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오전 11시 ~ 12시에 경주역, 중앙시장, 황성동(계림중) 등에서 “2022년까지 미세먼지 절반으로 줄이기” 1인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운동연합 전국 55개 조직이 공동으로 펼치는 미세먼지 감축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 환경운동연합은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환경운동연합 7대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10만인 청원운동을 시작합니다.
○ 미세먼지는 수도권만의 문제도 아니고, 세계 최대의 화력발전소가 집중되어 있는 충남 당진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미세먼지의 발생 지역과 원인은 다르지만, 국민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 차기 대통령에게 2022년까지 미세먼지를 지금의 절반으로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목표(2015년 연평균 미세먼지(PM2.5) 26㎍/㎥. 2022년 연평균 PM2.5 15㎍/㎥)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미세먼지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할 것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1. 미세먼지 기준 강화 WHO 잠정목표 3단계로
2. 대기환경보전법을 수도권대기환경특별법 수준으로 강화
3. 석탄화력발전소 축소 및 신규계획 철회
4. 도심 승용차 수요관리정책 강화
5.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 대책마련
6. 에너지 수요관리와 재생에너지 확대
7. 동북아 공동연구를 통한 대기오염 상호영향의 과학적 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