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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커 (lacquer)
내용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셀룰로오스 도료라고도 한다. 넓은 뜻으로는 니트로셀룰로오스 ·아세틸셀룰로오스 ·에틸셀룰로오스 ·벤질셀룰로오스 등 셀룰로오스 유도체를 기재(基材)로 하고, 여기에 수지(樹脂) ·가소제(可塑劑) ·안료(顔料) ·용제(溶劑) 등을 첨가한 도료를 말하나, 좁은 뜻으로는 니트로셀룰로오스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도료를 가리킨다. 니트로셀룰로오스는 질소성분이 10.8∼12.2%인 것이 사용되는데, 도막(塗膜)은 단단하나 부서지기 쉽고 인성(靭性) ·부착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지나 가소제를 첨가해서 질을 개선하였다. 도막형성은 주로 용제의 증발에 따른 건조에 의한다.
[래커는 셀룰로오스 도료라고도 한다. 넓은 뜻으로는 니트로셀룰로오스 ·아세틸셀룰로오스 ·에틸셀룰로오스 ·벤질셀룰로오스 등 셀룰로오스 유도체를 기재(基材)로 하고, 여기에 수지(樹脂) ·가소제(可塑劑) ·안료(顔料) ·용제(溶劑) 등을 첨가한 도료를 말하나, 좁은 뜻으로는 니트로셀룰로오스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도료를 가리킨다.]
수지로서는 초기에 다마르, 오늘날에는 피마자유 ·야자유 등의 불건성유를 변성시킨 단유성(短油性)의 알키드수지 등이 많이 쓰인다. 가소제는 프탈산디부틸이나 인산(燐酸)트리크레실 등이 주로 사용된다. 용제는 아세트산에스테르 ·아세트산부틸 등에 조용제(助溶劑)인 메탄올 ·부틸알코올, 희석제인 벤졸 ·톨루엔 등을 배합한 것을 사용한다. 래커는 안료를 배합하지 않은 클리어래커(투명래커)와 배합한 래커에나멜로 대별된다. 사용되는 안료는 도막이 얇기 때문에 은폐력(隱蔽力)이 크고 입자가 미세하여야 되며, 티탄백(白) ·크롬옐로 ·톨루이딘레드 ·군청(群靑) ·카본블랙 등이 쓰인다. 따라서 색은 비교적 풍부하고, 특히 아름다운 빛깔을 필요로 할 때는 레이크류를 사용한다.
[현대의 래커도료는 얻기 어렵고 가격도 비싼 천연도료 대신 대량생산을 위해 인공적인 수지와 셀롤로오즈등을 첨가하여 만든다. 그리고 여러번 발라서 광택을 얻는 방식보다는 얆은 입자형태로 만들어 도포함으로써 빠르고 편리하게 고광택을 얻을수 있게 스프레이 형태로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다]
도막의 건조는 보통 10∼30분간으로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백화(白化:blushing)를 일으키기 쉽다. 그래서 건조시간을 지연시킬 목적으로 시너(thinner)를 첨가하는 경우도 있으며, 도장(塗裝)은 주로 뿜어 칠하는 것이 능률적이다. 또 도막이 단단하고 불점착성(不粘着性)이며 내마모성 ·내수성 ·내유성이 우수하고, 에나멜 도막은 내후성(耐候性)도 양호하다. 속건성(速乾性)이며 견고한 도막을 얻을 수 있어서 오늘날에는 도료의 일대 분야를 차지하게 되었다. 반면 도막의 두께가 얇고, 부착성이 뒤떨어지며, 밑바탕에 초벌칠을 해야 하였으나, 근래에는 이것을 보충하는 하이솔리드 래커와 핫스프레이 래커 등이 개발되었다. 이 밖에 도면(塗面)의 평탄화에 편리한 샌딩실러, 휘는 성질을 구비한 피혁용 래커, 항공기 도장용의 도프(dope) 등 특수 래커가 있다.
