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1 에 이어

[GSI 플래티늄 제품의 자랑인 'Air Adjust Screw' 이는 노즐 부분에 위치한 밸브로 에어양을 조절해 분사각을 조절할수 있는 장치다 이 밸브로 인해 GSI 플래티늄 제품은 0.2 밀리 이하의 선을 쉽게 그릴수 있는 정밀도를 자랑한다]

['Air Adjust Screw' 의 사용방법 좌우로 열어 오픈하거나 조일수 있으며 간격은 2밀리 정도이다 오픈하면 에어압이 작아져 분사각이 커지며 닫으면 에어압이 커져 분사각이 작아져 정교한 작업이 가능해진다]

['Air Adjust Screw'와 더불어 테일 부분에 있는 'Niddle Stopper'는 다이얼 방식으로 숫자에 따라 분사각을 조절할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사용방법과 원리는 이렇다.. 0으로 가면 물러져 넓은 부분에 분사할수 있게 되고 숫자를 올릴수록 앞부분의 니즐을 조여져 좁은 분사각으로 분사가 가능한것으로 이는 넓은 부분을 칠할때 매우 요긴하다]


[이둘의 조합으로 PS-770 은 기존 제품들이 흉내지 못한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초정밀 에어브러쉬가 되었다]

[안쪽까지 말끔하게 정리된 도료컵... 다른 제품이 2~7cc용량의 도료컵으로 늘 부족함을 느끼는 가운데 GSI제품들은 10cc 용량이라 부족함 없이 도색작업을 완료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해조립을 해보자~~ 분해는 기존 제품과 큰 차이는 없다.. 다만 테일 부분을 돌려 빼내면 검은색 부분으로 된 오링 보호캡이 있는데 이게 웬만해서는 손으로 빠지지 않는다.. 공구를 이용 돌려 빼내면 된다. 분해시 앞뒤 차이가가 있으니 필히 어느 부분이 앞인지 구분해둘 필요가 있다]

[테일척 보호 부분을 빼내면 어렵제 않게 니들척 (Niddle Chuck) 부품을 빼낼수 있다. 분해중 잊어버리기 쉬운 니들척 부분의 작은 부품이 일체화 되어 있어 빼내기 쉬운편이다]

[완전분해모습 사진에서 보득 13개 부품으로 크게 복잡하지 않은 구성임을 알수 있다]

[0.18 밀리의 정교함을 자랑하는 노즐 부분... 잊어버리거나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개당 4만원 이나 하는 노즐 값을 부담해야 한다. 노즐은 가급적 분해하지 않는게 좋다. 이 부분의 정교한 부품이기도 하지만 나사선 부분이 파손되기 쉬운지라 분해하다 노즐을 곧잘 부러뜨리곤 한다. 독일제 에어브러쉬에서 종종 있는 노즐 교환식 제품이 일본제에세는 잘 없는 이유가 이런 이유이기 때문이다. 노즐을 자주 분해하다보면 나사선 부분이 파손되거나 노즐을 잊어버리기 쉽다. 지난 22년간 에어브러쉬를 사용해본 결과 에어브러쉬는 종류별로 따로 사용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다]

[이번 제품의 가장 중요한 부품이라 할수 있는 니들 0.18 밀리급의 정교한 가공이 된 니들로 스텐레스제로 족이 슬지 않는다. 이는 저가 중국제품에서는 결코 흉내내기 어려운 정교함이 보인다]

[카메라의 한계상 이정도 수준밖에 보여드리지 못함은 죄송하게 생각한다. 좀더 좋은 카메라가 있다면 니즐의 끝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정도 근접촬영이 한계인가 보다.]

[분해과정중 발견한 부분인데 piston 부품은 일체화 되지 않은 구제품 구성이다. 피스톤은 들어갓다 나갔다 하면서 에어를 조절해조는 중요한 부품으로 VER 2.0 규격에서는 버튼과 일체화 되어 있다 아래 사진 참고!!]

[얼마전에 업그래이드된 289W의 경우 분해중 잃어버리기 쉬운 니등척과 피스톤이 일체화 되어 있는데 이번 제품은 구제품 구성으로 분리되어 있어 청소시 잊어버리지 않게 주의를 필요로 한다]

[니들을 보호하는 니들캡은 크라운캡 이라 불리는 벌어진 타입이 들어 있다. 이는 일반 둥근캡 형태가 장시간 사용시 이 부분에 도료가 엉커붙는것을 막기위한 것으로 이렇게 갈라두면 장시간 도료를 분사해도 도료가 엉켜붙지 않는다]

[노즐캡의 모습.. 작은부품 하나하나 정성들여 완벽하게 티타늄 코팅이 되어 있는게 역시 고급제품답다]

[밸브 부분 에어압을 조절하는 부품으로 GSI제품이 낮은 압력에서도 부드럽게 작동하는건 이 밸브 부분의 압력조절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이 밸브는 에어브러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품중 하나로 각회사마다 미묘하게 싸이즈나 크기가 다르다. 중국제품의 경우 더욱더 달라 일본 제품 부품용으로 쓸려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참고로 중국제품은 아직 이 밸브의 설계가 완벽하제 않다 버튼감이 매우 뻑뻑한 편이다]

[밸브와 호스를 연결해주는 코넥터이다. 흔히 '무시' 라고 칭하는데 GSI제품은 자사의 콤프래셔 사용을 강제하기위해 이 부분 길이가 미묘하게 틀려 일반 1/8 인치 규격의 호스가 장착되지 않는다. GSI제품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교환 코넥터 (약 1600엔) 이나 드레인캡처 필터를 장착해야한다.]

[같이 들어 있는 호스는 GSI제품만 맞는다.. 지랄같은 일인데.. 이는 자사의 L3/L5 같은 리니어 콤프래셔 나 에어캔에만 맞게 되어 있어 실질상 필요가 없는 부품중 하나이다]

[규격 자체가 일반적인 일본제나 대만제, 중국제 에어브러쉬가 사용하는 1/8 인치 규격과 영 다른 타입이라.. 쓸모가 없다]
용량관계로 PT3 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