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리뷰는 Part 1,2로 나눕니다.
※ Part 1은 3월 9일에서 5월 10일 까지입니다.
※ 이 기록은 친선경기, FA컵을 제외한 순수 리그 경기 기록입니다.
※ 수원의 리뷰인 만큼 상대팀 득점자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2014 K League Suwon Bluewings Review Part 1
2013 시즌도 수원은 성공하지 못 했습니다.
2시즌 만에 진출한 AFC챔피언스 리그에서는 4무 2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었고 리그도 5위라는 성적을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그 와중에 팀의 재정 감축을 이유로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계속 물 갈이 되는 등 선수단 운영도 예전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런 수원은 2014시즌을 앞두고 '도전자'의 입장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제 옛 명성을 버려야 함을 뜻 했습니다.
수원의 올 시즌 이적시장도 전과 같지 못 했습니다.
수원은 박현범, 이용래, 박종진 등이 경찰청 입대를 하고 수원의 영원한 29번 곽희주가 일본으로 떠났으며 라돈치치 역시 오미야로 이적을 하여 공격, 수비, 미드필드에 모두 구멍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배기종 선수를 제주에서 임대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하고 로저라는 브라질 선수를 영입합니다.
또한 광주에서 김은선, J2 리그에서 뛰던 조성진, 브라질에서 헤이네르를 영입하며 각 포지션의 부족한 선수를 메꿨습니다.
비록 각 포지션마다 선수들을 영입하여 보강을 했다고는 하지만 과거와 같은 공격적인 투자가 없다보니 많이 아쉬운 감이 있었던 이적시장 이였습니다.
특히 배기종, 김은선을 제외 나머지 선수들의 검증이 안된 상태였기에 과연 성공적인 이적 시장이였나 하는 의문심이 들었던 2014 시즌의 이적 시장 이였습니다.
그 외에 백지훈 선수는 수원과 재계약 후 울산으로 임대 영입을 했고, 시즌 초 2013 여름에 수원을 떠난 스테보가 전남으로 이적하면서 이적료 관련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
[주요 선수 IN&OUT]
IN: 김은선, 조성진, 헤이네르, 로저, 배기종(임대)
OUT: 이용래, 박현범, 박종진 (경찰청 입대), 곽광선, 조동건, 이현웅, 박태웅 (상주상무 입대), 곽희주, 라돈치치, 백지훈(울산 임대), 연제민(부산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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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일요일 16:00 제주 월드컵 경기장
수원 1 - 0 제주
(69' 이용)[OG]
관중: 16,588명
수원 선발 명단: 정성룡-곽광선, 조성진, 홍철, 신세계-김은선, 오장은, 서정진(조지훈), 염기훈, 산토스(조동건)-정대세(로저)
역대 개막전 9승 3무 2패로 K리그 팀 중 개막전 최다 승률을 가진 수원은 까다로운 제주 원정으로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수원은 지난 시즌 제주 원정에서 6년만에 승리를 가진 좋은 기억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수원은 슛팅 수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며 (수원:4 제주:15) 힘겨운 경기를 펼쳐나갔습니다.
정대세가 좌측에서 올린 볼을 제주 수비 이용이 자책골로 연결하며 승리를 거두었지만 경기력에서는 실망스러운 개막전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정성룡은 놀라운 세이브 능력을 펼치며 승리를 이끈 수훈을 세웠습니다.
또한 프리시즌 내내 지적되었던 불안한 수비진은 무실점을 기록하며 그 불안감을 잠식시켰습니다.
3월 16일 일요일 16:00 빅버드
수원 2 - 2 상주
(72' 배기종 - A. 산토스)
(94' 배기종)
관중:22,185명
수원 선발 명단: 정성룡-곽광선, 조성진, 홍철, 신세계-김은선(조지훈), 오장은, 서정진(배기종), 염기훈, 산토스(조동건)-정대세
수원의 최신 기종 배기종이 돌아왔음을 알리는 경기였습니다.
이전 경기에서 친정팀과의 개막전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 한 배기종은 이 날 후반 16분 서성진과 교체 투입되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11분 뒤 팀의 선제골이자 수원 선수 리그 첫 골을 기록하며 관중들을 열광 시켰습니다.
