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합격자]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합격수기

[킹갓건]

전적대학명/학과	세종대학교/데이터사이언스
최종등록대학/학과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
전체합격대학/학과 가채점 점수 (복수 입력 가능)	아주대 산업공학 추합/ 가채점 안함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 추합/ 수학 -1개,영어는 안함 경희대 산업경영공학과 최초합/ 수학 -1개 서강대학교 수학과 전화 추합/ 가채점 안함

대표편입을 시작한 계기는?

다니던 학과의 내부 사정이 안좋아지기도 하였고, 전공을 바꾸고싶다는 생각과 조금더 나은 학벌에 대한 욕심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편입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커리큘럼은?

허성현 선생님이 전에 가르치시던 곳에서 수학을 인강으로 학습하였고 영어는 지인에게 양도받아 문법은 김나정 선생님(인강) + 독해는 독학+ 어휘는 보카바이블4.0으로진행하였습니다.

편입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강사진과 도움이 되었던 이유는 ?

김나정 선생님은 수능때도 감으로만 문법문제를 풀던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꼼꼼하게 정리하여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중간에 정리된 자료를 업로드 해주셔서 편하기도 했습니다. 복습이 중요하다고 자주 언급해 주셔서 복습을 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복습의 중요성도 깨닫게 되어 수학도 복습을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허성현 선생님 또한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거의 없었고 잘 따라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이해하기 힘들 때는 바람을 잠시 쐬고온 후 강의를 다시 한번 들어보곤 하였습니다. 강의 중에 늘 기본에 충실하고 성실하게 공부하자 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공부하여 끝까지 달릴 수 있었습니다.

각 과목/영역별 학습 방법은?

문법은 기출을 풀기 전까지 나정쌤 이 가르치는 것을 집중하여 듣고 복습하는것 이외에는 따로 하지않았습니다 어휘는 수험기간 내내 보카바이블4.0으로 학습 하였는데 A권을 학습할 때 처음 2번정도는 다른사람들과 비슷하게 하루에 양을 정해서 암기하는 식으로 하였고, 3회째 부터는 잡지를 읽는 방식으로 바꾸어 하루에 Day 5개 분량을, 8회독 부터는 Day 10개 분량을, 20회 부터 하루 Day 20개 분량을 아침에 한번 점심에 한번 저녁에 한번 총 3번 보는식으로 외웠습니다. 후반기에 접어들면서는 수학의 양이 점차 늘어나서, B권을 A권 처럼 여러번 보지는 못하였으나, 그것 만으로도 시험장에서 단어를 몰라서 틀리거나 독해가 막힌 경험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독해는 기초 구문책 하나를 구하여 독파한 후 바로 기출문제를 풀면서 들이박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양이 늘면 늘수록 답지를 보는 시간이 작아지는 것을 느끼며 공부하였고, 학기초 중 말기에 상관없이 항상 독해에 제일 많은 시간을 할애 하였습니다. 수학은 학부에서 일변수 미분적분학,공업수학1, 선형대수를 공부하여서 자신이 나름 있는 상태였으나 편입수학의 문제를 몇문제 풀어보고 난 후 바로 자신감이 사라졌고 인터넷 강의를 찾게 되었습니다. 허성현선생님을 우연한 기회에 찾게되어 수강 하였고, 하루에 4~5강의를 듣고 복습 하는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편입 수학의 많은 공식들을 외워야 하는 상황에서 수학 공식 암기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항상 팁을 많이 주셔서 어렵지않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편입수학 문제 자체의 난이도가 최근 몇년간의 기출문제를 보면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본 합격증을 손에 쥐는 학생들은 기본문제를 틀리지 않는 학생이였습니다. 편입수학을 대비하기 위하여 학습하여야 하는 범위가 매우 많은 것은 사실이나, 기본에 충실하여 남들이 맞추는 것을 다 맞출 수 만 있어도 합격에는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 자소서,학계서는 저도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매우 고민하고 겁을 먹은상태로 뭐라고 쓰는지도 모르는채로 우왕좌왕하며 썼던것 같습니다. 단지 제가 드릴 수 있는 팁은 원하는 학과의 홈페이지에서 학과 소개글, 학과 커리큘럼 교수님들의 주 연구주제와 내가 하고싶은것을 일단 나열한 후 그 다음 잘라내면서 이쁘게 다듬어 내라는 것 밖에는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필기가 사실상 결과를 좌우 한다는 것 입니다.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슬럼프 극복 및 마인드컨트롤 방법은?

시기별로 슬럼프가 왔을때 대처 방법이 달랐는데, 9월 이전에는 정말 힘들다면 하루정도는 아무것도 안하고 쉬는 날도 있었지만 그래도 6시간정도는 앉아 있으려고 하였고, 그 이후에는 힘들어도, 문제가 안풀려도, 집중이 안되어도 앉아서 계속 해보려고 하였습니다.10월 부터 쉬는 날은 없었습니다. 시험이 다가 올 수록 하루하루가 큰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휴식을 대하는 태도가 다 다르고,슬럼프 극복, 마인드 컨트롤 부분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성공적인 수험 생활을 위한 나만의 꿀팁은? (친구,핸드폰,건강 등)

고향에서 떨어져 혼자 지내느라 친구는 원래 별로 없었고(ㅠㅠ), 외로움을 딱히 타지 않아서 별로 힘든 점은 없었습니다. 건강은 정말... ㅠㅠ 저는 중간에 목디스크가 터져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아픈데 공부를 해야해서 치료를 대강 마무리 하고 아픈 목 부여잡고 공부했습니다. 자세를 바르게 하시길 ㅠㅠ 휴대폰은 정말 유혹이 많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피처폰으로 바꾸고 공부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저 진짜 끝까지 유튜브 못끊었어요!)

합격소감 및 편입준비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선생님들의 덕을 많이 보기는 하였으나 누구를 듣던, 어떤 책을 보건, 남들이 하는 말에휘둘리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며 자신을 믿고, 진도에 얽메이기 보다는 배운것을 확실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스텝업]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캠퍼스생활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