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우리 fbc의 보물 장수영 교수의 세미나를 통해 일본의 book store의 변화를 통해 본 새로운 트렌드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 다이칸야마의 쓰타야 서점에 대한 기사가 2016년 4월 5일 조선일보에 나왔군요.
그때가 2015년 11월 26일 정모 때인데 일본과 독일을 방문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읽고 와서 우리 fbc 세미나를 통해 제시한 라이프스타일인데 이제 신문에 소개되었네요.
그만큼 우리 fbc의 회원들과 세미나가 풍성한 지식을 갖고 있다는 방증이 아니겠어요? 뿌듯합니다!😄😄
기사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도쿄의 명물 서점
독서 강국이 유지되는 데는 정부와 자치단체 노력, 학교 교육, 민간의 아이디어가 큰 몫을 한다.
"책을 안 읽으면, 읽게 만들면 된다"는 것이 일본 출판계와 서점계의 자세다.
지난 2월 29일 오전 11시, 도쿄 다이칸야마 쓰타야쇼텐(蔦屋書店). 아기 업은 엄마가 요리 코너에서 음식 잡지를 들여다보고, 백발이 희끗희끗한 노부부가 여행 코너에서 느긋하게 여러 가지 책을 펴봤다. 월요일 오전인데도 구내 스타벅스는 방금 산 책을 골똘하게 들여다보는 사람들로 빈자리가 거의 없다. 주말엔 발 디딜 곳이 없다.
카페·쉼터 같은 서점 - 도쿄 다이칸야마 쓰타야 서점은 책만 파는 게 아니라 책을 안 읽던 사람도 책을 좋아하게 하는 공간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한다. 구내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를 마시다가 마시던 컵을 들고 그대로 서가를 구경하고, 곳곳에 놓인 의자에 앉아 편안히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문학·음악·건축 등 해당 분야를 전공한 직원들은 고객에게 알맞은 책을 추천해준다.
이 근처는 5년 전까지 덴마크·이집트 대사관 등 외국 공관이 점점이 흩어진 인적 없는 주택가였다.
대형 서점 체인인 쓰타야가 여기에 점포를 낸다고 하자 다들 "거기까지 책 사러 갈 사람이 있겠느냐"고 했다.
지금은 도쿄 여행 책자에 단골로 소개되는 명소다. 시내 어디서든 택시 기사에게 "다이칸야마 쓰타야 책방에 가자"고 하면 바로 앞에 내려준다.
쓰타야는 이 가게를 단순히 책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책 읽는 라이프 스타일'을 퍼뜨리는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온갖 책을 다 갖추는 대신, 문학·여행·건축·음식·음악·자동차 등 6개 분야로 한정했다.
각각의 분야를 전공한 사람 30명을 뽑아 '북 콘시에르지'라는 직함을 줬다.
콘시에르지는 원래 고급 호텔에서 쇼핑 정보부터 간단한 예약까지 손님의 소소한 심부름을 도맡는 부서다.
이 개념을 서점 영업에 도입해, '북 콘시에르지'가 손님들에게 원하는 책도 추천해주고 먼저 읽어본 감상도 들려주게 한 것이다.
'책이 아니라 책 읽는 라이프 스타일을 판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
기존 서점에 가면 소설은 소설대로, 가이드북은 가이드북대로 각기 다른 코너에 있다. 반면 이곳 여행 코너는 책장 하단에 가이드북 같은 실용서를 꽂고, 눈에 잘 띄는 책장 상단엔 이탈리아 미술, 프랑스 역사 같은 인문 서적을 꽂았다. 바로 옆에 여행사 카운터를 배치해서, 책을 고르던 사람이 내친김에 견적도 뽑을 수 있다. 요리 코너의 경우, 이 코너 담당 '북 콘시에르지'가 추천하는 먹거리를 책과 함께 판매한다. 자연산 식초, 유기농 된장 등 일반 수퍼마켓에서 안 파는 품목이다.
☞ 이처럼 새로운 트렌드는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이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남보다 빨리 읽어야 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