[현대의 래커도료는 광택이 우수하고 피막이 균일하며 또 단단하여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된다 대표적인 용도가 가전제품과 건축 그리고 자동차 본체 도색과 비행기 도색등이 있다]
[현대의 자동차들은 거의 래커도료로 차체가 칠해진다. 이는 건조가 빠르고 피막이 튼튼하며 산화가 거의 없어 단단한 도장면을 얻을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최신 랩터 전투기들도 도색은 래커계도료로 칠하여 진다. 그래야 고속비행시에도 칠이 잘 벗겨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버티기 때문이다 그만큼 래커 도료는 일상에서 흔히 볼수 있는 대표적인 도료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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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 락커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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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군제산업의 제품군에는 락커말고도 에어브러쉬 부분이 있는데 이 역시 상당히 오래된 사업중 하나로 에어캔을 이용하는 싱글액션타입 간이 에어브러쉬인 ‘프로콘보이(PROCONBOY) 씨리즈’ 는 콤프가 비쌌던 80~90년대 초반부터 널리 사용되어 왔고 9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는 더블액션 기능이 추가된 고급에어브러쉬군인 플래티늄 (PLATIUM) 씨리즈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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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싱글(액션)타입 & 더블(액션)타입 (클릭시 이동됩니다.)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도료와 에어가 동시에 나가는 것을 싱글타입이라 하고 누르면 에어만.. 당기면 도료가 나가는 타입을 더블액션방식 에어브러쉬라 한다 물론 후자가 더 정밀하고 편리한건 사실이다 물론 가격도 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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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에어브러쉬중 가장 상위기종인 플래티늄 씨리즈는 일본 유명 모델러들이 애용하는 대표적인 에어브러쉬로 유명한 프라모델 관련 기획 씨리즈물인 후지티비의 ‘프라모델을 만들자’ 에서도 꽤 많이 등장하는 제품입니다.
[GSI 사의 에어브러쉬는 이미 모델러들에게 뛰어난 성능으로 정평이 난 제품으로 프로모델러 역시 즐겨쓰는 대표적인 모형용 에어브러쉬중 하나 이다]
플래티늄씨리즈는 기존의 디자인장비로 시작되어온 미술용 에어브러쉬 용도에서 철저하게 모형에 적합하게 재디자인된 외형과 간단한 준해조립 그리고 완벽한 성능으로 인기가 높으며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15도 정도 꺽인 특유의 인체공학적인 손잡이와 부드러운 버튼 터치감으로 인해 많은 모델러들에게 ‘꿈의 에어브러쉬’ 로 불리고 있습니다.
일본 모델러들이 뽑은 최고의 모형용 에어브러쉬 부동의1위!!
다른 에어브러쉬들이 가질수 없는 장점들 !!
아직도 모형용 에어브러쉬의 강자라 불리는 군제 플래티늄 에어브러쉬를 모르시나요..?
군제 플래티늄 씨리즌 철저하게 모델러의 입장에서 새롭게 설계된 100% 모형용 에어브러쉬 입니다.
군제 플래티늄의 에어브러쉬 만의 장점!! 분사각을 조절해주는 정면 밸브 기본장착에다...
[고정된 범위를 고르게 도색할때 유용한 백 스로틀 밸브까지 기본 장착되어 있어 다양한 기능으로 쓸수 있습니다.]
에어브러쉬중 고정형 컵타입중 10cc 최대 용량을 자랑하는 도료컵 장착과 분해조립이 손쉬운 새로운 설계의 구조 그리고 장시간 사용에도 도료의 엉킴과 모래알 현상이 없는 크라운 니들 캡 사용... 그뿐 아닙니다. 중요부분에는 고급 실리콘 고무와 테프론 처리를 하여 락카나 에나멜 심지어 공업용 락카등 어느 도료에도 강합니다. 이제 얼마든지 신너 목욕을 시켜주셔도 됩니다.
