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명배우 티피 헤드런과그녀의 남편이자, 영화 엑소시스트(1973)의 프로듀서인 노엘 마셜이 제작한 영화로어(1981)
스토리는 매우 간단함어느 가족이 아프리카의 맹수들을 경험하는 내용의 영화임사자 호랑이 재규어 등...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그 맹수들이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야생성이 살아있는 맹수였다는 것.물론 서커스단에서 일(?)하던 맹수들도 있었으나 진짜 맹수도 많았음.
맹수들이 장난치는게 아니라 ㄹㅇ로 진짜 덮치는거임
이것도 당연히 ㄹㅇ 씬이고...
이것도 ㄹㅇ영화에서 유혈 장면이 꽤 나오는데, 심지어 피도 다 배우들의 진짜 피임
가장 놀라운 건, 영화 제작 과정에서 아무도 안 죽음 ㅋㅋㅋ그러나 배우 스탭 할 것 없이 모두 엄청난 부상에 시달렸음.이 사람은 촬영감독 얀 드봉인데, 머리를 물려 뒤통수를 삭발하고 220바늘이나 꿰맴. 죽지 않은 게 다행...
감독이자 배우였던 노엘 마셜은 하도 뜯겨서피부가 괴사되기도 함티피 헤드런은 사자가 할퀴어 목을 38바늘이나 꿰매기도...배우 중 한명인 멜라니 그리피스는 얼굴이 뜯겨 50바늘이나 꿰매기도 함.조감독 '도런 카우퍼'는 귀를 통째로 뜯길 뻔 했으며, 저항하다가 귀는 지켰지만 전신에 치명상을 입음.그렇다고 흥행에 성공했냐? 그것도 아님.총 제작비 1700만 달러에 거둔 수익은 고작 200만달러 뿐.
로튼 토마토 지수도 썩 좋은 편은 아님.심지어 제작기간도 11년으로 무지하게 길었음.중간에 세트장에 홍수가 넘쳐서 세트장을 새로 짓기도 했으며제작자 부부는 자기들의 재산을 여기에 상당 부분 쏟아붓고 부동산까지 팔아치워야 했음.티피 헤드런은 이 괴작으로 쌓아온 명성이 먼지가루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혼까지 하게 됨.(근데 아직까지 동물보호운동을 열심히 하시고 계심)굳이 야생의 맹수들을 촬영한 이유는 감독이 '야생동물도 인간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믿음하에 야생동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려 했기 때문...이 영화는 결국 가장 위험하게 촬영된 영화라는 오명만 남기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짐.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우정잉
첫댓글 이건 무슨... 윤리 어디갔노ㅜㅜ
와 머리 꿰맨 거... 미쳤다 진짜....
..미친.......ㅠ 11년동안이나 저짓을...? 아무도 안 죽은것도 신기하다
하나도 안 죽은 건 신기하긴한데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온거 아닌지… 저 배우들 동의하에 한거야..? 너무 끔찍..
아 나 이거 차달남에서 보는데 기가막히더라ㅋㅋㅋ부부 자식들까지 영화나와서 다쳤었던데
ㄹㅇ스너프네
존나...멍청하다.....
이건 신념이 아니라 고집이고 미련한거지난 이렇게 멍청한 짓하는 사람들 보면 왤케화가나는지 몰라 아무도 안죽었기에 망정이지 한명이라도 죽었으면 동물도 사살했을거아니야
제정신이냐
안전불감증 아녀?
아니 레알 단 한명도 안 죽은게 평생 남은 운까지 다 끌어다 쓴 수준이노; 야생이 왜 야생인데 그냥 냅두지 카메라 사람들 소리 동물들도 스트레스 오졌을 듯
인간과 친구가 되는게 아니더라도 야생의 맹수들을 보호하면 되는건데 참… 이런 영화를 만드려고 저렇게 부상까지 겪다니
멍청
굉장히 무식한 신념인데...;;
헐 ㅅㅂ...도대체 왜...;;;;
뭐하노...
