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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콤프는 사용중 물이 생긴다.. 이는 콤프 가동시 발생되는 열에 의해 뜨거운 공기가 생기면서 공기중의 수분을 머금고 이것이 찬호스표면과 만나면서 응결이 생기는 현상이다. 이 수준을 방지하기 위해 여름철 같이 습기가 많을때는 드레인캡처 같은 2차 수분필터를 장착하면 상당히 개선되어진다]
DRAIN & DUST CATCHER 는 콤프사용에 필연적으로 생기는 수분발생을 최소화 시켜주는 (이 역시 100% 커버하는건 불가능하다 특히 습기가 많은 7~8월 여름철에는..) 장비 입니다.
이와 비슷한 제품으로 중국제를 국산이라고 팔아먹는 일부 업체 제품도 있지만
[모업체에서 판매중인 중국제 드래인필터 국산이라고 팔아먹고 있지만 엄연한 중국산 제품으로 황동솔 형태의 필터는 수분을 걸러주지 못합니다.가격은 싸지만 싼게 비지떡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이는 원리를 차용했을뿐 실제로 효과는 거의 없지요.. (수분을 걸러주는 중요한 장치가 필터인데 사진의 황동솔 필터로는 수분을 걸러주지 못하며 금속재질의 찬재질에 수분은 머금은 더운공기가 응결되며 수분이 아래로 가라앉는 원리인데 프라스틱 재질로는 그 효과를 얻기 힘들다)
미라지의 콤프방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알기에 지난 2006년부터 효과가 좋은 GSI사의 DRAIN & DUST CATCHER II 를 수입해 판매해 왔습니다. (아래제품이죠)
[콤프사용자들의 영원한 숙제인 습기제거를 위해 미라지콤프방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GSI 사의 DRAIN & DUST CATCHER II (제품넘머 PS-288) 을 수입하여 판매해왔습니다.]
이 제품은 여름철 수분발생을 확실하게 막아주는 장비로 지난 5년간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베스트셀러였습니다.
하지만 문제점도 있었는데.. 일단 가격이 비싸다는것.. 초기 3400엔 에서 지금은 가격이 올라 3600엔이 되었고 그나마 최근 엔고로 가격이 엄청 올랐다는점...
그보다 큰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DRAIN & DUST CATCHER II 에 달려있는 에어조절 밸브 였습니다.
이는 먼저 나온 DRAIN & DUST CATCHER 와 차별되는 부품중 하나였는데, 이둘의 구조는 동일하나 차이는 에어밸브가 장착되고 없고요 차이였습니다.
사실 대부분 DRAIN & DUST CATCHER 유저라면 동사의 GSI 플래티늄 에어브러쉬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 알다시피 이 제품에는 에어압력을 조절하는 AIR ADJUST SCREW 에어조절 밸브가 달려있습니다.
이 밸브는 에어압을 조절해 분사각을 하드웨어적으로 조절해주는 장비로 DRAIN & DUST CATCHER II (PS-288) 에 달려있는 에어조절 밸브 와 같은 역활을 하는 장치죠..
문제는 이걸 동시에 ( DRAIN & DUST CATCHER II + 플래티늄 에어브러쉬) 장착하여 판매해보니.. 이외로 보고되는 문제점이 많았는데..
첫째는 군제 에어브러쉬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DRAIN & DUST CATCHER II(PS-288) 에 달려있는 에어조절 밸브 에 대한 별 필요를 못느꼈다는 점과 (이미 비슷한 기능을 하는 AIR ADJUST SCREW 에어조절 밸브가 있으니..)
두번째로는 에어브러쉬를 처음 사용하는 유저들은 오히려 DRAIN & DUST CATCHER II (PS-288)에 달려있는 에어조절 밸브로 인해 혼동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 입니다.
왜냐면 초기상태의 DRAIN & DUST CATCHER II (PS-288) 에 달려있는 에어조절 밸브는 잠겨있는데 이를 잘 모르는 사용자들은 푸는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고장이라고 신고하는 경우가 많더라는 점이죠..
