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안빈락조님...찌가 나무에 걸려서...해 먹었다고...
또 울면서 그러길래...날 잡아서 꺼내 줄게요...
이 약속을 지키려 오늘 겁나 추운디...
바지 장화입고.....물속을 누볐네요...
멀다.....
찌를 물에 던져야지 왜 나무에 던진겨 ...
어렴풋이 보인다..
잘보인다...
찌는 건졌는디.. 찌 주인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겁나게 물속을 누비며 겨우 건지고...
찬바람 맞아가며... 바지장화 말리고 있는중...
찌주인...멀리서 빵빵 하며 본인의 도착함을 알린다
몇달만에 주인의 품으로 안긴 찌를 보더니..
찌주인이 운다...
턱별 회원 호출 시키곤 ....
저걸로 퉁치자 한다...
한번더...찌 나무에 걸면 ...애장터...
출입금지 시켜야 겠다..
첫댓글 이게 바로 턱별회원님의 클라스쥬~~ 담엔 E구역만 해보겠습니다~ 찌 해먹을 일이 없는 곳이니깐유...ㅎㅎ
저도 어디 걸려서 채비 터지면 단편님에게 전화 해야겠네요ㅋㅋㅋ
이분들이 점점....
턱별회원이 괜히 된 것이 아닙니다~~ 어깨가 무거운 것보다 수초제거기 들고 다니시느라 두 팔이 무거울뿐~~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얼레붕어낚시 사랑입니다
119로 전화하세요.~^^
아이고 그자리는 맨날걸리는것 같던디
들어간김에 매들맨들하게 밀어놓지 그랴
나도 한번 들어가 볼까나?
ㅋㅋ 거기 내것도 걸려있는디
수고많으셨습니다
수고하솄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욕봤다..ㅋ
사진 보고 웃고 갑니다. - 수고하셨네요 ㅎㅎ
시트콤 잘봤습니다 ㅋㅋ
감동적이네요~ㅎㅎ
이왕 장화신고 들어갔음 정리좀 하고 나오지 그랬어ㅋㅋ
수고하셨습니다..ㅎㅎ든든하시겠어요.안빈락조님..
열정과 사랑이 많으신 분인가 봅니다
혹 강원도에서도 초청드리면 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