진짜 동물을 위한거면 '야생동물도 인간의 친구가 될 수 있다'에서 '야생동물의 습성을 지켜주고 환경파괴나 밀렵으로 그들의 서식지를 파괴하지 말아라' 식으로 흘러가야지뭔 시발 이상한 환경에서 살게하고 첨보는 카메라에 다른 종인 인간이랑 살게하면서 스트레스주는게 뭔 친구여, 원래 친구였어도 대가리 후리고 손절할듯 ㅉ
홍인들은..왜이렇게 멍청해?
11년이나 촬영한게 찐광기네 한번 물렸을때 관뒀어야지
인간의 시선으로 보니 역효과가 나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아니 박대갈히..?
허어어어미..
이거제작 한 부부가 사자한마리 키움너무잘지내서 이런 사자와함께하는 영화를 제작 사자를 무더기로 출연시킴그런데 야생동물은 주변에 같은 사자가많을수록 공격력이 높아짐결국 본인이 키우던사자도 부부 공격했었다고.. 딸도 출연했는데 얼굴다침
허...ㅋㅋㅋ헛웃음 나오네.. 너무 멍청해서...
제정신인가?
미쳤나벼 저게 도대체 무슨
첫댓글 이건 무슨... 윤리 어디갔노ㅜㅜ
와 머리 꿰맨 거... 미쳤다 진짜....
..미친.......ㅠ 11년동안이나 저짓을...? 아무도 안 죽은것도 신기하다
하나도 안 죽은 건 신기하긴한데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온거 아닌지… 저 배우들 동의하에 한거야..? 너무 끔찍..
아 나 이거 차달남에서 보는데 기가막히더라ㅋㅋㅋ부부 자식들까지 영화나와서 다쳤었던데
ㄹㅇ스너프네
존나...멍청하다.....
이건 신념이 아니라 고집이고 미련한거지
난 이렇게 멍청한 짓하는 사람들 보면 왤케
화가나는지 몰라 아무도 안죽었기에 망정이지 한명이라도 죽었으면 동물도 사살했을거아니야
제정신이냐
안전불감증 아녀?
아니 레알 단 한명도 안 죽은게 평생 남은 운까지 다 끌어다 쓴 수준이노; 야생이 왜 야생인데 그냥 냅두지 카메라 사람들 소리 동물들도 스트레스 오졌을 듯
인간과 친구가 되는게 아니더라도 야생의 맹수들을 보호하면 되는건데 참… 이런 영화를 만드려고 저렇게 부상까지 겪다니
멍청
굉장히 무식한 신념인데...;;
헐 ㅅㅂ...도대체 왜...;;;;
뭐하노...
진짜 동물을 위한거면 '야생동물도 인간의 친구가 될 수 있다'에서 '야생동물의 습성을 지켜주고 환경파괴나 밀렵으로 그들의 서식지를 파괴하지 말아라' 식으로 흘러가야지
뭔 시발 이상한 환경에서 살게하고 첨보는 카메라에 다른 종인 인간이랑 살게하면서 스트레스주는게 뭔 친구여, 원래 친구였어도 대가리 후리고 손절할듯 ㅉ
홍인들은..왜이렇게 멍청해?
11년이나 촬영한게 찐광기네 한번 물렸을때 관뒀어야지
인간의 시선으로 보니 역효과가 나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아니 박대갈히..?
허어어어미..
이거제작 한 부부가 사자한마리 키움
너무잘지내서 이런 사자와함께하는 영화를 제작
사자를 무더기로 출연시킴
그런데 야생동물은 주변에 같은 사자가많을수록 공격력이 높아짐
결국 본인이 키우던사자도 부부 공격했었다고.. 딸도 출연했는데 얼굴다침
허...ㅋㅋㅋ헛웃음 나오네.. 너무 멍청해서...
제정신인가?
미쳤나벼 저게 도대체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