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를 취미로 가진지 반년이 좀 넘었네요.
그 전부터 가졌던 거지만 좋은 에어브러쉬를 하나 장만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죠
아직은 초보인데 역시 남자들은 한번쯤이나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는 장비에 대한 욕심!!
역시 털어내기는 힘들죠.
이미 지나간 상태가 아니고서는...............
전부터 생각했던고 좋은게 없나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그러다 나온데 이와다 Hi시리즈 더군요.
그런데 이게 가격이.....................ㅡ.ㅡ 무지 비쌉니다.
갖고는 싶지만 역시 가격의 압박으로..............
그래서 좀 더 싸면서 성능 좋은건 없을까 하고 좀 더 뒤져보니
제 레이더 망에 포작된게 있더군요.
그게 바로 오늘 리뷰 할 '군제 플래티넘' 시리즈 입니다.
가격은 이와다에 비해 좀 더 저렴하고 성능은 비슷하거나 같거나 입니다.
성능에 대해서는 얘기가 많아서요.
어떤 소문에 의하면 OEM이라는 말도 들리더군요.(주워 들은 거라 불분명합니다.)
Hi 시리즈가 18여만원 하는데 군제는 대략 15만원 선이더군요.
그래서 선택한건 군제 플래티넘이었습니다.
이걸 구하긴 구해야 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미라지님에게 전화를 하여 여쭤봤습니다.
왠걸 미라지님이 리뷰하시려고 사진 찍고 계신다고 하시더군요^^;;(절묘한 타이밍!!)
그래서 통화 직후 구입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리뷰 부탁하시더군요.
아무래도 미라지님이 하시려던걸 제가 구입해서 쓰는거 같네요^^;;
일단 미흡하나마 리뷰를 올립니다.
음.....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아웃 박스 사진입니다.
Procon Boy Wa Double Action Platinum
밑에 일본어는 패스~~^^;;

내부 박스 사진입니다.
역시 아크릴 케이스 입니다.

구성품.........
설명서 입니다.
대부분 다른 에어브러쉬 매뉴얼과 비슷합니다.




본격적인 리뷰 들어갑니다~~

크롬 도금이 되어 있어서 광택이 장난 아니네요^^
반딱!! 반딱!! 한게~~

에어 압력 조절을 따로 할수 있는 밸브가 달려 있습니다.
에어필터에서 굳이 할 필요가 없이....................


정말 잘 빠졌네요^^
이쁩니다~~

분해도 입니다.
제가 할수 있는데 까지만 분해했습니다.
노즐은 잘못 다루면 부러질 염려가 있어 안빼줬습니다.(새건데 부러지면....ㅡ.ㅡ)
여기서 눈여겨 볼건!!

같이 붙어 있습니다.
다른 에어브러쉬의 경우 분리 되어 있는데
군제에선 붙어 있습니다. 이건 이와다 Hi 시리즈도 붙어 있습니다.
초보의 경우 분해했다가 저 부분 조립시에 애먹는데 배려가 깊네요^^
저도 분해했다가 저 부위 조립하는데 애 먹었거든요^^;;

그리고 레버 밑에 에어 눌러주는게 붙어 있습니다.
저게 맞춰 넣을때 잘 안들어가면.............^^:;

니들 보호 캡인데 십자모양으로 나눠져 있어
청소시에 뽀글이가 어렵습니다.
대략 할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인데(사진을 안찍어뒀네요. 그냥 설명으로 대체합니다.)
캡을 제거하고 니들을 제일 뒤로 당겨준 후 하는 방법과
보호 캡 자체에 씌우는 말랑한 캡이 있습니다. 그걸 씌우고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번재 방법을 추천합니다^^
첫번째 방법은 잘못하면 레버 놓았을때 니들에 찔리는 수가 있습니다.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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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입니다.
용량상 다음 편으로 넘깁니다.
다음은 대만산 에어브러쉬와 비교, 그리고 도료 테스트 사진입니다.
용량 때문에 사진이 작으니 클릭!! 하셔서 보시거나
제 이글루 http://khashumir.egloos.com/2581016#2581016_1
여기로 오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첫댓글 역시 고급은 설명서부터 다르네요^^ 노즐 캡 부분도....독특+_+
저도 플래티넘 2호짜리 쓰고 있는데 괜찮더라고요... 노즐캡에서 문제가 있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괜찮은듯 합니다. 압력 조절이 제일 마음에 들고요^^
나중에 실력 늘면 저도 2호 하나 더 구입하려고 합니다. 아직 멀었네요^^;; 그런제 저 제목은 대체 언제까지 바뀔련지......어제 바꿔놓은 것들이 이제서야 적용이 되네요^^;; 다음이 이상해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