[ 군제 플래티늄은 동급 에어브러쉬중 10cc ㄷ용량을 도료컵을 장착 한번에 넓은 범위를 도색할수 있는 유일한 제품입니다.]
또한 각 부분의 다양한 밸브를 장착하여 더욱더 정교하고 편리하게 도색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 모델러들이 괜히 추천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일단 써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제품과 비교할수 없는 편리함과 부드러움으로 새로운 모형 도색의 기쁨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군제 플래티늄 은 원터치 방식으로 설계된 새로운 설게로 청소및 분해조립이 쉽습니다.
분해조립을 위한 부품수 딱 5개 다른 제품의 8~10개에 비해 훨씬 간결하면서 적은 부품으로 고장의 가능성을 줄였습니다
군제 플래티늄 에어브러쉬는 군제사의 저압용 콤프들에 맞추어 나왔기 때문에 다른 에어브러쉬에는 없는 저압에서도 원할한 분사와 작동을 보장하는 새로운 에어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로인해 고압용 콤프나 저압용 콤프 어느 제품에서도 부드럽고 원할한 작동을 보장하는 제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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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군제산업의 에어브러쉬군에 새로운 기종이 하나 더 등장했네요 바로 다름아닌 PS-275 라는 트리거 방식의 에어브러쉬 입니다.
트리거 방식(Triger type)은 에어브러쉬의 작동방식중에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버튼방식이 아닌 방아쉬를 당기듯 쓰는 방식으로 장시간 사용에 손가락의 무리를 주지않기 때문에 유리하고 또 넓은면적을 도색할 때 스프레이건 처럼 쓸 수 있어 RC 자동차 바디나 1/32 이상급의 대형모형을 도색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트리거 방식(Triger type)은 에어브러쉬의 작동방식중에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버튼방식이 아닌 방아쉬를 당기듯 쓰는 방식으로 장시간 사용에 손가락의 무리를 주지않기 때문에 유리하고 또 넓은면적을 도색할 때 스프레이건 처럼 쓸 수 있어 RC 자동차 바디나 1/32 이상급의 대형모형을 도색할 때 매우 편리한 방식입니다.]
[트리거 타입은 원래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스프레이건을 모형용 장비로 개량한것이다]
1. 박스 및 외형
[약 18.5X10X4 센티 정도의 직사각형 타입으로 전형적인 군제 에어브러쉬의 크기와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다만 기존 제품과는 달리 회색과 검정색 디자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점이 좀 틀립니다. ]
[제품 측면에는 자사의 다른 제품과 제품소개를 꼼꼼하게 하고 있습니다.]
[군제 에어브러쉬 제품에는 WA 가 붙은 타입과 FWA 타입이 있는데 차이가 뭔지는 모르겠네요.. 짐작컨데 좀더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타입이 FWA (0.2mm 제품 같은거) 인거 같습니다. 혹시 차이를 아시는분..?]
[제품 뒷면에는 제품특징이 일어로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런건 좀 영문으로도 같이 표기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회색과 검은색이 보기좋게 들어간 박스입니다. 전면부는 투명필름으로 처리되어 있어 안의 내용물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2. 내용 및 특징
[박스안의 제품은 전형적인 군제 제품 구성입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파란 스폰지의 충격방지물들..]
[구성은 비교적 간결합니다.]
박스를 벗기고 나면 역시 플라스틱 케이스로 된 본 케이스가 드러납니다. 트리거 방식치고는 일단 상당히 콤팩트한 크기에 먼저 놀라게 됩니다. 전장 14센티 정도 인데 보통 일반적인 에어브러쉬가 17~18센티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작은 크기입니다.