[ 미라지콤프의 최고사양인 MCP-4000의 구성품에는 DRAIN & DUST CATCHER II + 플래티늄 에어브러쉬 구성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미라지콤프의 최고사양이자 최고급 제품 이다. 이렇게 구성해보니 이외로 사용이 불편하다는 (밸브가 많으니..번거롭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어찌되었던 DRAIN & DUST CATCHER II 에 달려있는 에어조절 밸브는 AIR ADJUST SCREW 에어조절 밸브같은게 없는 통상적인 대만제나 에어브러쉬 에는 나름 유용한 장치일줄 모르나 군제 에어브러쉬들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가격만 비싸고 (기능은 같은은데 밸브하나 달렸다는 이유로..600엔이나 비싸다) 오히려 많은 밸브로 사용이 더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간촐한 기능의 DRAIN & DUST CATCHER (PS-282) 가 더 유용하다는게 미라지의 생각입니다.
[이번에 재생산과 동시에 수입된 DRAIN & DUST CATCHER (제품넘버 PS-282) 는 밸브가 제거된 대신 가격도 3000엔으로 저렴하다. 기능적인면에서는 600엔 비싼 DRAIN & DUST CATCHER II (PS-288) 과 동일(구조나 재질도 같다!) ]
그리고 드디어 이 제품을 수입했습니다. 그동안 몇차례 시도를 했지만 일본 현지에서도 재고가 없다가 이번에서야 재생산과 더불어 제품이 입고되었네요.
[드디어 입고된 DRAIN & DUST CATCHER (제품넘버 PS-282) 그전부터 수입을 진행했지만 일본내 재고가 없다는 이유로 미루어지다 이번에서야 겨우 수입~~]
[뒷면에는 구조와 원리 사용법이 나와 있습니다.]
[생긴건 앞서 이야기했듯 600엔 비싼 DRAIN & DUST CATCHER II (PS-288)과 같습니다. 다만 에어압을 조절하는 밸브만 없을뿐..]
[재질은 녹이 슬지 않는 스텐레스 재질로 프라스틱 재질의 중국제와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거의 반영구적이죠.. 특히 습기를 머금은 더운공기에서 수분을 분리하기 위해서는 이런 금속재질이 필수적입니다.]
[GSI 사의 드래인&더스트 필터의 두번째 역활은 통상적인 1/8 니플을 사용할수 있게끔 해주는 젠더 역활을 해준다는 점 입니다.]
[GSI 사의 제품들의 최대 단점은 지들 독자규격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보통 통상적인 일본산 그리고 대만제나 중국산 에어브러쉬들이 1/8 규격의 니플을 이용하는데 반해 GSI 사 제품은 니들 규격인 1/5 니플을 이용하는데 이는 에어압이 낮은 자사의 L5/L10 리니어 콤프래셔 때문입니다. 소음을 낮추기 위해 압력을 대폭 낮추어 제작하는 바람에 충분한 에어압이 나오질 않는데 이를위해 구경이 작은 1/5 니플과 호스를 이용하게 된것이죠..]
[GSI 사의 대표적인 콤프래셔 모델인 L5... RC모터를 이용하는 리니어 방식의 콤프래서로 작고 조용하지만 압력자체가 매우 낮다. 군제 플래티늄 에어브러쉬가 낮은 압력에서도 부드러운 버튼감을 가지게 된것은 자사의 콤프래서 자체가 압력이 낮기 때문에 거이에 맞추다 보니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된것이라 참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다 리니어 방식의 콤프래서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1.리니어모터란 ?(직선형전동기 直線型電動機)
직선 모양으로 면하는 이동자(移動子)와 고정자 사이에서 추력(推力:미는 힘)을 발생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전동기.
1차코일을 고정시키고, 2차코일을 회전시키는 일반전동기와는 구조적으로 다르지만, 직선형전동기는 회전형전동기의 회전자측과 고정자측을 각각 반지름 방향으로 잘라서 평판(平板) 모양으로 전개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반지름이 무한대인 회전형전동기의 원주방향의 일부분을 잘라 낸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직선형전동기도 원리적으로는 회전형전동기와 다를 바가 없다. 직선형전동기의 기종(機種)은 동기형(회전형전동기의 동기기 ·직류기에 해당한다)과 비동기형(회전형전동기의 유도전동기에 해당)으로 구분되며, 구조도 여러 종류가 있다.
