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주변에서 보니, 개신교가 쉬워서가 첫번째같아요. 무조건 믿어라, 그럼 복을 받을것이다. 회개하면 다 용서받는다. 그리고 목사님과 관계자들의 현란한 말솜씨와 간증이라는 시간을 통해 자기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니 행복하다 착각하는것 같습니다. 종교바꾸면 반짝 좋다는 말이, 이런 심경변화가 한몫하겠죠. 기도와 수행을 통한 사유를 하다보면 불교의 위대함을 더 깊이 느낄텐데 아쉬워요.
미현불 사장님께서 예전에 쓰신 글에서 기억이 나는데, 옮기시는 분들은 불교 교리를 잘 공부하지 않은 연세 많은 분들이 많다고 관찰하셨던 것 같습니다. 교리를 잘 모르고 불교도 기복종교라고 여기고 계신 분들은 기복 대 기복으로 비교하면 기독교가 더 힘세고 좋아보일 수 있습니다. 영화와 만화의 비교에서 만화가 유리한 측면 (단순하고 환상적인 재미) 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영화가 불리하듯이 불교가 초자연적 타력신앙을 강조하게 되면 불리합니다.
불교 첫발이 사업, 봉사, 모임 등의 목적이든 중생 고통으로 인한 영적, 심리적 변화이든 상관없이 교육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형서점 성경 서적 코너 대비 불경 서적 코너는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신앙심으로 구원에만 올인하는 기독교에 비해 신앙+자력 수행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불교는 대중포교라는 관점에서도 살짝 빗나간 듯도 보이고요... 결론은 이론+실천의 교육부재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는 믿음의 종교입니다... 이성적인 판단이 있을 수 없는 종교입니다. 신에대한 비판도 절대 있을수 없는곳. 신은 완전무결하고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사람들이 기독교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일시적인 위안은 기독교가 많이 줍니다. 불완전한 피조물인 인간은 완전하고 절대적인 신에게 의지하는것만이 최고의 구원의 길입니다. 기독교는 종속적, 비합리적. 비이성적. 타력에 의한 구원법.... 불교는 평등, 합리적, 이성적, 자력에 의한 구원 법입니다. 기독교에서의 구원은 신에대한 무조건 적인 믿음 뿐입니다... 다른길은 없습니다. 불교에서 믿음은 기독교 만큼 중요한 내용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보는 천지창조 노아의 방주 등 구약에서의 의문은 신학자들 조차 해석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기독교는 예수가 부활 했다는것을 믿지 않으면 성립하지 않는다 여겨집니다. 어떻게 죽은사람이 부활할수 있으며, 성령으로 여자혼자 자식( 예수)을 낳을수가 있는가? 하나님의 계시로 노아가 방주를 만들었다면 그 방주에 동물 한쌍씩을 태울수 있는가? 태웠다해도 동물들의 1년먹을 양식까지 노아가 만든 14,000톤의 방주에 다 싣을수가 있겠는가? 설사 그렇다해도 홍수가 지구 전체에서 일어났다면 물에 잠겨 식물들이 다 죽었어야 했을것인데 그 이후 하나님은 식물을 다시 창조했다는 구절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식물은 어디서 난것인가? 이런 의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지만 기독교인들은 그저 하나님의 말씀이니 성경에 그렇게 나오니 믿어라고 한다면 , 근거없이 믿는 미신과 무엇이 다르랴. 하지만 불교는 信解行證이라 했듯이 불교도 역시 믿음이 중요하지만 그 믿음은 解즉 해석이 되고 이해가 되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맹신이 된다. 그리고 행위하여 증득 된다고 하셨다.
사실이 이러한데도 왜 개종을 하는가? 첫째는 포교가 기독교의 전도만큼 이뤄지지 못하다. 둘째는 기독교인들은 서로 도우며 단합하지만 불교도들은 기독교에 비하여 그러하지 못하다. 세째는 불교를 기복으로 여기는 신도가 많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칠성각이나 산신각등 우리의 민속 종교를 불교로 여기는 불자들도 한국에는 약 1/3정도로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불교를 모르고 절에만 다니고, 명과 복만 비는 기복종교가 불교인줄 아는 신도들은 얆은 전도의 말재주에 넘어가 개종하게 된다고 생각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
불교대학에는 설법과가 없으나 신학교에는 설교과가 있어서 설교를 잘해요. 선불교가 불입문자니 하면서 doctrinal Buddhism or non-zen Buddhism 을 망쳐놓았어요. 중들이 설법을 못해요. 설법 20분만 하면 할 말이 없어요. 하지만 목사들은 2시간을 하라고해도 계속해요.
병이 나면 수술하고 치료 받는 고통보다 마약(진통제 포함)으로 위안을 얻는 것이 편하고 쉬운 길이니깐 마약을 선택하는 무지몽매한 사람들이 많듯이 스스로 깨우쳐야한다는 자업자극 자승자박의 진리보다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쉬운 길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쉬운 길은 파멸의 길인데도 불구하고...
첫댓글 주변에서 보니, 개신교가 쉬워서가 첫번째같아요. 무조건 믿어라, 그럼 복을 받을것이다. 회개하면 다 용서받는다. 그리고 목사님과 관계자들의 현란한 말솜씨와 간증이라는 시간을 통해 자기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니 행복하다 착각하는것 같습니다.