[트리거 타입은 흔히 고급제품으로 알고 있지만 정교한 작업은 손가락 전체로 잡는것 보다 손가락만으로 작업할수 있는 타입이 더 고급제품이다. 다만 트리거 타입은 큰 모형이나 많은양을 쉽게 도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 역시 고급제품군은 PS-289 3호모델이나 PS-270 2호 보다는 간결하게 구성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경량 단순화 시킨 트리거방식 에어브러쉬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원래 에어브러쉬가 고가 장비중 하나이지만 그중 트리거 방식은 일반적인 버튼방식보다 복잡한 구조덕에 20~30% 정도 비싼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PS-275 제품은 일본내 가격 14,000엔 (부가세별도) 으로 타사의 트리거 방식 에어브러쉬 와 비교해 상당히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정도면 국내가격 15만원 정도로 고급 에어브러쉬인 군제제품 치고는 상당히 저렴하게 나온 제품입니다. 더구나 싱글액션이 아닌 더블액션 기종에서 말이죠..
(1) 외형
일단 외형은 기존의 군제 플래티늄 에어브러쉬 씨리즈와 비슷합니다. 재질은
[외형면에서는 크롬-니켈 도금이 잘 되어 있어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역시 일본제품이라 중국산 제품보다는 느낌도 좋고 마무리가 깔끔한 편이다]
[그냥 맨 상태에의 트리거 는 좀 짧은 느낌인데 이 제품 역시 별매로 판매중인 드래인캡터를 장착해야 제대로 된 편안한 느낌을 가질수 있다]
[손가락 하나만으로 조정하는 버튼방식 보다는 손아귀 전체힘으로 조작이 가능한 트리거 타입이 장시간 작업에는 편안한것이 사실.. 하지만 이는 버튼타입보다 정교한 작업에는 마땅치 않다 (익숙해지면 이걸로도 웬만한 위장무늬는 다 그릴수 있지만.)]
[군제 제품답게 인체공학적 설계가 들어가 잡은 느낌이 상당히 편안하지만 사실 남자손에 잡기에는 다소 작은 느낌이다. 물론 이는 드래앤캡처 필터를 장착하면 확실히 개선이 되어진다]
일단 도료컵이 착탈식입니다. 윗부분에 나사식으로 돌려 끼우는방식으로 다양한 용량의 도료컵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기본용량은 7cc 입니다. 아마 나중에 대용량 컵이 옵션으로 나올 듯 합니다.
[도료컵은 착탈식으로 중력식 타입입니다. 측면에 장착되는 다른 트라거 타입과는 달리 직결에 가까운 줄력식이라 도료낭비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180도 꺽인 천장등의 도색은 힘들다는 (모델러가 뭐 그런거 까지 작업할리는 없잖아!)]
[디폴트로 7cc용량의 도료컵이 들어있습니다. 다른 군제 제품이 모두 10cc 용량인데 반해 다소 불만인 부분입니다. 물론 그럴때는 별매로 판매되는 150cc 대용량 (2000엔) 제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이런 배보다 배꼽이 크네~~) 사진의 제품이 바로 그것!!]
[150cc 대용량 컵을 장착한 모습.. 이 타입이라면 거의 무적모드로 콤프만 버텨준다면 24시간 도색이 가능할 정도이다. 1/32 정도 뱅기도 한방에 칠할수 있을듯..]
전체적인 길이도 짧습니다. 일반적인 에어브러쉬의 길이는 약 17~8 센티 인데반해 이번에 나온 제품은 그보다 짧은 약 14센티 정도 됩니다.
[길이가 유난히 짧은데 여성모델러라면 별 어려움이 없겠지만 미라지처럼 성인남자라면 좀 작은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 필수적으로 별매로 판매되는 드래인캡처 (PS-282) 같은 제품을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기다란 손잡이가 연장되면서 잡기 편하게 됩니다. 사실 군제 에어브러쉬를 100% 편리하게 쓸려면 드래앤캡처는 필수 입니다.]
[아랫면에 드래인캡처가 연장되어 손바닥을 지탱해주므로 훨씬 편하고 정교하게 도색이 가능하게 됩니다. 역시 일본넘들 상술은..!!]
