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전성현 작가님과 함께하는 합평반 두 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p><p>'어린이와 문학' 사무실에 다와갈수록 가슴이 두근두근했는데, 막상 사무실에 들어서니 여기저기 고운 인사들이 맘을 따뜻하게 하네요 ㅎㅎ</p><p> </p><p>지난 시간 작가님께서 조언해주신 여러 요소들을 다들 마음에 품고 원고를 쓰고 읽었답니다.</p><p>맛난 음식 준비해주신 분 덕분에 수업 시작 전부터 입과 마음이 환히 열렸고요, 덕분에 무려 세 시간이 넘도록(!!) 열정을 뿜뿜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p><p> </p><p>수업은 인상적으로 읽었던 단편들에 대한 얘기로 시작했어요. A조 다섯 편의 원고에 대해 돌아가며 다양한 의견도 듣고, 글쓴이의 의도를 확인해보기도 했고요. 또 작가님께서 질문하신 요소들이 원고에 잘 드러나 있는지 체크하다보니 고개를 끄덕이게되는 지점들이 보이네요. 역시 합평의 힘이 대단하구나 싶었지요.</p><p>다음 달 원고의 방향을 잘 잡고 쓸 수 있도록 원고 계획도 검토해봤는데요, ‘늘 쓰고 있으라’는 전성현 작가님의 독려로 알겠습니다. 작가님의 열정이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작품을 쓰기 전부터 구체화해볼 것들을 늘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 내포 독자가 분명한 어린이 문학을 다루고 있음을 다시 한번 머리에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p><p> </p><p>다음 달은 B조가 원고를 제출할 차례네요.</p><p>이번 달 부득이하게 못 오신 선생님 한 분까지, 5월엔 완전체로 다시 뵙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늘 소통의 창구가 되어주시는 담당 선생님께도 감사 전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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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최고의 작가님과 준비되신 선생님들... 세 시간 동안 함께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하나하나 쏙쏙 아낌없이 풀어주신 작가님의 디테일한 팁들, 내공과 열정이 엿보이는 선생님들의 세심한 합평에 뜨거운 2회차 수업이었습니다. 준비해주신 간식 덕분에 더욱 즐겁고 든든한 수업이었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따뜻한 후기 넘 감사합니다. ^^ 세 시간이라는 시간이 결코 길지 않게 느껴졌어요. ㅎㅎ 전성현 선생님께서 '얻어가는 게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정말 넘치도록, 마구마구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맛난 간식도 넘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보통 집에 가면 배가 고픈데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간' 때문인 것 같습니다. ㅋㅋ 샘들의 소중하고 날카로운 합평, 참고해서 열심히 수정해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언제나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수연 선생님 감사해요 :) 빨리 한 달이 지나면 좋겠어요. 아, B조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 ^^
막차시간때문에 일찍 나와야해서 죄송하고 아쉬웠어요. 간식 뒤처리를 함께 했어야했는데.. ㅜㅜ 다행히 막차 출발 5분전 도착해서 여유있게 집에 왔습니다. 한달내내 기다려지는 모임이었어요. 선생님의 자세한 합평은 쪽집게 과외받는 것 같았어요. 또 남은 한달동안 열심히 쓰며 기다리겠습니다.
사무실에 일찍 도착했는데 저보다 먼저 오신 선생님들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이야기 나누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저희 두 번째 모임이 맞지요? 부탁드린 과제가 많고 읽어야 할 원고도 많은데 잘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선생님들의 준비된 합평에도 놀란 두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고요~ 5월에 밝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첫댓글 최고의 작가님과 준비되신 선생님들... 세 시간 동안 함께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하나하나 쏙쏙 아낌없이 풀어주신 작가님의 디테일한 팁들, 내공과 열정이 엿보이는 선생님들의 세심한 합평에 뜨거운 2회차 수업이었습니다.
준비해주신 간식 덕분에 더욱 즐겁고 든든한 수업이었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이수연 선생님, 합평 모임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성현 덕분에 저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늘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후기 넘 감사합니다. ^^
세 시간이라는 시간이 결코 길지 않게 느껴졌어요. ㅎㅎ
전성현 선생님께서 '얻어가는 게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정말 넘치도록, 마구마구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맛난 간식도 넘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보통 집에 가면 배가 고픈데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간' 때문인 것 같습니다. ㅋㅋ
샘들의 소중하고 날카로운 합평, 참고해서 열심히 수정해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언제나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수연 선생님 감사해요 :)
빨리 한 달이 지나면 좋겠어요. 아, B조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 ^^
닉네임이 소은하라니 재밌게 읽은 '별빛전사 소은하'가 떠오르네요. 그냥 반가워서요 ㅋㅋ
@봄오는 소리 맞아요!! ^^ 역시 :)
막차시간때문에 일찍 나와야해서 죄송하고 아쉬웠어요. 간식 뒤처리를 함께 했어야했는데.. ㅜㅜ 다행히 막차 출발 5분전 도착해서 여유있게 집에 왔습니다. 한달내내 기다려지는 모임이었어요. 선생님의 자세한 합평은 쪽집게 과외받는 것 같았어요. 또 남은 한달동안 열심히 쓰며 기다리겠습니다.
선생님의 열정과 진심 어린 합평으로 이번 수업시간도 알차게 보냈습니다.
덕분에 집에 가는 발걸음이 뿌듯했네요.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선생님의 마음에 또 감동했어요.
그 마음 받아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모두 다시 만날 때까지 건필하시길요!!
사무실에 일찍 도착했는데 저보다 먼저 오신 선생님들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이야기 나누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저희 두 번째 모임이 맞지요? 부탁드린 과제가 많고 읽어야 할 원고도 많은데 잘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선생님들의 준비된 합평에도 놀란 두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고요~ 5월에 밝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애정어린 합평에 다시 힘을 내봅니다. 잘 달래서 발전시켜 볼게요.
감사합니다.
한 달 건강히 잘 보내시고
다시 뵙겠습니다. ^-^
한 달 왜 이리 순삭이냐고요~ 순삭이라 다른 쌤들의 재미있는 글을 보게 돼서 좋은데 내가 또 내야 한다는 건 암울... ㅋㅋㅋㅋ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배우는 것이 많아서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곧 또 뵐날이 머지 않았네요. 함께라서 좋고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