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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측의 권위 있는 군사자료집인 영국 국제전략연구소의 군사력 균형 2006년 판(The Military Balance 2006)에는 이미 중국이 J-10기를 62기 장비하고 있다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이 책자는 중국이 공식 발표하기 반 년 전에 나온 것입니다. 중국의 군사관련 제 분야중 국산 무기개발 분야가 제일 뒤쳐져 있다고 주장하는 중국 군사문제의 권위자인 데이빗 샴보우(David Shambaugh) 에 의하면 J-10 전투기 개발 계획은 1960년대 말엽 J-9 계획으로 시작 되었다가 1980년대 중반이후 J-10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엔진, 항공 전자 공학(avionics) 등 여러 가지 문제점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은 후, 1984년 이후 이스라엘 기술자들을 초청, 본격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했고, 이스라엘은 J-10의 항공전자공학과 무장을 도와주었다 합니다.
[J-10 의 개발 바탕이 된것으로 알려진 이스라엘의 라비 전투기.. 이는 1980년대 초반 이스라엘이 독자적으로 개발중이던 전투기로 F-16을 바탕으로 미라지전투기의 델타익 기술을 도입한 전투기로 알려져 있다. 아래는 동영상]
1998년 3월 24일 첫 번째 시제품이 비행 실험을 했지만 기체에 비해 엔진 추진력이 너무 센 바람에 비행기의 구조가 지탱하기 곤란 했고, 결국 중국은 국산 엔진을 포기하고 러시아 엔진을 장착하기에 이릅니다. 2001년 7월 러시아는 AL-31FN 제트 엔진 300대를 중국에 판매합니다. 샴보우는 2002년 판 저서( Modernizing China`s Military, 중국군의 현대화, 캘리포니아 대학 출판부) 에서 개발이 시작된 지 30년도 넘은 비행기가 아직 이륙은커녕 생산조차 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J-10 은 또 다른 실패의 이야기’ 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J-10 은 F-16C형을 많이 참고한것으로 보이지만 델타익에서는 프랑스 전투기의 냄새가 느껴지기도 한다]
중국이 개발, 생산, 배치중인 J-10A "Vigorous Dragon" 전투기는 기동성과 레이더 탐지능력, 무장 탑재 등에서 미국의 F-16이나 러시아의 MIG-29보다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며 특히 150㎞ 밖의 목표물 20개를 동시 추적해 4개의 목표물을 한꺼번에 공격할 수 있는 가공할 위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창 인터넷을 달군바 있습니다. (진실은 저너머에~)
[개발중 시험비행에 앞서 견인중인 J-10의 모습]
이런 고성능 제원이 뻥튀기라는 것이 얼마전 뉴스에 돌았는데, 내용인 즉 이스라엘과 러시아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J-10A에 기대하였던던 공대공 전투능력에서 저조한 능력을 보이자 중국은 J-10A 일부를 개조하여 전폭기인 J-10C로 용도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마디로 공대공용으로는 F-16보다 못할 수도 있다는 의미처럼 보입니다.
전폭기형이 되는 2인용 J-10C는 4톤의 유도미사일과 유도폭탄을 탑재하고 후방석의 WSO가 사격통제장비를 이용하여 지상목표물 공격에 전념하는 전형적인 전폭기형으로 개조된다고 합니다. 개나 소나 만들 수 있는 것이 4세대 전투기는 아니라는 것이 증명된 것입니다.
아무렴 이스라엘이나 러시아가 자기들에게 전혀 득될 것 없는 짓거리를 할리가 없겠지요
각설하고, J-10이 개발되면서 돌던 소문을 계속하면, J-10A는 러시아의 최첨단 SU-27 개량엔진 AL31FN을 사용하였으며 J-10A를 통해 전투기 설계분야에서 최대 난관이었던 최첨단 엔진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항공모함 탑재기와 4세대 전투기인 J-13A의 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스텔스기 J-14도 개발한다고 설치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러시아산 Saturn-Lyulka AL-31FN 엔진은 국산화를 통해 Woshan WS-10A "Taihang" 터보팬엔진으로 생산되어 J-10에 장착되고 있습니다.