하지만 김동찬에게 연달아 2골을 얻어맞으며 패배가 짙은 후반 49분 배기종이 기적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배기종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수원에서 활약했으며 이 기간 08 K리그, 08 리그컵, 09 FA컵 우승을 맛 보았습니다.
2010년 제주로 트레이드 될 당시 많은 팬들이 배기종의 이적에 아쉬워했고 본인도 많이 아쉬움을 표출했는데, 4년 만에 돌아와 엄청난 활약을 펼쳐 보였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배기종은 2R 베스트 11에 뽑혔고 홍철 역시 베스트 11에 뽑혔습니다.
3월 22일 토요일 14:00 스틸야드
수원 1 - 2 포항
(4' 고차원 - A.조동건)
관중: 8,477명
수원 선발 명단: 정성룡-곽광선, 조성진, 홍철, 신세계-김두현(조지훈), 오장은, 고차원(김은선), 염기훈, 조동건(배기종)-정대세
2012년 7월 이후 포항 전 1무 6패, 스틸야드 무패 10년.. 포항한테 지긋지긋한 징크스가 있던 수원이였습니다.
올 시즌 이런 징크스들을 깨고자 한 수원은 3R부터 수원을 만났습니다.
더욱이 복귀전을 가졌던 김두현은 2013년 3R에서 큰 부상을 당했던 기억이 있고 설욕을 다짐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서정진-염기훈 라인이 활약이 부족해 고차원이 깜짝 선발투입 하였고 그 믿음에 대한 부응은 4분이면 충분했습니다.
이 날 고차원의 골은 팀 통산 1000호 골과 최단기간 팀 1000호 골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골이였습니다.
하지만 수원은 후반 21분, 후반 45분 연 달아 실점하며 포항 징크스를 깨는데 실패했고 시즌 첫 패배를 당하였습니다.
특히 이 날 교체투입 된 조지훈은 후반 16분 교체 투입되어 2분만에 퇴장당하며 최단 시간 퇴장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가지게 되어습니다. (타이기록)
3월 26일 수요일 19:30 탄천 종합 운동장
수원 0 - 2 성남
관중: 5,620명
수원 선발 명단: 정성룡-곽광선, 조성진, 홍철, 신세계-김두현, 오장은(김은선), 고차원(서정진), 염기훈, 조동건(로저)-정대세
올 시즌 수원의 최악의 경기이자 결정적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 성남 원정이였습니다.
산토스의 부상, 김은선-서정진의 컨디션 난조, 조지훈의 퇴장 등으로 선수단 운용에 있어 차질이 있던 수원은 포항전과 같은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지만 결과적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당시 수원의 수비라인은 추풍낙엽처럼 성남의 공격진에 흔들렸고 정성룡의 선방이 없었으면 더 큰 점수로 패배할 수 있었습니다.
팀은 결국 12개 팀 중 11위까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 날 하나의 희망은 이날 교체 투입된 로저가 공격수로서 슛팅을 이끌어내는 모습 하나였습니다.
서정원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에게 '이것 밖에 안되냐'며 호통을 쳤고 결정적으로 이 날의 호통이 선수들이 각성하게 되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3월 30일 일요일 16:00 빅버드
수원 1 - 0 부산
(86' 정대세)
관중: 23,767명
수원 선발 명단: 정성룡-구자룡, 조성진, 최재수, 오장은(조지훈)-김두현, 김은선, 염기훈, 서정진(홍철), 배기종-로저(정대세)
수원은 선발에 대폭 변화를 주었습니다.
지난 2경기에서 수비에 문제를 보인 수원은 곽광선, 신세계, 홍철을 빼고 구자룡, 최재수, 오장은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공격에도 지난 경기동안 골이 없던 정대세가 빠지고 로저가 선발로 투입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날의 MVP는 결국 정대세였습니다.
후반 17분 투입 된 정대세는 후반 41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첫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습니다.
경기 후 정대세는 팀의 승리에 대해 기쁨을 표출하였습니다.
