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미나가 인사드립니다

[까르미나]

요즘은 늘 페이스북이나 네이버를 하니 
다음카페는 거의 들여다 보지 않다가
이제야 한 번 찾아 봅니다. 

그 사이 이 곳도 많이 뜸했네요..
저는 몇 년 전 은퇴하고 여행자와 글쟁이로 살고 있습니다. 

그간 4번의 산티아고 여행을 다녀왔고 

평소 여행기를 많이 쓴 덕분인지

여기 저기 정부기관과 지자체의 블로그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지요. 

노래 모임도 가 본지 오래되었고....
교회에서 성가대 지휘하는 것도 은퇴하면서 내려 놓았지요.

음악 생활은 늘 집에서 늘 FM 93.1 음악 듣고 
1년에 한 번 불우아동을 위한 합창단 공연에
재능기부로 참가하고 있을 뿐입니다.

모두들 안녕하신지 궁금하네요.

[이장]

오랜만입니다.
그간 많이 바쁘셨군요.
산티아고는 거의 가이드 수준이시겠어요.
사오모에 산행벙개 함 하시지요. ㅎㅎ~

[까르미나]

기회있으면요..
잘 계셨죠?

[이장]

네, 다들 잘 계십니다.
산행 뒷풀이에서 산티아고 트래킹 무용담을 기대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