[트리거 타입은 지렛대의 원리로 버튼대신 에어와 분사량을 조절해 주는 방식으로 버튼을 누르면 에어가 당기면 도료가 나오는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 집니다. 어찌보면 싱글액션으로 오해할것 같지만 당기는 유격에 따라 미묘하게 에어압이나 도료량을 조절이 가능하므로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더블액션 방식이 맞습니다.]
에어를 뿜어주는 버튼은 사라지고 당연 그 자리에는 트리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트리거는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한 방식으로 손가락힘으로만 조절해야하는 버튼방식에 비해 손가락 전체의 장력으로 조절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이는 넓은 면적의 도색과 장시간 도색작업에 매우 유리합니다. 또한 손목의 쉐이크링과 같이 사용시 정교한 작업이 용이합니다.
[PS-289&270 플래티넘급의 고급 에어브러쉬등이 가진 앞부분의 에어애드저스트스크류(Air Adjust Screw)의 기능은 없는대신 테일 부분에는 분사각을 고정할수 있는 니들척이 기본탑재되어 있습니다.]
니들컵은 기존의 왕관(crown cup) 이 아닌 접시형 입니다. 비록 일부가 잘린 왕관형태의 니들보호캡은 아니지만 입구가 넓어지는 접시형으로 장시간 사용시에도 앞부분에 도료가 뭉치치 않습니다.
[니들컵은 기존의 왕관(crown cup) 이 아닌 접시형 입니다. 비록 일부가 잘린 왕관형태의 니들보호캡은 아니지만 입구가 넓어지는 접시형으로 장시간 사용시에도 앞부분에 도료가 뭉치치 않습니다]
(2) 내부
내부분해는 기존 에어브러쉬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테일부분을 열어 제거하고 니들을 잡고 있는 조임새를 풀어주고 니들을 뒤로 빼면 간단히 분해가 됩니다. 트리거는 가능하면 분해를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인 버튼방식과는 달리 복잡한 구조라 분해하면 다시 조립하기가 어렵습니다. 니블보호탭등 앞부분의 분해방법은 일반적인 에어브러쉬와 같습니다.
[기본분해모습.. 뒷 부분의 니들캡을 돌려 빼내고 니들을 빼내면 기본적인 청소를 가능한 상태가 된다]
[니들캡을 장착한 상태로 다른 군제 에어브러쉬 제품과 마찬가지로 두번째 링 부분은 시게 반대방향으로 돌려 뽀글이를 할수 있다]
[니들캡을 제거한 상태.. 노즐은 통상적인 3호 제품들과 호환이 가능!]
[니들의 모습 역시 0.3mm 제품답게 정교하게 잘 다듬어져 있다]
번뜻이는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모델러를 위한 제품
Ps-275의 장점은 트리거방식이라는 장점 외에 컵교환이 용이한 중력식 도료컵의 장착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트리거방식의 에어브러쉬는 거의 옆면에 컵이 붙는 방식입니다. 이는 천장이나 수직벽면 같은 곳의 도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도료가 마지막에 남은 경우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청소도 까다롭지요..