[중국공군의 곡예비행팀에도 얼마전부터 J-10 이 도입되었다. 그 도색을 완료한 J-10 의 모습]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도입한 SU-27 및 SU-30과 함께 J-10A를 배치함으로써 대만보다 우세한 공군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중국은 3년내 J-10A를 50대, 10년내 300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중화인민공화군 창설 60주년 기념비행중인 J-10의 모습]
중국은 J-10A와 SU 전투기들로 향후 공군의 주력을 형성함으로써 공군 전략을 방어 위주에서 공격 위주로 전면 개편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분쟁 지역인 난사(南沙)군도도 작전 반경에 포함할 수 있게 되어 주변국가에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시험비행을 준비중인 J-10 의 모습.. J-10은 현재 60여대 이상이 생산되어 배치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 얘기를 하나더 추가하면, 2007년 10월말 이스라엘의 원천기술이 투입돼 만들어진 중국산 J-10 전투기가 이스라엘의 숙적인 이란에 판매됐다는 이란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일간 하레츠는 이란이 중국으로부터 J-10 전투기 24대를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러시아제 엔진을 장착한 이 전투기는 이스라엘이 중국에 제공한 기술과 부품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밝혔으며 하레츠는 이번 거래 규모는 총 10억 달러로 추산된다며 중국은 내년부터 2010년까지 계약분을 이란에 인도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전투기는 보조 연료탱크를 장착할 경우 작전거리가 3천㎞에 달해 이란에서 발진해 중간급유 없이 이스라엘을 타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레츠는 지적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80년대 `Lavi 프로젝트'란 암호명으로 미국과 함께 첨단 다목적 전투기 공동 개발에 착수했지만 레이건 행정부가 표준 모델이 개발된 뒤 자금 지원을 중단하는 바람에 취소된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후 중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관련 기술을 팔았고 최종적으로 중국에서 J-10 전투기가 탄생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꺼꾸로 이스라엘의 목줄을 죌 수도 있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래서 세상은 돌고 도는 것이라는 속설을 유지하고 있는 듯합니다.
참고로 중국이 도입중인 4세대내지 4.5세대급 전투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Shenyang J-11 : 러시아 Su-27 Flanker로부터 개발된 발전형 4.5세대급 전폭기로 면허로 조립생산하는 J-11A은 96대 이상도입되었으며 100여대를 더 도입합니다. 여기에 A형을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일명 짝퉁, J-11B도 이미 10대이상이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2. Chengdu J-10 Vanguard 다목적전투기는 J-10S (A), J-10C등이 100여대 생산배치되었으며 계속 생산이 진행중입니다.
3. Sukhoi Su-30 Flanker-C는 러시아에서 도입한 다목적전투기로 Su-30MKK 76대와 Su-30MK2형 24대를 도입하였습니다.
4. Sukhoi Su-27 Flanker는 러시아에서 직도입한 제공전투기로 Su-27SK 34대, Su-27UBK 42대가 도입되었습니다.
게다가 최신형 Sukhoi Su-33 Flanker-D를 항모용으로 도입을 추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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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an-10(J-10)은 611 비행기 디자인 연구소(Chngdu)에서 개발하고 청두 항공산업(Chengdu Aircraft Industry Corporation, CAC)에 제조한 다목적 전투기입니다.
[중국은 현재 급격한 경제성장을 토대로 전투기 같은 무기들을 현대화 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10의 개발은 1984년에 시작되었고, 최초 저율 초도생산기는 2002년 인민해방군 공군에 인도되었습니다.
중국은 1960년대부터 독자적인 초음속 전투기 개발에 전적으로 투자하는데 비용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1950년대말부터 소련의 미그21F-13형을 라이선스 생산하기로 미그사와 계약을 맺기도 했지만 이어 1958년 터진 소련과의 국경분쟁으로 이 계약은 파기되고 맙니다.
소련의 기술자들이 모두 찰수하고 난 뒤 남은 자료들과 미그21을 분해하여 역설계 하는 방법으로 개발한 것이 F-7 (J-7) 전투기였습니다.
[ 중국은 1950년대말부터 소련의 미그21F-13형을 라이센스 생산하기로 미그사와 계약을 맺기도 했지만 이어 1958년 터진 소련과의 국경분쟁으로 이 계약은 파기되고 맙니다 이후 남겨진 도면을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투기라 바로 사진의 F-7 (J-7) 전투기로 이는 저렴한 가격의 2세대급 전투기로 중소국가에 널리 팔려나가기도 했다]
이는 저렴한 가격과 추가적인 성능강화형의 등장으로 아프리카의 가난한 국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최첨단의 3세대급 전투기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성능을 보여주는 기체였습니다.