이 날 승리를 거두기는 하였지만 전반전 유효슛팅이 하나도 없는 등 공격적인 모습에서는 여전히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3월의 MVP: 배기종
4월 5일 토요일 14:00 진주 종합 운동장
수원 2 - 2 경남
(60' 염기훈)
(72' 배기종 - A.정대세)
관중: 10,076명
수원 선발 명단: 정성룡-구자룡(조지훈), 조성진, 최재수, 오장은-김두현(산토스), 김은선, 염기훈, 서정진, 배기종-로저(정대세)
수원을 잘 아는 조원희 vs 그런 조원희를 잘 아는 김두현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경남과의 경기입니다.
수원은 이 날 부산전과 같은 라인업으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변화 된 수비는 2경기만에 구멍이 나고 말았습니다.
상대의 역습에 2골을 먼저 내준 수원은 염기훈의 프리킥 골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였고
상주 전 수원을 살린 배기종이 이 날 경기에서도 동점골을 터뜨리며 수원을 구해냈습니다.
연승에 실패한 수원은 상주전과 마찬가지로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염기훈은 40-40클럽에 가입했습니다.
4월 9일 수요일 19:30 빅버드
수원 1 - 0 전남
(70' 염기훈)[PK]
관중: 9,136명
수원 선발 명단: 정성룡-홍철, 헤이네르, 조성진, 오장은-김두현(신세계), 김은선, 배기종(서정진), 염기훈, 산토스-정대세(로저)
이 경기 전까지 6위를 기록하고 있던 수원은 상위권 도약을 위해선 3위 전남을 무조건 꺾어줬어야 했습니다.
전남은 이 전 경기와 다르게 로테이션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고 수원은 헤이네르가 드디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주장 염기훈은 PK결승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 골과 함께 수원의 승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또한 정대세는 연속 공격 포인트에는 실패했지만 3경기 동안 팀의 득점에 직간접적인 활약을 하며 부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 직 후 서정원 감독은 4월에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겠다고 말했고 했으며 헤이네르는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습니다.
4월 13일 일요일 16:00 숭의 아레나
수원 3 - 0 인천
(12' 김은선 - A.염기훈)
(50' 정대세)[PK]
(76' 산토스 - A.배기종)
관중: 6,406명
수원 선발 명단: 정성룡-홍철, 헤이네르, 조성진, 오장은-김두현(조지훈), 김은선, 고차원(배기종), 염기훈, 산토스(로저)-정대세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던 인천은 수원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수원은 이 경기 전까지 포항과 성남에게 패했는데, 모두 상대팀의 올 시즌 첫 승의 제물이 되어버렸습니다.
제주전 승리 이 후 원정에서 좋지 못 한 수원이였기에 인천에게 절대 패하지 않겠다는 강한 동기부여가 있었습니다.
그 동기부여 덕일까? 수원은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며 3-0 완승을 거두게 됩니다.
김은선은 수원 이적 후 데뷔골을 기록하였고 산토스는 시즌 첫 골을 신고했으며 정대세는 절정의 경기감각을 보였습니다.
이 날 승리로 수원은 단독 2위까지 올라갔고 정성룡과 정대세는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습니다.
4월 19일 토요일 14:00 문수 월드컵 경기장
수원 2 - 2 울산
(24' 정대세 - A.염기훈)
(56' 산토스 - A.염기훈)
관중: 3,257명
수원 선발 명단: 정성룡-홍철, 헤이네르, 조성진, 오장은-김두현, 김은선, 배기종(서정진), 염기훈, 산토스(구자룡)-정대세
수원의 상승세를 이끄는 3명의 공격진이 최고의 활약을 보였지만 또 용병술로 인해 승점 3점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수원은 울산을 상대로도 2012년 부터 7경기 무승 징크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울산이 초반 기세가 꺾이는 반면 수원은 상승세를 기록 중이기에 승리가 가능하다는 예상이 우세하였습니다.
그 예상을 증명해내듯이 수원은 정대세와 산토스가 연달아 골을 넣고 염기훈은 2어시를 기록하는 활약으로 경기를 가져가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후반 34분 구자룡을 교체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한 것은 오히려 독이 되었고 결국 경기 종료 직전 또 다시 실점을 하며 다 잡은 경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수원은 특히 2득점을 하며 비긴다는 웃지 못 할 징크스까지 떠 안고 말았고 팀도 4위로 내려앉아 버렸습니다.
