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시사] 러시아 극동 지역의 세관 당국은 10 일 연해주 스라뱐카 항구에 입항한 선박의 일본 수출용 자동차에서 높은 방사선 량이 감지되었다고 밝혔다. 인타르타크통신이 전했다.
배는 마이즈루 항(교토 마이즈루시)에서 출발했다. 세관 당국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의 한대에서 기준값의 340 배초과한 시간당 17 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이 측정되었다. 이 차들은 일본으로 되돌려 보내기로 했다고 한다.
출처: 일본야후
제가 얼마전 도쿄관련 글을 올렸었죠...
도쿄에 있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손톱에서 우라늄이 검출되었다구요...(우라늄이 얼마나 무서운건지는 말씀안드려도 아시지요?)
댓글중에는 도쿄에 특파원으로 계신분이 이미 유전자에 문제가 생겼다는 얘기도 있었구요.
댓글에서 많은분들이 걱정하셨듯이 우리나라 역시 절대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참 많은 분들이 걱정은 하시면서도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셔서 두려워하시는 분들도 계시고...그러다...그냥 무감각해져서 살고있습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사비를 들여 방사능 측정기를 구입하셔서 전국방방곡곡에서 매일 방사능 수치를 올려주고 계세요.
괜찮은 날도 있지만 위험한 날도 정말 많았습니다.
나라에선 아무얘기도 해주지 않았구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면서도 나라에서 괜찮다고하니까... 해산물을 드십니다.
나라에서 방사능검사했다고 하니까....
그런데 이거 아세요? 방사능 불검출은 불검출이 아닙니다. 기준치 이하가 나오면 불검출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렌데 이 기준치라는게... 간단하게 설명드릴께요.
유럽은 방사성세슘의 기준치가 10베크렐 구요. 우리나라는 기준치가 370베크렐 입니다.(미치지않았나요?ㅡㅡ;)
369가 나와도 불검출인거예요. 그걸 우리와 우리아이들은 믿고 먹고있는거죠.
또 하나 중요한건 체세포가 급격한 속도로 분열하며 성장하는 우리 아가들에게 치명적이라는거죠.
50대 이상 어른들은 영향을 덜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같은 방사선량에 노출되었을때 피해는 몇십배에 달하죠.
제가 이런 얘기를 해드리면 어떤 분들이 그러세요. 그렇게 오래살고싶냐고....너나 오래살으라고...ㅡㅡ;;;
저 오래살자고 이러는거 아닙니다. 짧게 살더라도 사는동안 건강하게!! 살자는겁니다.
방사능으로 인한 각종암, 소아암, 백혈병등이 빠르면 4년후부터 발병되기 시작할거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암세포들이 자라지만 지금은 암세포가 너무 작아서 검사해도 알수없고 4년후쯤되야 검사해서 나오는 수준이 되는거죠. 하지만 폐암은 빠르면 2년 후 발병할 거라고 한 전문가도 있었습니다.)
늦어도 10년후부터는 정말 장난이 아닐꺼라고 하네요.
일본 원전은 아직도 방사능을 계속 배출중입니다. Ing !!! 입니다.
절대 마음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특히 임산부분들 여기에도 많으시죠. 이런말씀드리면 놀라실까봐 이 얘기 할까...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꼭 알려드려야 하는 얘기니까 해야겠습니다.
임산부가 섭취(?)하는 방사능은 엄마에게 쌓이지않고 모두 태아에게 쌓인다고 합니다. 태아가 쓰레기통이되는거죠.
그렇다고 지금까지 섭취하셨던 분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방사능 배출방법은 있습니다. (체르노빌에서 효과를 보았던 것들이죠) 대신 발빠르게 알아보고 움직이셔야겠죠. 방사능 배출을 위해서요.
여자는 무식해도 죄가 아니지만 엄마는 무식하면 죄인입니다. 특히 아이의 건강에 관련해서는요.
나중에..4년후에... 후회할일을 만들지 마세요. 제발요....
첫댓글 시간이 지나면 방심하는 정보들을 세심하게 올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