이어 소련과의 관계가 다시 회복된 1990년대초부터 중국의 수호이 27을 도입하는 한편 이를 라이선스 생산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1980년대부터 꾸준하게 차체 개발 전투기 계획을 수립 밀어부치게 되는데 그 결과물이 바로 J-10 입니다.
J-10기는 두 종류 버젼이 있는데, 단좌식 전투기 J-10A와 복좌식 전투훈련기 J-10B가 있습니다.
[공중급유중인 J-10의 모습.. 공중급유 능력은 J-10 의 특징중 하나로 이로 인해 1,200km 의 항속거리를 갖게되어 대만을 비롯 한국까지 공격거리에 두게 되었다]
J-10A 는 F-16C 급에 해당되는 4세대 전투기로 개발되었지만 전체적인 성능은 F-16C형 초기형에 해당된다고 짐작되고 있습니다. (혹자는 F-16C형 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다만 F-16이 70년대 개념으로 만들어진 전투기임에 반해 J-10은 비교적 최근 시기인 1990년대 개발되었고 이에 따라 새로운 기술이 많이 적용되어 F-16 보다 잠재적인 능력은 더 우수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J-10 의 위협적은 모습이 담긴 동영상.. 중국은 1960년대 부터 독자적인 전투기 개발에 적극 힘써왔으며 그런
결과로 이루어낸게 지금의 J-10 이다]
더구나 중국 특유의 동서양을 가리지 않는 기술도입으로 인해 러시아 전투기들의 우수한 비행성능과 서방제의 우수한 화기관제 시스템을 적절하게 도입함으로써 러시아의 우수한 항공기 기술과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방전투기의 모든 장점이 통합되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낳고 있는게 바로 이 전투기 입니다.
이에 대해 잘 정리된 글이 있어 인용해봅니다.
J-10은 성도(첸두)의 제611 항공기 설계 연구소가 개발한 멀티 롤 전투기다.2002년부터 중국 공군에 배치되기 시작해 약 300기의 생산이 계획되고 있다.
[급이륙중인 J-10 의 모습... J-10 의 중국의 차기전투기 선정과 더불어 저렴한 가격과 고성능 기체로 수출에서도 매우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l 중국, 4세대 다목적 전투기 J-10
J-10은 시제기로 4~5대를 제작하여 현재도 시험중이라고 하며 일부는 부대에서 사용되고 있다. 과거 98년도에 1대가 시험중에 추락한 사례가 있었다.만약, J-10의 개발이 지금과 같이 더디어져 2010년 이전까지 개발이 완료되지 못할 경우 중국의 공군력이 매우 감퇴할 것으로 보여진다. 차세대 전투기로서의 역량을 갖추지 못하게 될 비운의 기체가 될 것이다. 중국은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뿐 아니라 군사적으로도 우세한 입지를 갖추기 위해서 독자개발무기를 제작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중국의 항모건조와 더불어 J-10이라고 할 수 있는데 J-10의 성능이 계속 개량됨에 따라 J-10의 성능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 J-10의 외관
[J-10 은 얼핏보면 F-16 을 닮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최신 전투기들의 외형을 조금씩 베껴왔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가령 카나드익 형태와 공기흡입구는 유러파이터 타이푼을 주날개의 삼각형 형태의 델타익은 미라지 씨리즈에서 그리고 기수와 스트레이트는 F-16의 그것과 영낙없음을 잘 알수 있다]
[J-10 의 기초설계는 1980년대 개발이 중지된 이스라엘의 라비 전투기 이다. 외형적인 면에서 라비전투기의 특징이 고스란히 묻어져 나오고 있음을 잘 알수 있다]
우선 외관을 통해서도 대충 이 전투기의 성능이 어느정도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과연 엔진의 추력이 과연 단발엔진으로도 추력을 충실히 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다. 그리고 카나드날개가 얼마나 고기동력을 발휘하는지도 중요하다.
- J-10의 레이더
[J-10 의 조종석의 모습.. 전체적으로 디지탈화 되어 있어 조종사의 피로도극 최소화 하고 있음을 잘 알수 있다. 현재 J-10 은 다양한 레이더와 엔진을 선택할수 있는 옵션이 존재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 J-10의 엔진
[J-10의 엔진은 러시아산 Saturn-Lyulka AL-31FN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이 엔진은 국산화를 통해 Woshan WS-10A "Taihang" 터보팬엔진으로 생산되어 J-10에 장착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력대비 중력비가 1.1 정도로 강력한 편에 속한다]
[J-10 의 장점중 하나는 다양한 무장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특히 공대지 기능이 미비했던 러시아 전투기에 비해 획기적으로 발전된 공대지 무장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FLIR 뿐 아니라 레이저를 이용한 POD와 자체 개발한 아날로그형태의 FBW를 장착 할 수 있는데 T-50의 3중 디지털 FBW 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3기능의 다양한 디스플레이 설치로 간단한 조작을 통해서 운용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는 점과 HMS를 설치했다는 점도 J-10의 특징이라고 하겠다.
