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ㅡ^
첫댓글 이거 영화 어디가야 볼수있을까..? 너무보고싶어ㅜㅜ
너무재밌어ㅜㅠ
나 이거 너무 좋아해서 이편만 빌려보고 그랬는데 😍 고마워 여시
호로록 봤당 재밌어...tmi 프랑켄슈타인 작가 메리 울스턴크래프트는 남편도 죽고 아이 넷 중 셋이 죽은 후 스위스에서 보냈던 여름휴가를 떠올리며 이 소설을 썼대
옼 나두 쩌리에서 프랑켄슈타인 글 보고 떠올라서 여시들이랑 같이 보려고 퍼왔어 ㅋㅋ원작자가 여자였구만... 가족들을 살리고 싶었던건가..ㅠㅠ
@김두밥 이름도 없는 '그것' 의 존재가 본인 처지를 반영한 거라는 의견이 많아 결혼 후 남편은 사회 활동하다가 일찍 죽어버리고 아이들도 연거푸 죽고 고독이 항상 인생을 따라다녔다고해ㅜㅜ
작가 이름은 메리 셸리이고 엄마가 메리 울스톤크래프트야(존유명 초기 페미니스트) 아빠가 유명 언론인 윌리엄 고드윈이고메리 셸리의 남편은 낭만주의 존유명 시인 퍼시 셸리임엉 진짜 엄청 유명하다고 영문학 내 대가임
기분이 이상하당... ㅠㅠㅠㅠ완전 몰입해서 봤어
헐러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원작은 이런 상황을 예견하고 박사가 여자 괴물을 만들어주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 ㅜㅜ... 더 쓸쓸하고 아련하게 끝나
원작은 시체를 기우는게 아니고 자기 신체 일부를 잘라서 약품에 넣어서 복제인간을 만들어근데 자기 허벅지다리살을 잘라서 넣느라 기절하는바람에 오랜시간 약품에 방치돼서 괴물이됨그리고 여자괴물을 만들때 똑같이 복제된단 사실을 알곤 그녀를 괴물과 살게할수없다며 약품관을 깨고 그걸본 괴물이 박사가족을 죽여나머진 거의 똑같음추가내용으론 괴물은 지식 습득력이 보통인간보다 훨씬 빠르고처음본 불에 손을댄 경험이 있어서 불을 무서워함
충격적이다... 시간가는줄 모르고봤네 고마워!
이거 한 10번째 보는 것 같은데 이번엔 되게 가슴 아프게 읽힌다...
창조주가 미운데 창조주가 죽어버리니까 진짜 혼자가 되어버렸어 ㅠ
그냥 창조주랑 같이 살면 안돼?? ㅜ
천재다 여시
앗 진짜 천재 아녀?! 해피엔딩...
나도 ㅋㅋㅋㅋ이생각했어 ㅠ 저새끼 성형이더시급한데.. 아 성형시켜준다하고 다시해체하지..이러고
와 진짜 몰입해서 봤어 ㅠㅠ 생각할게 많아진다...
너무슬프다ㅜㅜ
재밌가…
슬퍼 ㅜㅜ
진짜 슬프네 ㅠ 모두 새드 엔딩이잖아 ㅠ
이토준지 존나 천재...그림도 개잘그림
불쌍하다
와존잼... 나 초딩때 이토준지 시리즈 다 읽었었는데 이 시리즈는 그당시 어린 나에게 너무 무거운 주제라서 굉장히 지루하고 재미없게 읽었었던 기억이 남.. 근데 머리크고 읽어보니 존잼이네
도태남의 부랄발광 무섭군요
ㅜ슬프다 뭔가
창조주가 아니면 괴물은 아무와도 말할 수 없잖아 괴물 외면만 봐도 사람들이 경기를 일으키니까.. 그래서 일부러 창조주의 가정을 파탄낸 거 같아 복수심에 불타오른 창조주가 자기를 평생 쫓아다니며 잊지 않기를 바라며ㅠ
뭐노..슬프네
북극에 간것도 원작에 나오는거야?? 그냥 전기로 살려낸게 프랑케슈타인 인줄 알았는데 원작은 그게 아니구나ㅠㅠ 슬프다
슬프다 ㅠㅠ
쥐스틴 원작에서도 불쌍했는데 여기서는 또 괴물로 만들때 쓰였구나..