[이 제픔의 장점은 트리거 방식이라는것.. 트리거 타입과 일반 버튼타입의 차이는 써본 분만이 안다. 장시간 하나의 버튼을 손가락으로 누리고 있으면 쥐도 나고 나중에는 힘들어서 섬세한 작업이 힘든데 (특히 일괄된 작업을 할경우에는..) 트리거 타입은 손가락 전체의 압력으로 쥐어 사용하니 장시간 사용에도 손가락이 편합니다. 특히 군제 트리거 타입은 컵교환식이지만 직결식이 가까운 중력방식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런 직결식의 장점은 도료가 내부에 잘 고이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측면컵 장착식은 천장등의 작업에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도료컵과 본체사의에 도료가 고여 도료낭비및 청소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품은 직결방식이라 도료컵에서 본체로 가는 거리가 짧아 도료의 낭비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트리거 방식은 측면도료컵 연결방식인데 이 방식은 도료컵과 본체간의 연결부분에 도료가 고이기 쉬워 청소및 도료낭비가 많다]
[도료컵 부착용 에어브러쉬는 도료컵을 연결부분이 긴편이라 내부의 도료가 고이기 쉽고 도료의 양이 줄면 압력이 부족해져 도료가 다 분사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도료컵 내부에 도료가 고인다는게 기존 트리거 방식의 문제점 하지만 군제 제품은 직결식이라 그런 문제가 거의 없다]
이에 반해 중력식은 중력의 힘에 의해 아래로 떨어지는 도료를 분사시키는 방법으로 분해조립이 쉽고 도료를 끝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고정컵 방식이 아닌 나사식이라 용량에 따라 다양한 도료컵을 쉽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판매될 15cc 나 30cc 도료컵을 이용하면 거의 스프레이건처럼 쓸수도 있어 RC 모형 도색이나 실제 오토바이 같은 큰 부피의 도색에도 모두 쓸 수 있습니다.
[도료컵은 7~150cc 세가지 타입 (7/15/150 cc) 용량의 모든 군제 제품들과 호환이 되며 중력식 타입으로 수직으로 연결되는 직결연결에 가까워 측면에 컵이 장착되는 측면연결식에 비해 도료낭비가 적다]
또한 활용도가 높은 0.3 밀리 구경이라 세밀한 작업부터 큰 면적의 도색까지 두루 사용 할수 있습니다. 기존의 트리거 방식은 거의 0.4 밀리급이나 그 이상 혹은 0.2 밀리로써 평균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구경인 0.3 밀리 구경의 트리거방식의 에어브러쉬는 드문편입니다.
3. 단점
군제에서 틈새시장을 노린 아이디어 상품으로 내놓은 것으로 짐작되는 PS-275..!!!
타사의 트리거 제품들에 비해 저렴함과 편리성을 내세운 전략이 에어브러쉬 시장에서 어찌 작용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일단 꽤 영향력이 있는 업체의 제품이라는점에서 앞으로의 추이가 기대됩니다.
다만, 트리거방식의 사용하는 모델러의 경우 대체로 큰 크기의 모형을 도색하려는 목적으로 구입하는바, 도료의 컵용량이 좀 작다는점과 비슷한 용도의 리치펜의 건피스 기종의 경우 플라스틱 바(Bar) 형태의 손잡이가 붙어 쥐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다소 아쉽다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에어를 공급하는 니뿔의 경우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1/8 인치가 아닌 군제만의 독특한 1/5 인치 니뿔을 사용하므로 호스의 호환성이 떨어지는것도 단점중 하나입니다. 이럴 경우 자사의 콤프인 L3 나 L5 만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약간의 개조로 다른 콤프하고도 호환시킬수는 있습니다.
도료컵 용량이 기본 7cc 에 불과하다는 점도 아쉬운 점으로 군제 제품이 다른 제품들과 달리 3cc정도 많은 10cc대용량 도료컵으로 인기를 끌었다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 입니다. 물론 별매로 판매되는 150cc 대용량 컵 을 구입해서 사용하실수는 있습니다.
4. 미라지의 평가
최근 대만제에 이어 훨씬 더 저렴한 중국제 에어브러쉬의 도전은 지금껏 독보적으로 시장에 존재해온 일본제 에어브러쉬의 위치에 거침없이 하이킥을 때리고 있지만 당분간 이런 일본제 제품의 위치는 바뀌지는 않을 예정겁니다.
[최근 중국제 아닌 제품이 없고 그동안 정밀공구의 대표적인 제품인 에어브러쉬 역시 중국제 제품이 대세처럼 여겨지고 있다. 이런 기초형 타입은 물론이고..]
[외형상으로 그럴싸한 고급기종들도 생산되고 있지만..]
