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는 나무위키에서의 설명 ----------------------------
쥘 베른의 해저 2만리를 토대로 하고 있지만, 캐릭터 구성, 설정면에서는 영화 '해저군함'(1963), '천공의 성 라퓨타'(1986)와 굉장히 비슷하다. 이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수 년 전에 NHK가 기획한 '해저세계일주(海底世界一周)'라는 프로젝트에 참가해, 원안과 이미지 보드를 제공한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작품이 만들어지지 못하자, 미야자키가 1985년에 스튜디오 지브리를 창립하고 그 첫작품으로 이 원안을 다시 끄집어 내서 '천공의 성 라퓨타'로 먼저 만들어버렸고, 라퓨타의 성공을 본 NHK가 '해저세계일주' 기획을 재검토해서 가이낙스에게 작품제작을 의뢰한 경위가 있다.
처음에는 공영방송 NHK에서 어린이를 위해 밝고 희망찬 애니메이션 제작을 의뢰한 것이었으나, 이미 원작과는 안드로메다를 넘어서 깐따삐야만큼이나 거리가 있다(...).
1990년에 방영을 한 작품이며.
국내에서는 MBC프로덕션(현 MBC C&I)이 직접 더빙제작을 맡아 1992년 10월 22일부터 1993년 4월 1일까지 매주 목~금 오후 6시 10분마다 MBC에서 그냥 '나디아'란 제목으로 처음 방영되었는데, 방영 당시엔 크게 인기를 끌진 못했다. 주 시청층인 10대 초반 이하 연령층이 이해하기엔 다소 복잡한 내용이었고, 후반 가야 싸운다는 느낌이지 시청률 경쟁을 한참 해야 하는 초중반엔 그저 도망다니는게 일이었으니... 결정적으로 동시간대 상영한 작품이 주 시청층을 사로잡았는데, 그 경쟁작이 바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피구왕 통키로, 당시 SBS 송출권역이 아니던 지방에서라면 몰라도 수도권 지역에선 상대가 될 리 만무했다. 게다가 1993년 1월 1일 방영분은 신년특집쇼 <93 출발>로, 22일 방영분은 <세계 최고의 마술사들> 편성으로 각각 휴방됐다.
헌데 놀랍게도 MBC 종영 후 주로 대학생층 - 본방영시 저녁시간에 학생식당 TV로 본 사람들이 많다 - 을 중심으로 PC통신 등을 통한 팬들의 꾸준한 재방영 요청 등 일련의 사건에 의해 결국 1995년 12월 18일부터 1996년 3월 20일까지 매주 월~화 오후 5시 55분마다 재방영됐다. 지금은 팬들이 방송국의 홈페이지등에 이런 요청글을 남기는 모습이 그리 특이한게 아니지만, 90년대 중반이라는 시기에는 정말로 특이한 사건이었다. 이 재방영 운동(?)에 대한 얘기는 곧 MBC의 TV 속의 TV를 통하여 지상파로 대중에 소개가 될 정도였다. 요약하면 드라마 같은 보통 방송물이 아닌 애니메이션을 재방송 해달라고 이렇게나 많은 요청이 들어온적도 없었고, 더욱이 그 중심에 대학생들 같은 비교적 고연령층이 자리잡고 있어서 놀라웠다는 요지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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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일반적으로 아는 것이며
진실은...
kimi님이 2018년과 2020년 사이에는 몰랐던 사실을 말하는 것임
무슨 내용인지는 여러분들이 고민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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