동기형의 직선형전동기는 이동자측과 고정자측의 어느 한쪽에 고정된 자극(磁極)을 놓고, 나머지 쪽에 교번(交番)하는 전력을 보내면 양자 사이에 전자력이 작용한다. 한쪽 방향으로 추력을 내기 위해서는 항상 자극의 극성을 검출하고, 그 극성에 대응해서 전류의 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다. 속도제어는 속도에 동기시켜서 주파수를 연속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이루어진다. 고정된 자극을 이동자측에 설치한 구조도 있으며, 직선형전동기 자동차에서는 고정자극으로 초전도자석을 사용하고 있다.
이상 네이버의 백과사전에서 추려낸 내용입니다.
리니어 모터란 한마디로 자석으로 움직이는 전기모터를 말합니다.
리니어모터는 1940년도 미국에서 캐터필터 (항공모함의 비행기사출용) 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였으나 이후, 영국에서 본격적으로 연구되어 오늘날의 전기철도의 구동메인 동력원으로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자 그러면 콤프에서는 어찌 사용되는지 알아볼까요..?
2.리니어모터 콤프로 이용되다.
제 강좌에서도 밝혔지만 콤프는 크게 기계식 (원동기) 모터와 전기식 코일를 이용한 전기 모터로 작동하는 콤프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기계식은 자동차의 엔진처럼 내연기관의 원리를 이용한 엔진을 이용한 콤프입니다. 주로 공업용이나 특수한 용도(산업용)로 사용됩니다. 현재 도색용 콤프의 80% 는 바로 전기식 모터를 이용한 콤프라고 볼수 있습니다. 미라지콤프도 전기로 작동하는 모터를 이용한 콤프입니다. 큰범위로 치자면 리니어모터 역시 전기식 모터로 볼수 있겠지만, 리니어모터의 장점으로는 소형화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쉽게 완구에 들어가는 모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리니어 모터의 활용도가 가장 높은제품중 하나인 어항용 산소공급기] (1) 리니어모터를 이용하는 콤프
사실 전기모터는 현재 완구뿐 아니라 모든 가전제품과 공업품에 다 들어가는 필수부품중 하나입니다. 전기모터를 이용한 펌프류(콤프래셔) 는 사실 오래전부터 쓰여왔는데 그 대표적인게 바로 어항등지에 산소공급기로 사용되는 콤프가 있습니다.
장점은 일단 매우 조용합니다. (저압으로 움직이니 소리가 클리가 없죠) 그리고 크기가 작습니다. (크면 활용가치가 떨어지죠..) 가격도 저렴하지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리니어 빙식의 콤프라는건 사실 이런 산소공급기를 개조하거나 이용한 제품이라고 봐도 무관합니다. 구조는 틀린게 없기 때문에 사실 사용도 가능합니다.
[리니어 모터를 사용한 콤프중 상당히 고급제품으로 불리는 군제산업의 L5 ] [리니어 모터를 사용한 콤프 제품중 완성도가 가장 높은 제품중 하나 입니다. 작고 조용하죠..출력도 좋고..]
