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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센티널 (GUNDAM SENTINAL)
[건담 센티널 (GUNDAM SENTINAL) 은 1989년 일본의 모형잡지사의 모델그래픽스사가 건담의 사이드스토리로 제작한 기획물이다. 사진은 센티널속의 주인공 기체로 활약하는 EX-S 건담의 모습]
1 개요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 반다이/선라이즈에 판권이 없는 '유일한 건담'. 정식 명칭은 GUNDAM SENTINAL 이라고 한다.
[GUNDAM SENTINAL 는 기존의 건담씨리즈물과는 다른 화려인 그래픽과 리얼 메카닉 디자인이 특징으로 메카닉 디자인에는 천재 디자이너로 불리는 카토키하지메 씨가 참가하여 그린 첫 데뷰작이기도 하다] 일본의 디자인 회사인 모델 그래픽스가 반다이에서 발주받은 프로젝트[1]에서 나온 작품으로 기동전사 Z건담과 기동전사 건담 ZZ 사이에 존재하는 외전이다. 그 때문에 등장 MS들은 Z, ZZ에도 등장한 녀석들이고 주역은 Z건담과 ZZ건담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Z계획의 파생형으로 나오며, Z플러스 또한 이 작품이 첫 데뷔작이다. 또한 카토키 하지메, 즉 각선생의 로봇 업계 데뷔작으로도 유명. 스토리라인은 Z건담의 막판, 즉 자미토프 하이만 암살. 팝티머스 시로코가 수박바 어택에 사망. 크와트로 바지나는 은둔. 카미유 비단은 시로코의 정신공격에 폐인화[2] 때부터 시작된다.
[센티널의 시기는 제타건담과 더블제타 사이의 이야기로 이들 세계와는 다른 사이드스토리에 해당된다] 처음에는 출세지향적인 함대사령관에 깡패나 다름없는 파일럿 일당이 모인, 그야말로 오합지졸에 불과한 주인공 일행이었지만 전투를 계속해가면서 많은 고뇌를 넘어서면서 '한 사람몫의 군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은 꽤나 감동적이다. 이런 성장 드라마와 함께 Z와 ZZ사이의 공백을 메워주는 건담 월드의 설정, 풍부한 MS설정집, SF 전쟁소설로서의 요소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등 상당히 훌륭한 작품. 그러나.
[센터널의 장점은 기존의 건담 스토리라인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한결더 리얼한 영상과 설정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기존의 건담팀과는 다른 완벽한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합류하여 만들어낸 또하나의 수작으로 불리운다.. 여기에는 리얼한 설정으로 정평이 난 건담과는 또 다른 현재의 다양한 군문화나 설정등이 추가되어 한결더 완성도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 하게되었다]
[특히 센티널의 특징중 하나는 리파인 디자인으로.. 이는 기존의 건담의 등장 메카닉을 재해석 하여 새롭게 그려낸것으로 여기에는 천재 디자이너로 불리는 카토키하지메 라는 걸출한 실력의 디자이너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사진은 극중 지원포격용 기체로 사용되는 FAZZ 로 이는 더블제타의 시험기체로 보면된다. 외형적으로는 더블제트의 풀아머와 비슷하지만 대부분 무장이 데이타를 얻기위한 더미이고 장갑 재질역시 더블재타와 다르다]
[극중 히어로 기체인 S건담은 더블제타와 비슷한 3단 분리합체 (순전히 제품을 팔아먹기 위한 반다이의 요구 때문이다)를 하지만 독특한 라인을 가진 기체로 디자인 되었으며 상당히 세련되지만 기존 건담하고는 이질적인 외형을 하고 있다]
[특히 극중 대량으로 등장하는 기체로는 제타건담의 양산형 모델린 제타플러스 타입이 여럿 등장하는데 이는 제타건담..> 제타플러스..> 리가즈로 이어지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기체들이다]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코리아에서 2011년 11월 15일에 정발예정! 2 작품 외 이야기 ¶제4차 슈퍼로봇대전의 삽질이 계기가 되어 로봇대전에서는 영원히 못 볼 작품이 되어버렸다. 원래는 모델 그래픽스와 반프레스토가 정식계약도 맺었고, 모델 그래픽스 쪽에서 S건담은 물론 주인공인 료우 루츠까지 출연시키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나 반프레스토 측은 계약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일방적으로 S건담을 참전시켜 버렸고 이에 모델 그래픽스가 격노함에 따라 센티넬의 판권이 반프레한테 가는 일은 영원히 없어졌다고 한다. 아무래도 그때 반프레가 좀 제정신이 아니었던 듯. 대접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주역 건담을 단지 DC 잔당(노병의 만가. 여기서 란바 랄, 하몬 랄 등 1년전쟁 중년남녀사망. 카츠로 사라 설득)의 보급품을 전투 후 털다가 발견해서 건 탱크를 개조해서[3] S건담으로 만든다. 진짜 뜬금없는 출연이다. 이후 포우를 버리는 루트로 가면 로자미아가 EX-S 건담을 들고 온다. 그런데다가 S건담 상태에서 G크루저로 변신하는 원작 파괴까지…(G크루저는 Ex-S때만 가능하다).
