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춘계 낭송회는 벚꽃 소식이 한창인 4월 11일 동대구역에서 열렸다.
낭송회를 위하여 한국문협 고문이신 김원중 시인께서 참석하여 좋은 말씀과 낭송을 해 주셨고,
봄 기차를 타고 멀리 서울에서 한상화 시인과 김문숙 시인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다.
모두 준비한 낭송으로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한상화 시인, 김문숙, 시인, 배춘봉 시인,
유재형 수필가의 가수 뺨치는 노래는 흥을 더욱 돋우고, 낭송회를 더욱 알차게 하였다.
낭송회를 마치고 식당에서 담소를 나누며 먹는 식사는 달콤한 시간 그 자체였다.
다음 추계 낭송회 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그때는 더욱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아쉬운 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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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존경하는 문우님들,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시 낭송회 자리에서 엉둥하게 노래를 부르게되어 조금 거식이 했지만 만장의 박수를 주시어 감사했습니다. 서울에서 오신 한상화, 김문숙시인님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행여 추계낭송회도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