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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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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불교 토 론 방 교인들은 왜 이리 헌금을 많이 내나요?
노랑 추천 0 조회 100 19.02.09 05:4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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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09 11:07

    첫댓글 많이 저도 가지는 질문입니다. 돈이 많으므로 여러 사업을 많이하고 그래서 더 돈이 많이 오는 선순환을 타고 있습니다. 가만히 지인, 친척, 심지어 저의 가족을 보면 이들 교인들은 모임에 나감으로 해서 인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간단히 말해 경조사가 모두 해결되고 아이는 친구, 젊은이는 연애, 직장인은 정보, 주부는 음식, 노인은 봉사 일생주기별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거기에 나감으로 해서 얻는 것이 실질적으로 많습니다. 선순환의 시발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에 교리가 빈약해도 그게 가장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9.02.09 18:29

    그러니깐요. 어느 단체나 돈이 많아야 잘돌아기는데 십일조가 아니라 십구조를 내도 안깝다고 하는 교인들입니다. 헌데 교회 뿐 아니라 자기 교인들 끼리도 많은 돈으로 도와주고 그래요. 그래서 서로 무척 돈독해지더라고요. 성경을 읽어보니 예수에 대한 충성과 찬양이 무지막지 한데 이런거 땜에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참말로 성경은 어찌 이리 쓰여있는지 비지니스하기로 작정한 책 같아 보였어요

  • 19.02.09 21:11

    불교 보시도 함이 없어야하듯 기독교 보시도 같은 맥락일꺼라고 생각하는데 구원을 위한 행위,
    영성? 보다 도덕 윤리적 측면이 강조되는 것은, 그들이 말하는 말씀을 잘못 이해하여 이런 결과가 나온는 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작성자 19.02.10 00:26

    네.

  • 19.02.09 23:14

    좋은 경전구절을 찾았습니다. 봉은사 12월23일 법회지: "..푼나까가 물었다....사람들은 왜 그렇게 열심히 신들에게 제물을 바치고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푼나까여, 사람들이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늙은 뒤에까지도 지금 젊음과 같은 생존상태를 희망하고 있기때문이다. 늙고 쇠약해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람들은 생존에대한 탐욕에서 길이 벗어날 수 없느니.. 결코 탄생과 늙음의 차원을 넘어가지 못한다... " 숫다니파타 출처라고 하네요. 계속 이어서, 그러면 넘어가려면? "세상의 모든 것을 잘 통찰하고 흔들리지 않고 욕망의 연기와 헛된 바람이 없어야 한다..." 고 계속되네요.

  • 작성자 19.02.10 01:25

    숫타니파타에 정말 영생에 관한 내용이 정확히 나오는군요. 잘 찾으셨네요. 몇편인지는 안나오는지요? 결국 헌금도 신에 대한 제물로 볼수 있군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하여 제물요.

  • 19.02.15 00:40

    여러조건에 따라 다름니다. 종교단체중에 가족이 설립을했거나, 세금공제목적, 자만심으로, 신앙심으로,,
    그러나 종교에 투자는 사회적 투자를 막고, 행복으로 가는 길을 막아요,
    단 사람을 키우거나 변화시키는 종교는 예외. 그레서 제 종교관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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