[에어브러쉬를 그렇게 쉽게 만들수 있는 막만달수 있는 장비가 아니다.. 디지탈 카메라 카메라 랜즈같은 초정밀 가공이 가능한 대표적인 제품으로 이를 제대로 생산할수 있는 국나는 일본이나 독일 그리고 대만정도밖에 기술력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가능은 하지만 시장성이 영~~ )]
물론 가격적인 면에서 중국제는 일본제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것은 사실이나 에어브러쉬는 카메라와 더불어 정교한 공업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초정밀 공구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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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적인 면에서 군제 제품은 값싼 중국제에 당할수는 없다. 하지만 그 품질과 뛰어난 성능은 이를 만져본 모델러들이 모두 인정하는 부분으로 가격만 싼 중국산이 절대 따라올수 없는 절대적 기술력을 가진 제품이다]
아직 공구의 기초중 기초라 할수 있는 드라이버의 열처리조차 제대로 못하는 중국제품들로서는 이런 초고도의 정밀성하고는 담쌓은 제품이 바로 중국제이고 보면 바늘과 같은 정밀함과 강철과 같은 내구성이 요구되는 에어브러쉬 제품에 대해서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됩니다.(더구나 다양한 도료의 사용에 필수적인 태르론 처리 역시 중국제는 아직 미숙하다)
군제에서 이번에 내놓은 PS-275는 값만 사고 품질은 조악하기 이를 때 없는 중국제 제품에 대한 일본제의 통쾌한 답변이 될 수도 있을것이다.
[PS-275 는 저렴한 가격이 편리성을 가진 트러거타입 더블액션 제품으로 1/32 스케일 이상의 큰 제품을 주로 만드는 분들에게 매우 편리한 장비임에는 틀림이 없다]
[특히 그 구조로 인해 압력이 10PSI 를 겨우 나올까 말까한 (실제로는 7~8psi) 수준 군제 L5/L10 같은 리니어 콤프 제품과는 달리 최대 36PSI 를 넘나드는 압력을 내는 미라지콤프와의 조합은 P-51 머스탱이 롤스로이스 엔진을 만난것과 같은 최상의 조합이 된다]
특히 14,000엔대의 저렴함과 정밀한 작업부터 큰면적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융통성있는 0.3밀리 구경으로 인해 그 가치는 매우 높다 할 수 있겠다. 혹시라도 트리거방식의 에어브러쉬를 필요로하는 모델러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듯 하다.
공구는 한번 사면 망가질 때까지 오래쓰는 대표적인 제품 인만큼 처음 구입시 신뢰성이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낫다. 특히 콤프와 에어브러쉬의 경우 더욱 더 그렇다. 저렴은 하지만 내구성이 약한 중국산제품 보다는 차라리 한번사서 오래쓸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것도 좋은 구매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품명 : Mr. PROCONBOY WA 0.3 mm TRIGGER TYPE (GSI MADE IN JAPAN)제품코드 : PS275
- 트리거방식의 0.3밀리 구경 에어브러쉬
- 교체 사용이 가능한 중력식컵 장착과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손이 편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 강한 내부식성 크롬도금 과 테프론가공된 실리콘 O 링 사용
소비자가 : 14,000엔 (약 224,000원 2012년4월기준)
완 성 도 : ★★★★★ (군제의 성능은 역시 믿을만하다! )
편 리 성 : ★★★★★ (트리거방식으로 큰면적 이나 장시간 사용시 편리하다 RC 자동차의 바디 나 클리어 코팅시 스프레이 대용 혹은 1/32 이상의 큰 스케일 도색에 최적 )
가격만족도 : ★★★☆☆ (에어브러쉬 치고는 다소 고가이나 트리거 타입으로는 저렴한 편이다. )
미라지의 전체적인 평가: ★★★★☆
(틈새시장을 파고든 아이디어 상품으로 저렴함과 편리성을 내세운 제품으로 새로운
에어브러쉬 구입을 원하는 분은 추천할만한 제품 )
* Wrighten By Miragek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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