[극중 히어로의 기체인 S-건담의 장강강화형인 EX모델 천재 디저이너로 불리는 카토키하지메가 아니면 그려낼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기체로 극중에서는 제타건담과 더블제타의 중간정도 특징을 가진 기체로 묘샤중 더블제타 하고는 개발배경이 다른 형제기라 할수 있다 더블제타와는 달리 풀아머 모델인 EX 상태에서도 완벽한 도킹과 합체 변형이 가능하다. 200년도 중반 반다이에서 궁극의 MG 모델로 출시중 큰 인기를 끌기도 하였다] 게다가 선라이즈 쪽에서도 센티넬 스탭과 역습의 샤아 스탭들 사이에 불화가 빚어져, Z플러스의 최종형이자 리 가지의 바로 앞으로 되어있는 Z플러스 E형은 설정화가 없다고 한다. 우연인지 뭔지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도 갈수록 시나리오 자체가 없고 기체만 나온다거나, 캐릭터들이 까메오 비슷하게 등장하는 등 묘하게 찬밥신세가 되어간다. 최대 볼륨을 자랑했던 G제네레이션 F에 등장한 이후로는 료 루츠와 Ex-S 건담만 나오거나, '우주세기가 집대성'이라는 모토에 2000년 이후 등장한 대부분의 우주세기 외전이 시나리오를 갖고 참전한 스피릿츠에도 시나리오가 실리지 않는 안습행보를 걷고 있다(…).
[카토키하지메의 디자인은 직선위주의 시원하면서도 하나하나 세밀한 재현을 주특기로 하는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남성미가 넘치는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 건담 디자인을 말할때 카토키의 등장의 기준으로 그가 디자인한 기체와 아닌기체로 나뉘는 건담계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디자이너가 바로 카토키하지메 이다 이는 모델그래픽스 시절 20대의 청년 디자이너로 데뷔 현재는 반다이의 주요 제품의 디자인을 도맡아 할정도로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이 바로 카토키 하지메로 각을 중요시하는 그의 디자인스타일을 일컬어 국내에서는 각도기 선생으로로 불리우고 있다] 프라모델 쪽은 디자인 회사인 모델 그래픽스와 각선생의 손을 거친 로봇들답게 꽤 멋진 모습을 보이며 잘 팔리지만 S 건담의 경우 가동률이, Ex-S 건담의 경우 그 엄청난 덩치로 인해 잘 자빠진다(…)는 점 때문에 불만이 높다. 그래서 나중에 PG용으로 두고두고 우려먹게 되는 스탠드 파츠 부속. 참고로 아무로 레이가 카라바에서 Z플러스 부대장으로 활약했다는 설정은 센티넬의 설정. 그런데 그린 다이버 이후로 이 설정도 미묘해지기 시작했다.[4]
[센티널에서 이루어낸 값진설정(?)중 하나는 제타건담에서 지구로 내려앉은 1년전쟁의 영웅 아무로레이를 재탄생시킨 것으로 사진상의 기체는 센터널의 설정중 에우고의 지구협력조직인 카라바에서 파이롯으로 활동하는 그의 기체인 제타플러스의 고기동 타입인 블루허밍을 재현한것이다. 이는 센티널에서 설정으로 삼았지만 내내 무시되다 최근 반다이의 이볼브 씨리즈에 등장 정식 설정으로 인정받는 분위기이다 이처럼 센티널은 건담월드에 있어 영향을 주는 여러설정의 모태가 된 설정이 고루 등장하는 의미가 깊은 작품이다]
4.2 티탄즈 - 뉴 디사이즈 ¶---- [1] ZZ가 끝난 후, 프라모델 라인업이 비기에...[2] 단 극장판에선 그냥 정상. 이걸로 네오지온은 꿈도 희망도 없다. [3] 정확히는 건탱크의 코어블럭 시스템을 뜯어내서 이식. [4] 현 선라이즈/소츠 공식 설정 기준은 음성이 있는 작품 한정이다 보니 단순히 소설인 센티널보다 그린 다이버즈가 공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반다이도 이 쪽을 밀고 있고.
출처 엔하키미러 싸이트 http://mirror.enha.kr/wiki/%EA%B1%B4%EB%8B%B4%20%EC%84%BC%ED%8B%B0%EB%84%AC#fn1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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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은 11월15일 출간예정이로 AK 커뮤니케이션이 운영하는 네이버까페 (http://cafe.naver.com/akpublishing.cafe) 에 프리뷰가 떠서 잠시 빌려왔습니다. (문제되면 삭제하겠지만..책 팔아준다는데 시비걸지는 않겠죠..^^)
여태 나온 AK 책들이 그렇치만 대체로 깔끔한 번역과 원서를 헤치지 않는 깔끔함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비록 출간된지 21년된 책지만 건담월드를 이해하는데는 성서와 같은 책으로 이번 한글판의 출시는 건담팬의 한사람으로 감격 그자체네요.. 한글판 소비;자가격은 33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원서를 15년전에 28000원 주고 산 기억이 있는데 그에 비하면 크게 오르지는 않은 가격이네요.. 현재 비밀방에서 공구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들어오는대로 리뷰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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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건담 우주세기중 가장 뛰어난 작품은 역샤도 퍼스트도 제타도 0083도 아닌 센티널이다 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이거 보면 제타플러스도 사고 싶어지는데 ㅠ0ㅠ 아무튼...
센티널이 아니메로 제작되는 그날을 꿈 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