
44444444444444444444 그둘이 막 키스하고 ㅋㅋ
5 어렸을 때 그거 첨 보고 무서워서 잠을 못잤다규ㅋㅋ
한국에서 최초로 공중파 탄 동성키스씬이었다는데...ㅎㅎ 그때 아마 고소영 이름이 혜미?ㅋㅋㅋ 외계인 333이랑 외계인 606 이름이 이런거 아니었나요?ㅋㅋ;;
이거 막 고소영인가 이소라가 병원인가 집인가 벽 타고 내려오고 할튼 진짜 무서웠다규
기억나네요~ ㅎㅎ 근데 이거 M2 나온다고 하는 거 같았는데;;;
엠으로 변신할때 목소리가 진짜 무서웠는데 ㅜㅜ
M2 안나왔음 좋겠네요. 제작한다고 했는데 적당한 여배우를 못구해서 매년 미뤄진다던데..만약 했다간 또 심은하랑 옴팡지게 비교당하고 비극으로 끝을 맺을거같삼 ㅜㅜ 참 여기서 심은하 진짜 이뻤삼 이게 시청률이 53%였나?ㄷㄷㄷ한 시청률이었는데 ㅋㅋㅋ
세상조악한 컴퓨터그래픽 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그땐 정말 무서웠음. 이승연 거미도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
오우.... 내~~~~~~~ 영원히 아파오네~~~~ 아아아 이노래만 들어도 무섭다고.
이거 진짜 무서워 하면서 봤는뎅.........
노래 중간에 m목소리 나오는 것 같던데...아닌가? 지금 안들어봐서 잘 모르겠네요^^어쨌든 무서워하면서도 꽤 즐겨봤던 드라마ㅋㅋ오프닝 지금 봤는데 지금도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
심은하 수술복 입은 것도 캐이쁘네요. 이거 정말 잼나게 봤었는데.....
만약 M2한다면 손예진이 했으면....
납량특집 이거빼곤 다 망한걸로 알아요~ ㅋㅋ
엠비씨 납량 특집 엠, 별, 거미 모두 ㄷㄷㄷ,,, 그중 엠이 진짜 무서웠어여 ㅋㅋㅋ
M2 한다면 차라리 이미지 백지화같은 신인이 했으면 좋겠네요...물론 연기력이 따라 줘야겠지만,,,심은하처럼 이쁘고 연기잘하고 공포분위기 잘내는 그런 여배우는 없겠죠.....ㅠㅁㅠ
이홍렬이 일밤인가 ? 심은하 분장하고 키가작아서 벽에 붙은 칼 이런게 안 닿으니까 어쩔수없이 바닥에 있던 부지깽이 들고 스파크 일으키며 계단 올라간거 진짜 웃겼는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기억나요
그거 연탄집게에열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프닝 영상 나올때마다 덜덜덜 거리면서 본 기억 난다구..ㅠ 얼마나 무서웠는데,
아~ 역시 심은하 카리스마! 단발머리에서 나오는 저 느낌! 설명하기 힘들다는~~발레복 입은거 진짜이뿌당
내생애가장 무서운드라마......얼마전에재방송하는거 봤는데....솔직히...지금봐도 15금이나...19금 적이라규....피부벗겨지는장면...진짜 토할것같음..
난 M보다 거미라규 ㅠㅠㅠ 아무도 거미를 기억 못하는 거냐규, 아무튼 매니악 드라마의 지존 마봉춘 ㅠㅠ
안다규~~~~~kbs에서 하고 이승연이 주인공?? 거미도무서웟다규 ㅠㅠㅠ
거미는 개백수가 아니라 마봉춘이었다규!!! M후속으로 나온 것 같은데!!! ㅜㅜ 그 독거미와 사이비 종교의 추억
아 거미 진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마지막장면 생각난다 이창훈이랑 심은하랑 탑같은데서 이창훈이 엠 옮으려고 심은하한테 키스해서 엠옮고 둘이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