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단국대 - 합격 / 일반
경기대 – 합격 / 일반
한성대 – 합격 / 일반
국민대 – 불합격 / 일반
세종대 – 불합격 / 일반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서울권 전문대 / 4.1 / X
3. 편입 지원 동기
학업에 대한 열망이 있어 항상 꿈꿔왔지만, 개인 사정으로 좌절되었었습니다. 전문대 졸업 이후, 바로 취업하였지만 녹록지 못한 취업환경으로 최소한 학사는 가져야겠다는 판단이 들어, 과감히 편입에 진입했었습니다.
4. 수강했던 편입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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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강했던 편입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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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부했던 영어교재
- 어휘 : voca bible 4.0 (허민 저) ,김영빨간책, md33000, 전치사 혼내주기(임병윤 저), 이기동의 영어전치사 (이기동 저), MVP 어휘워크북 (김영편입)
- 문법 : 그래머헌터 (장수용 저), 영어로부터의 자유(임병윤 저), 실전영문법555 (신성일 저), 에듀윌 핵심유형완성 문법
- 구문독해 : 천일문 시리즈(김기훈 저), 해석이론 (박상준 저), 절대독해법 (안남철 저)
- 논리 및 독해 : 프린시피아 영어 편입 광속독해 (성기건 저), 단락이론 (박상준 저), 영어순해 (김영로 저), 문맥순해 (김영로 저), 리딩이노베이터 기본편 (박지성 저), 에듀윌 편입영어 독해시리즈
7. 공부했던 수학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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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안녕하세요. 저는 전문대를 졸업한 뒤 직장 생활을 하다가, 비교적 늦은 시기에 편입을 준비하게 된 수험생입니다. 전문대 졸업 이후 느꼈던 한계와 학사 학위의 필요성, 그리고 학벌 개선에 대한 고민이 편입을 결심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재작년 말 회사를 그만두고, 약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편입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주변에 편입을 준비했던 지인들은 있었지만 합격 사례가 없어 조언을 구하기 어려웠고, 대부분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스스로 찾아보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감이 전혀 잡히지 않아 ‘일단 시험이라도 보자’는 생각으로 몇몇 학교에 지원했는데, 문제를 보고 예상보다 훨씬 높은 난이도에 적지 않게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편입 시험은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시험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최소 1년 이상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초반에는 스스로 기초가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시험을 경험해보니 부족한 점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합격 후기뿐만 아니라 불합격 후기도 찾아보며 공부 방향을 다시 설정하게 되었고, 특히 불합격 후기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패턴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년 수험기간을 기준으로 제가 정리한 중요한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히 어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끝까지 완벽하게 암기하지는 못했지만, 돌이켜보면 가장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허민 저자의 보카바이블 4.0을 완벽히 숙지했다면, 서성한중경외시를 자신있게 지원했을 것입니다. 부디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저와 같은 후회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시험 본 학교 중에서 국민대는 독해지문 안에 다량의 숙어가 포함되어서 개인적으로 까다로웠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보카바이블 B권을 다회독하면 충분히 해결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주의해야 한다는 것 중에 하나는 어휘책을 절대로 늘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제가 보카바이블 말고도 md33000와 김영편입 빨간책도 소장하고 있는데, 솔직히 후회스럽습니다. 어차피 다 같은 내용일뿐더러, 상위권은 빨간책?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전혀 불필요합니다. 다른 후기들을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국 돌고돌아 보카바이블로 마무리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또 구입하게 된 동기는 보카바이블이 어근 위주의 학습법을 지향하지만, 어근 접근법의 한계를 분명히 하여 유사발음 암기법을 동시에 적용한다는 점입니다. 타사 어휘책은 둘 중 하나만 적용합니다. 대표적으로 어근 중심은 md33000이고, 유사발음 중심은 경선식 영단어입니다. 그냥 보카바이블로 끝내십시오. 보카바이블만 보기도 벅찹니다. 그리고 나중에 합격해서 환급 꼭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껏 어휘에만 편중한 것 같아서 문법, 구문독해, 논리 및 독해로 분류하여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문법 영역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문법은 기초 개념을 잡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유튜브의 EBS 로즈 리 선생님 강의를 통해 전체적인 틀을 잡았고, 수능 영어 중심이지만 기초를 다지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이후에는 장수용 저자의 『그래머헌터』를 중심 교재로 사용했습니다. 