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어릴 적 친한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요즘 부쩍 그 친구에게서 전화가 자주 걸려 옵니다.
그 친구는 홀로 사시는 어머니를 멀지 않은 곳에 모시면서 나와의 어릴 적 놀던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우리 어머니와도 친하게 지내셨으므로 놀러 갈 때마다 아들처럼
잘 대해 주셨던 기억이 생생하여
가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사랑과 평화의 기타리스트였던 조범진이 작곡과 노래를 하였고
반주는 사랑과 평화 멤버들이 참여해 주었습니다.
첫댓글 잘 먹고 잘 살면..크게 옛친구 생각도 나지 않을걸요?^^
'70년대 중반부터 허구한날 만났던 남사친들이 가끔 나를 불러내 맛난 밥과 술도 사주는데..요즘 내가 보는 유일한 남자?들이지요.ㅎㅎ
고맙다!내 친구들아..
세상 노는거 중엔 친구랑 노는게 제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