4월 27일 일요일 14:10 빅버드
수원 0 - 1 서울
관중: 29,318명
수원 선발 명단: 정성룡-홍철, 헤이네르, 조성진, 오장은-김두현(조지훈), 김은선, 염기훈, 서정진(배기종), 산토스(로저)-정대세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국가적 행사 자제 요청과 우천으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조용한 슈퍼매치였습니다.
이로 인해 이 날 양 팀 서포터들은 응원을 하지 않았고 관중도 평소보다 적은 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수원은 5경기 무패로 4위, 서울은 11위 강등권에 위치해 선두권과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양 팀에게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수원은 서울의 역습 한 방에 무너지며 무패 기록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슛팅 수 11-4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골 결정력의 차이에서 서울에게 밀려버렸고 6년 동안 이어져 오던 빅버드 서울전 무패 기록도 함께 깨지고 말았습니다.
4월의 MVP: 정성룡
5월 3일 토요일 14:00 빅버드
수원 1 - 0 전북
(49' 고차원 - A.김두현)
관중: 23,466명
수원 선발 명단: 정성룡-조성진, 민상기(헤이네르), 최재수, 오장은-김두현(이종성), 김은선, 염기훈, 고차원, 산토스(정대세)-로저
서울전 패배 이 후 상주와의 FA컵 경기에서도 패배하며 상승세가 꺾인 수원은 닥공의 전북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날 수원의 수비는 전북의 강한 공격을 완벽 봉쇄하였고 정성룡도 대활약을 하며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포항전 1000호골을 쏘아올린 고차원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큰 경기에 강한 선수임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수원은 전북전 6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나갔습니다.
5월 10일 토요일 14:00 상주 시민 종합 운동장
수원 1 - 1 상주
(94' 이근호)[OG]
관중: 2,892명
수원 선발 명단: 정성룡-조성진, 헤이네르, 최재수, 오장은-김두현, 김은선, 염기훈, 고차원(배기종), 산토스(서정진)-로저(정대세)
복수의 기회는 빨리 왔으나 잡지 못했습니다.
FA컵 승부차기 패배 이 후 10일 만에 리턴매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원은 이 날 슛팅 수 22-9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골키퍼 김민식의 활약으로 골문을 가르지 못 했습니다.
다행히 후반 49분 김두현의 프리킥을 이근호가 자책골로 연결하며 간신히 패전은 면했습니다.
이 날 경기를 끝으로 K리그 클래식은 월드컵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5월의 MVP: 오장은
[전반기 수원 블루윙즈 선수들 스탯]
1. 정 성 룡 12경기 12선발 5무실점 12실점 -8R베스트 11, 4월의 MVP
2. 최 재 수 4경기 4선발
4. 곽 광 선 4경기 4선발 (시즌 중 입대)
5. 조 성 진 12경기 12선발
6. 김 은 선 12경기 10선발 2교체 1득점
7. 조 동 건 4경기 2선발 2교체 1도움 (시즌 중 입대)
8. 김 두 현 10경기 10선발 1도움
9. 오 장 은 12경기 12선발 -5월의 MVP
10. 산 토 스 9경기 8선발 1교체 2득점 1도움
11. 로 저 9경기 4선발 5교체
12. 고 차 원 5경기 5선발 2득점
13. 서 정 진 9경기 5선발 4교체
14. 정 대 세 12경기 8선발 4교체 3득점 1도움
15. 구 자 룡 3경기 2선발 1교체
16. 조 지 훈 7경기 7교체
17. 홍 철 9경기 8선발 1교체 -2R베스트 11
19. 배 기 종 9경기 4선발 5교체 3득점 1도움 -2R베스트 11, 3월의 MVP
21. 노 동 건 0경기
22. 권 창 훈 0경기
23. 홍 순 학 0경기
26. 염 기 훈 12경기 12선발 2골 3도움
27. 이 종 성 1경기 1교체
30. 신 세 계 5경기 1교체
39. 민 상 기 1경기 1선발
45. 헤이네르 6경기 5선발 1교체 -7R베스트 11
전반기 수원 성적: 5승 4무 3패 19점 15득 12실 (자책골 2골 포함)
관중 수: 10,7872명 (평균: 21,574명)
자료출처: K리그 연맹, 수원 블루윙즈 홈페이지
파트 2에서 계속...
첫댓글 ㄷㄷ 잘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