문법 개념이 매우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어 이론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지만, 분량이 많아 그대로 암기하기에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2~3회독 이후에는 직접 노트에 요약 정리를 하여 반복 학습했습니다. 문제 적용을 위해서는 『실전영문법 555』와 『에듀윌 핵심유형완성 문법』을 보조 교재로 활용했습니다. 실제 문제 유형을 익히고, 출제자의 관점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이음편입’에서 문법 이론과 기출 풀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기출 접근이 어려운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이어서 구문독해 영역입니다. 이는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영역이었습니다. 기초를 잡기 위해, 『천일문』으로 구문 연습을 시작했지만, 이해하기 어려워 동영상 강의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후 유튜브 채널 ‘Baaam!찰리’의 천일문 강의를 병행하면서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추가적으로 박상준 저자의 『해석이론』을 활용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천일문보다 해석 과정이 더 논리적으로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분량이 많아 끝까지 유지하기에는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인상 깊었던 책이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안남철 저자의 『절대독해법』입니다. 현재는 구하기 쉽지 않지만, 문장이 형성되는 원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구문 해석에 대한 감각이 많이 정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논리와 독해 영역입니다. 이 둘은 별개의 영역이라기보다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를 ‘범주 (통제성), 방향 (방향성), 접속 (긴밀성)’이라는 세 가지 본질적 특성을 중심으로 접근했습니다. 먼저 ‘범주’는 단어의 의미적 크기와 범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과일’과 ‘사과’가 동시에 등장할 경우, 어떤 키워드가 중심이 되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특정 사례(사과)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면 키워드는 ‘사과’가 되고, 여러 사례(포도,망고,딸기...)를 포괄한다면 ‘과일’이 중심 키워드가 됩니다. 이는 키워드의 반복 빈도와 설명 분량을 통해 판단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향’은 글쓴이가 해당 대상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키워드를 찾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무엇이 어떠하다’의 형태로 주제를 정리해야 합니다. 참고로, 주제는 핵심키워드와 방향의 합입니다. 긍정인지 부정인지, 혹은 어떤 평가를 내리는지까지 함께 파악해야 전체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접속’은 문장과 문장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명시적인 접속사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생략된 상태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문맥을 통해 관계를 추론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때 범주와 방향을 함께 고려하면 문장 간의 긴밀성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항공사의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설명하는 문장이 이어진다면, 상위범주는 ‘항공사’, 방향은 ‘긍정’으로 통제됩니다. 반면, 다른 항공사와 비교가 등장하거나 평가가 달라진다면, 핵심키워드가 세밀해지고 방향이 변화하는 지점을 파악해야 합니다. 이러한 흐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세 가지 특성을 바탕으로 글을 읽는 연습을 반복하면, 처음 보는 지문에서도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글의 구조라고 일컫는 통념-반박, 원인-결과, 문제-해결, 비교-대조, 두괄식, 양괄식, 미괄식 등도 제가 말씀드린 3가지의 조합일 뿐입니다. 결국 논리와 독해는 많은 문제 풀이를 통해 다양한 전개방식을 익히고 적용해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1년 동안 독학으로 준비를 했지만 독학을 반드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방향 설정과 정보 접근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고, 비효율적인 부분도 많았습니다. 가능하다면 강의나 학원의 도움을 병행하는 것이 더 안정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입 준비는 단기간에 결과가 나오기 어려운 시험이지만, 방향을 잘 잡고 꾸준히 준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적절한 휴식은 생각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전업 수험생이라면 주 6일은 공부에 집중하고, 하루 정도는 충분히 쉬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리듬이 한 번 깨지면 휴식이 길어지고, 집중력도 함께 떨어지기 쉽습니다. 결국 슬럼프도 더 쉽게 찾아오게 됩니다. 저는 함께 준비하는 동료가 없어 힘들 때마다 합격 후기나 불합격 후기를 찾아보며 버텼습니다. 다만 정말 지칠 때는 이런 글조차도 눈에 들어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공부에서 잠시 벗어나 충분히 쉬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슬럼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만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휴식도 공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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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행복한 캠퍼스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