(2) 리니어 방식의 문제점
얼마전에 인터넷에서는 이런 산소공급기를 이용해 콤프를 만드는게 유행처럼 번져나갔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누구도 완벽하게 사용중이라는분은 드물었죠.. 사실 이런 산소공급기 는 저압으로 단순히 물속에 공기를 투입하는데에는 상관이 없지만 강한 압력이 필요한 에어브러슁용으로는 적합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에어브러쉬에 필요한 공기압은 최소 13~15 psi (참고로 공기압 1Kg/hg =약 12 Psi) 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이런 리니어모터는 그런 압력을 낼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힘좋은 강한 모터를 사용한다면 가능하겠지만 가격이 무지하게 비싸게 되어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군제 L5 의 가장 큰 문제점 ! 일본 내수용이라 110볼트 전용이라 국내에서 쓸려면 다운 트랜스가 필요하다.] [문제점2!! 매선이 상당히 복잡하다.각종 호스며 필터 붙는데가 너저분해지기 쉽고 작업하는데 걸치적스럽다.호스 또한 국내에서 주로 쓰는 1/8 인치 스타일이 아니라 자사의 규격에 따르므로 에어브러쉬도 군제사를 써야한다 물론 어댑터를 이용 일반 에어브러쉬를 사용가능은 합니다.] [그래도 조용은 합니다. 평균 30db로 조용하다는 미라지콤프에 준하는 수준 입니다.] 그런이유로 리니어모터를 사용하는 타미야의 스프레이워커나 군제의 L3 씨리즈는 더블액션 에어브러쉬가 아닌 간이형 싱글에어브러쉬 (저압으로 작동하므로 정밀한 작업이 불가능하다) 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더구나 내구성이 떨어져 30분 이상 작동을 할수가 없습니다. (메뉴얼상에도 분명 30분 이내로 사용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타미야의 경우 아예 밧데리 방식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죠
3 아직은 시기상조인 리니어 방식
리니어방식의 모터는 앞서 이야기햇듯 안쓰이는 제품이 없을만큼 널리 쓰이는 구조입니다 더구나 첨단 부품및 기본구성품으로 그 가치는 매우 높다 하겠습니다. 특히 앞으로 전기자동차 및 자기부상열차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장비중 하나입니다. 다만, 우리가 사용하려는 도색용도의 콤프로서는 아직은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습니다. 이 문제점들을 개선하려면 작고 강한 모터 개발이 필수인데.. 제대로 쓸수 있는 공기압 3~6킬로 정도 (36~80 PSI) 의 압력을 얻을수 있는 모터라면 가격이 상당합니다. 즉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말이죠.. 그래서 할수없이 소형의 힘이 약한 모터와 자바라 를 이용한 콤프를 사용할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타미야의 스프레이워커 HG 나 군제의 L5 는 이를 개선한 모터를 사용중이긴 합니다만) 결국 아직은 장시간 작업과 고압을 낼수 있는 콤프로서의 미라지콤프를 당할 제품은 없다는 말이죠..가격/소음/성능/디자인/사후지원 어느 하나 빠지는게 있나요~ 물론 앞으로 기술이 크케 발달해서 저가에 고성능의 리니어 모터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틀려지겠지만.. 그때쯤이면 미라지콤프도 크게 발전해 있지 않을지요..?
[가득이나 좁은 작업공간에 이처럼 너저분해지기 수비다는게 아쉬운 단점입니다. 가격도 비싸지요.. 국내 10~20만원대 콤프가 충분한 성능을 내는데 비한다면...]
이상 미라지 나이트 였습니다.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
[군제 플래티늄제품은 에어브러쉬의 왕자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부드러운 버튼감과 인체공학적 설게를 하고 있습니다만, 군제 독자규격인 1/5 싸이즈를 쓰기 때문에 다른 제품과 쓰기위해서는 별도 제작한 니플과 호스가 필요합니다. 미라지콤프방에서 군제 제품을 구입하면 이 니플과 호스를 드립니다.]
[보통 대만제,일본제,, 독일산 에어브러쉬 제품이 사용하는 1/8 인치 니플은 군제 제품에는 쓸수 없습니다.]
제일 쉬운방법은 역시 드레인캡처 필터를 이용해 연결하는 방법이나 가격이 부담이라 그렇치 않으면 따로 제공하는 호스를 이용하셔셔 연결사용하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군제제품을 가장 쉽게 연결해 사용하는 방법은 별도 판매되는 드레인캡처 필터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가격은 부담되나 드레인캡처는 한번 사두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여름철 같은 습기가 많은때에도 수분방출 걱정없이 무리없이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등 매우 요긴한 제품 입니다.]
[별도로 들어있는 면필터 2장이 들어있지만 사실 써보니 별로 필요는 없더라는.. 사실 수분발생이 그렇게 많치 않고 그것마져 강한 바람에 다 날아가 버린다는.. 고로 필터는 있지만 지난 6년을 쓰는 동안 한번도 교체하지 않았습니다.그래도 문제 없어요~ GSI 제품이 반영구적이라는게 괜한 소리가 아닙니다.]