왤케 서글프지.. 내가 내 창조주에게 느끼는 감정 한켠을 극대화해서 본 느낌이네... 원작도 비슷한 내용이라니 궁금하다
헐.... ㅠ
뭔 조각을 어떻게 기우길래 덩치가 저래지는거야;;창조주가 죽어버렸다고 우는건 참...증오하고 저주하는 창조주...그러나 나에게는 절대적이고 유일한 사람
원작과 거의 비슷한데 중간에 여자만드는 부분은 이토준지가 각색했네. 원작 읽을 때도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이토준지도 꽤 잘 그렸네
여자가 당연히 자기와 함께 할 거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진짜 남자답다
흑흑 불쌍하다
종잼
첫댓글 이거 영화 어디가야 볼수있을까..? 너무보고싶어ㅜㅜ
너무재밌어ㅜㅠ
나 이거 너무 좋아해서 이편만 빌려보고 그랬는데 😍 고마워 여시
호로록 봤당 재밌어...tmi 프랑켄슈타인 작가 메리 울스턴크래프트는 남편도 죽고 아이 넷 중 셋이 죽은 후 스위스에서 보냈던 여름휴가를 떠올리며 이 소설을 썼대
옼 나두 쩌리에서 프랑켄슈타인 글 보고 떠올라서 여시들이랑 같이 보려고 퍼왔어 ㅋㅋ
원작자가 여자였구만... 가족들을 살리고 싶었던건가..ㅠㅠ
@김두밥 이름도 없는 '그것' 의 존재가 본인 처지를 반영한 거라는 의견이 많아 결혼 후 남편은 사회 활동하다가 일찍 죽어버리고 아이들도 연거푸 죽고 고독이 항상 인생을 따라다녔다고해ㅜㅜ
작가 이름은 메리 셸리이고 엄마가 메리 울스톤크래프트야(존유명 초기 페미니스트)
아빠가 유명 언론인 윌리엄 고드윈이고
메리 셸리의 남편은 낭만주의 존유명 시인 퍼시 셸리임
엉 진짜 엄청 유명하다고 영문학 내 대가임
기분이 이상하당... ㅠㅠㅠㅠ완전 몰입해서 봤어
헐러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원작은 이런 상황을 예견하고 박사가 여자 괴물을 만들어주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 ㅜㅜ... 더 쓸쓸하고 아련하게 끝나
원작은 시체를 기우는게 아니고 자기 신체 일부를 잘라서 약품에 넣어서 복제인간을 만들어
근데 자기 허벅지다리살을 잘라서 넣느라 기절하는바람에 오랜시간 약품에 방치돼서 괴물이됨
그리고 여자괴물을 만들때 똑같이 복제된단 사실을 알곤 그녀를 괴물과 살게할수없다며 약품관을 깨고 그걸본 괴물이 박사가족을 죽여
나머진 거의 똑같음
추가내용으론 괴물은 지식 습득력이 보통인간보다 훨씬 빠르고
처음본 불에 손을댄 경험이 있어서 불을 무서워함
충격적이다... 시간가는줄 모르고봤네 고마워!
이거 한 10번째 보는 것 같은데 이번엔 되게 가슴 아프게 읽힌다...
창조주가 미운데 창조주가 죽어버리니까 진짜 혼자가 되어버렸어 ㅠ
그냥 창조주랑 같이 살면 안돼?? 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천재다 여시
앗 진짜 천재 아녀?! 해피엔딩...
나도 ㅋㅋㅋㅋ이생각했어 ㅠ 저새끼 성형이더시급한데.. 아 성형시켜준다하고 다시해체하지..이러고
와 진짜 몰입해서 봤어 ㅠㅠ 생각할게 많아진다...
너무슬프다ㅜㅜ
재밌가…
슬퍼 ㅜㅜ
진짜 슬프네 ㅠ 모두 새드 엔딩이잖아 ㅠ
이토준지 존나 천재...그림도 개잘그림
불쌍하다
와존잼... 나 초딩때 이토준지 시리즈 다 읽었었는데 이 시리즈는 그당시 어린 나에게 너무 무거운 주제라서 굉장히 지루하고 재미없게 읽었었던 기억이 남.. 근데 머리크고 읽어보니 존잼이네
도태남의 부랄발광 무섭군요
ㅜ슬프다 뭔가
창조주가 아니면 괴물은 아무와도 말할 수 없잖아 괴물 외면만 봐도 사람들이 경기를 일으키니까.. 그래서 일부러 창조주의 가정을 파탄낸 거 같아 복수심에 불타오른 창조주가 자기를 평생 쫓아다니며 잊지 않기를 바라며ㅠ
뭐노..슬프네
북극에 간것도 원작에 나오는거야?? 그냥 전기로 살려낸게 프랑케슈타인 인줄 알았는데 원작은 그게 아니구나ㅠㅠ 슬프다
슬프다 ㅠㅠ
쥐스틴 원작에서도 불쌍했는데 여기서는 또 괴물로 만들때 쓰였구나..
왤케 서글프지.. 내가 내 창조주에게 느끼는 감정 한켠을 극대화해서 본 느낌이네... 원작도 비슷한 내용이라니 궁금하다
헐.... ㅠ
뭔 조각을 어떻게 기우길래 덩치가 저래지는거야;;
창조주가 죽어버렸다고 우는건 참...증오하고 저주하는 창조주...그러나 나에게는 절대적이고 유일한 사람
원작과 거의 비슷한데 중간에 여자만드는 부분은 이토준지가 각색했네. 원작 읽을 때도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이토준지도 꽤 잘 그렸네
여자가 당연히 자기와 함께 할 거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진짜 남자답다
흑흑 불쌍하다
종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