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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합격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서성한중경외시건홍국 / 서중외건국 / 일반
서강대 - 최초합
성균관대 - 1차합 후 노예비
한양대 - 1차떨
중앙대 - 추가합격
경희대 - 예비
외대 - 추가합격
시립대 - 2차떨
건국대 - 최초합
홍익대 - 1차떨
국민대 - 최초합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지방 전문대 / 4.37 / 955
3. 편입 지원 동기
취업보다는 공부를 더 하기 위해 전공을 바꾸고 싶었고, 학벌을 높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수능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1년간 공부에 매진해보는 경험을 하고 싶었습니다!
4. 수강했던 편입인강
김영패스
5. 수강했던 편입학원
김영 강남단과
6. 공부했던 영어교재
김영학원 교재 + 허 민샘의 보카바이블 4.0
단어
1월에 편입학원 등록 전 능률보카 어원편으로 기본 단어 한번 쭉 외웠습니다.
그리고 수강한 교수님의 단어장을 1년간 최소 10회독은 한 것 같아요.
안 외워지는 단어는 종이 단어장을 만들어서 외웠고, 시험 보는 날까지도 들고다녔어요.
교수님 단어장만으로는 조금 부족하다 생각해 보카바이블 4.0 구매하여 외웠어요.
기본 표제어는 이미 다 아는 상태에서 본 거라 가볍게 복습하기 좋았고, A권에서는 동의어 위주로 외웠습니다!
특히 B권의 숙어나 구동사는 특히 서강대, 외대, 중앙대 등 대화문이나 속담구가 기출로 꼭 나오는 학교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어양이 방대하여 모두 완벽히 외우는 건 솔직히 불가능하지만 하나라도 더많은 단어를 눈에 담고 익숙하게 만들고 싶어서 책 읽듯이 읽었어요. 보카바이블 단어 다 외우면 진짜 모르는 단어가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ㅋㅋㅋ 단독으로도, 부단어장으로도 추천드립니다.
문법
저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를 안겨준 부분입니다. 초중반에 개념 확실히 잡아두는 게 좋아요. 후반에는 어차피 문제풀이 양치기라서... 교재는 김영기출 문법 2단계 2회독했어요. 추석특강이었던 ㄳㄱT 문법 2일완성 추천드립니다. 기본 개념이 잡혀있는 상태에서, 대부분 학교는 문법 문제 나오는 파트가 거의 정해져있으므로 이러한 특강으로 자주 나오는 것들을(ex관계사, 분사, 병렬구조 등) 한번 쫙 정리해두는 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우선 자주 나오는 것들은 무조건 맞춘다는 마인드로 공부했어요. 실제 시험에 문법 비중이 작으니 어렵고 예외적인 문제는 틀려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논리
논리는 T처럼 생각하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기억나네요. 긍정 부정 톤 잡는 게 가장 중요했던 거 같아요. 논리도 사실 단어 많이 알면 유리해서 역시 편입은 거의 8할이 단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오히려 어렵게 생각해서 틀린 문제가 많았어서, 반대로 간단하게 사고하려는 노력을 했던 거 같아요. 논리는 아마 단어 외우고 본인이 수강하는 커리큘럼따라 공부하기만 하면 크게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
독해
편입 시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독해! 제가 가장 자신 있던 파트였습니다. 국어 성적이 어릴 적부터 좋았고 책을 많이 읽어서, 편입 영어 공부를 몇 개월하고나서는 영어 또한 속독이 가능했습니다. (검머외는 절대 아닙니다 영어권 해외경험 전무함) 빠르게 읽다보니 디테일을 놓치는 경우가 있어 접속사나 글 구조를 파악하여 중요한 부분은 천천히 꼼꼼하게 해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연습이 되고나서는 독해에서 오답이 나오는 일은 많이 줄었던 거 같네요. 각자 맞는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편입 영어는 한 문장씩 한국어로 해석하기보다 주제문을 파악하고 그 주제문을 중심으로 사고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필요없는 내용은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독해 공부는 이것을 판단하고 체화시키는 과정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대 기출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멘탈을 깨부순 학교이지만 빠르지만 정확한 독해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7.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확실히 평소에 풀던 기출과 실전은 다릅니다. 항상 90점대가 나왔던 건국대였는데 막상 시험날은 시간이 부족하여 찍은 문제도 있었을 정도로 체감상 두배는 어려웠어요. 마찬가지로 시립대와 한양대도 시간이 부족해서 망쳤습니다. 제가 자신 있는 독해를 제외한 다른 파트에서 시간을 많이 썼던 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경희대가 가장 자신 있었는데 시험보고나서 복기해보고 정말 많이 당황했어요. 여러분은 부디 기출에서 -10점까지 나올 수 있다고 각오하고,,, 시험보세요,,,
서강대 시험 후 바로 한양대로 이동해야해서 기억나는 문제도 거의 없고 분명 찍은 문제도 있는데, 합격해서 정말 기뻤습니다. 서강대는 평소 기출 성적이 뛰어난 편이 아니라 기대도 안 했었지만 시험 본 후에 왠지 모르게 제가 합격하는 상상을 매일 했습니다. 어려운 몇문제 빼고는 굉장히 편안하게 풀었거든요. 운이 좋았다고도 생각합니다. 편입 시험은 분명 운이 영향을 미치지만, 실력을 기본으로 쌓아놔야 운도 따라주는 거니까 모두들 공부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8.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 공부할 때 모르는 부분은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한두시간이고 검색하고 챗지피티 이용해서 이해가 될 때까지 파고들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공부한 부분은 다신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 문제풀 때 모르는 문제는 별표치고 바로 넘어가세요. 아는 문제를 전부 맞추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마킹 전에 별표 친 문제 다시 한 번 보고, 다른 문제 모두 마킹한 후에 다시 한 번 보세요. 그래도 모르겠으면 그냥 찍습니다. 물론 찍을 때도 최대한 근거는 찾은 후에 자기 소신껏 골라야 해요.
- 편입 시험에 인생을 걸지 마세요. 만약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절대 의미없는 시간이 아닙니다. 도전했던 경험은 분명 본인에게 큰 자산이 될 거예요. 오히려 너무 큰 부담과 스트레스는 독이 된다고 생각해요. 플랜B를 세워두시고, 이 도전이 실패하더라도 자신의 인생이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안되면 이런 일이나 해보지 뭐.' 라는 마인드로 공부했어요. 죽을만큼 하면 실패했을 때 진짜 죽고싶어질까봐 걱정됐습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요 ㅎㅎ;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오늘의 할일을 끝내기만 해도 열심히 공부한 거라고 생각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첫댓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행복한 캠퍼스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