[필터 가운데를 돌려서 필터를 교체할수 있게 되어있지만 초기 공장에서 나온 제품은 손으로 쉽게 돌려서는 분리되지 않는다 스패너등을 이용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 분해하자.. 다만 필터는 사실 교채할 필요가 없더라는... 지난 6년간 써보지.. 그래서 반영구적이다]
미라지가 추천하는 제품들이 대부분 직접 써보고 사용해보고 쓸만하다는 자신감이 들어서야 판매되는 제품들이 대부분 이지만 GSI 사의 DRAIN & DUST CATCHER 는 콤프사용에 필연적으로 생기는 수분발생을 최소화 시켜주는 (이 역시 100% 커버하는건 불가능하다 특히 습기가 많은 7~8월 여름철에는..) 장비 입니다.
이런걸 몰랐을때는 에어브러슁중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별짓을 다했죠.. 필터를 여러개 설치하는등.. 호스 길이를 줄이는등...
이는 우리보다 상황이 안좋은 일본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비 입니다.
일본은 알다시피 우리보다 더 습하고 더 덥습니다. 역시 그곳에서도 에어브러슁중 발생되는 수분때문에 꽤나 골머리를 썩었나 봅니다.
그래서 이런 제품이 개발되었죠.. 사실 이런 습기제거 킷은 GSI 사제 말고도 많은 메이커들에서 출시되고 또 판매되고 있지만 일본내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는 제품중 하나가 바로 GSI 사의 DRAIN & DUST CATCHER 씨리즈 입니다.
[ 습기제거 킷은 GSI 사제 말고도 많은 메이커들에서 출시되고 또 판매되고 있지만 일본내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는 제품중 하나가 바로 GSI 사의 DRAIN & DUST CATCHER 씨리즈 이다. 가겨은 다소 나가지만 작은 크기에 효율성을 따지면 이만한 제품도 드물다]
[ DRAIN & DUST CATCHER 씨리즈는 수분및 먼지를 걸러주는 역활도 하지만 순잡이를 만들어주어 장시간 사용에도 불편하지 않게 해주는 역활을 해주고 무엇보다 통상적인 1/8 니플을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젠더 역활을 해준다는게 장점이다]
이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소형이면서 효과가 우수하고 무엇보다 반영구적이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이유는 앞서 열심히 사진 넣어가며 설명했으니.. 생략..
지난 2006년 이 제품을 알게된후 까페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판매해온 제품으로 사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크기나 효율성면에서 아직 이만한 제품을 보지 못했습니다.
지난 6년간 사용하면서도 성능에 아주 만족해온 제품이였는데 다만 작년과 올해같이 특별히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역시 이 제품이라도 완벽하게 습기를 제거해주지는 못하더군요.. 특히 여름이 시작되는 6월말~8월말까지는...
[DRAIN & DUST CATCHER 도 분해해서 탁탁 털어줍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특수한 경우고 (몇년만에 오는 폭염과 엄청난 거의 한달 내내 비가 오는 날이였느니..) 통상적인 여름철이라면 습기로부터 커버가 가능한 제품이 바로 이 제품 입니다.
여유가 되면 GSI 사의 DRAIN & DUST CATCHER II (제품명 PS-288) 을 구입해서 사용하는것도 좋치만 사용해본 결과 밸브의 차이일뿐 구조나 성능을 동일하기에 600엔이 싼 GSI 사의 DRAIN & DUST CATCHER (PS-282) 이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여유가 되면 3600엔 짜리 DRAIN & DUST CATCHER II (제품명 PS-288) 를 사용해도 되지만 600엔이 더 싼 GSI 사의 DRAIN & DUST CATCHER (PS-282) 도 구조나 효율은 동일하다]
특히 군제 에어브러쉬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더더욱 말이죠..
2011년 11월 입고중 권장소비자가격 47,000원 (2011년 11월 기준 3000엔) 판매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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