종교바꾸면 반짝 좋다는 말이, 이런 심경변화가 한몫하겠죠. 기도와 수행을 통한 사유를 하다보면 불교의 위대함을 더 깊이 느낄텐데 아쉬워요.
미현불 사장님께서 예전에 쓰신 글에서 기억이 나는데, 옮기시는 분들은 불교 교리를 잘 공부하지 않은 연세 많은 분들이 많다고 관찰하셨던 것 같습니다. 교리를 잘 모르고 불교도 기복종교라고 여기고 계신 분들은 기복 대 기복으로 비교하면 기독교가 더 힘세고 좋아보일 수 있습니다. 영화와 만화의 비교에서 만화가 유리한 측면 (단순하고 환상적인 재미) 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영화가 불리하듯이 불교가 초자연적 타력신앙을 강조하게 되면 불리합니다.
제가 그렇게 썼습니다.
불교 첫발이 사업, 봉사, 모임 등의 목적이든 중생 고통으로 인한 영적, 심리적 변화이든 상관없이 교육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형서점 성경 서적 코너 대비 불경 서적 코너는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신앙심으로 구원에만 올인하는 기독교에 비해 신앙+자력 수행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불교는 대중포교라는 관점에서도 살짝 빗나간 듯도 보이고요... 결론은 이론+실천의 교육부재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는 믿음의 종교입니다... 이성적인 판단이 있을 수 없는 종교입니다. 신에대한 비판도 절대 있을수 없는곳. 신은 완전무결하고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사람들이 기독교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일시적인 위안은 기독교가 많이 줍니다. 불완전한 피조물인 인간은 완전하고 절대적인 신에게 의지하는것만이 최고의 구원의 길입니다.
기독교는 종속적, 비합리적. 비이성적. 타력에 의한 구원법.... 불교는 평등, 합리적, 이성적, 자력에 의한 구원 법입니다. 기독교에서의 구원은 신에대한 무조건 적인 믿음 뿐입니다... 다른길은 없습니다.
불교에서 믿음은 기독교 만큼 중요한 내용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보는 천지창조 노아의 방주 등 구약에서의 의문은 신학자들 조차 해석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기독교는 예수가 부활 했다는것을 믿지 않으면 성립하지 않는다 여겨집니다.
어떻게 죽은사람이 부활할수 있으며, 성령으로 여자혼자 자식( 예수)을 낳을수가 있는가?
하나님의 계시로 노아가 방주를 만들었다면 그 방주에 동물 한쌍씩을 태울수 있는가? 태웠다해도
동물들의 1년먹을 양식까지 노아가 만든 14,000톤의 방주에 다 싣을수가 있겠는가?
설사 그렇다해도 홍수가 지구 전체에서 일어났다면 물에 잠겨 식물들이 다 죽었어야 했을것인데
그 이후 하나님은 식물을 다시 창조했다는 구절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식물은 어디서 난것인가? 이런 의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지만 기독교인들은
그저 하나님의 말씀이니 성경에 그렇게 나오니 믿어라고 한다면 , 근거없이 믿는 미신과 무엇이 다르랴.
하지만 불교는 信解行證이라 했듯이 불교도 역시 믿음이 중요하지만 그 믿음은 解즉 해석이 되고 이해가 되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맹신이 된다. 그리고 행위하여 증득 된다고 하셨다.
사실이 이러한데도 왜 개종을 하는가?
첫째는 포교가 기독교의 전도만큼 이뤄지지 못하다.
둘째는 기독교인들은 서로 도우며 단합하지만 불교도들은 기독교에 비하여 그러하지 못하다.
세째는 불교를 기복으로 여기는 신도가 많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칠성각이나 산신각등 우리의 민속 종교를 불교로 여기는 불자들도 한국에는 약 1/3정도로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불교를 모르고 절에만 다니고, 명과 복만 비는 기복종교가 불교인줄 아는 신도들은
얆은 전도의 말재주에 넘어가 개종하게 된다고 생각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
원인은 승려들이 불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지 못해서 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다른 종교로 가지 않아요, 교육을 철저하게 받아요.
불교의 잘못은 비판하면 비판을 못하게하는 바보같은 이기동, 그런넘이 법사라고?
불자들의 뿌리가 약해서 기독교로 감니다. 문제는 불교 안에 있어요.
불교 고참들은 법회에 안나오다가 큰 행사가 있어야 나와요. 할일이없고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니,,
할 일이 없는 불교. 기독교는 매주 나가면 할일이 많아요.
인도가 이스람교에 침략당할때 이스람이 문제가 아니라 인도 안에 이미 부패되 있었어요.
문제는 불교 안에 경영 운영에 있어요.
불교대학에는 설법과가 없으나 신학교에는 설교과가 있어서 설교를 잘해요.
선불교가 불입문자니 하면서 doctrinal Buddhism or non-zen Buddhism 을 망쳐놓았어요.
중들이 설법을 못해요. 설법 20분만 하면 할 말이 없어요.
하지만 목사들은 2시간을 하라고해도 계속해요.
제목에 뷸교신자를 불자로 고쳐주시면,, .
병이 나면 수술하고 치료 받는 고통보다
마약(진통제 포함)으로 위안을 얻는 것이 편하고 쉬운 길이니깐
마약을 선택하는 무지몽매한 사람들이 많듯이
스스로 깨우쳐야한다는 자업자극 자승자박의 진리보다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쉬운 길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쉬운 길은 파멸의 길인데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