[J-10 은 현재 300여대의 생산을 시작으로 중국내 구형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수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가격적으로 매력만 있다면 정치적인 관계로 미국제 전투기 도입이 어려운 나라가 많으므로 도입할 국가는 매우 많을것으로 생각된다]
J-10의 성능은 대략 한국의 KF-16정도 수준으로 보면 쉽겠다.
혹은 호넷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제원이 없으므로 잘 알 수는 없다. 우선 중국정부가 밝힌 자료를 토대로 할 경우 J-10의 성능은 F-15급 혹은 러시아의 SU-27 이상의 최첨단 전투기가 된다. 그러나 외관에서부터 엔진, 레이더의 성능을 어느정도 확인해본 결과 J-10의 성능은 한국공군의 F-15K에 못미치며 KF-16 정도의 성능을 드러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J-10의 정확한 제원과 혹은 자료가 나올 때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글출처 : http://blog.naver.com/kiwon1012?Redirect=Log&logNo=50016871288) |
스펙상으로는 최고의 전투기 하지만…..
J-10 은 일단 공개한 스펙상으로 보면 당연 최고의 전투기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20세기 최고 베스트셀러 전투기로 알려진 F-16을 베이스로 프랑스 전투기의 델타익과 러시아의 항공기술도 들어가고 서방의 발전된 에비오닉스로 무장한.. 그야말로 국적을 따지지 않고 좋다는 기술을 다 집어넣은 기체라 할 수 있죠…
[J-10 전투기는 스펙상으로는 일단 최고의 성능을 가진 전투기라는데는 의의가 없다. 하지만 과연 이 기술들을 그대로 적용하여 그만큼 뛰어난 전투기가 되느냐는 별개의 문제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문제점도 없지 않습니다. 일단 전투기라는게 국가적인 일급비밀중 하나인데 아직 제대로 된 전투기 개발은 커녕 가전제품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기술력으로 일련의 최첨단 기술을 정확하게 도입 적용시켰을까 하는 의구심이 바로 그것이죠..
즉 카피일색으로 도배되고 있는 중국제품의 깔끔하지 못한 마무리와 기술력 부족은 이 전투기가 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허당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두고 있습니다.
아직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이 전투기의 문제점중 하나 입니다.
미국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전투기인 F-14/15/16/18 들은 걸프전과 이라크전을 통해 그 놀라운 선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검증된 기체이지만 J-10 은 아직 수출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으며 아직 이렇다할 실전경험이 전혀 없다는 점이 큰 단점 입니다.
[J-10의 성능은 현재 과장된 부분이 많은것은 사실이지만 성능상으로는 뛰어나기로 유명한 기체들을 모두 총 집한 시킨 전투기로 기본적인 베이스 자체는 훌륭한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이들이 주장하는 모든 장점을 가진 전투기가 과연 가격적으로도 매력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아무리 성능이 우수하더라도 가격이 비싸다면 중국산 전투기보다는 성능이 인정된 미국제 전투기를 도입하는게 더 낫기 때문이다.]
하지만 J-10은 현재도 꾸준하게 개발중인 기체이고 러시아 항공기술자들의 도움으로 개발될 예정에 있는 ‘SUPER-10’ 의 경우 AL-31FN 추력편향노즐을 장착함과 동시에 능동주사방식의 어레이 레이더의 장착이 가능해지면 강력한 성능을 가지는 4.5 세대급의 전투기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는 기체 입니다.
어찌되었던 J-10의 개발과 배치는 현재 균형을 맞추고 있는 동아시아의 전력에 매우 큰 변화를 줄것임에는 부정할 수 없을 듯 합니다.
특히 중국인 2015년까지 최신형의 수호이 기체인 SU-30MKK 를 대량으로 도입할 예정으로 있어 하이급의 전투기로는 수호이 기체를 로우급의 기체로는 J-10 을 운영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J-10 은 총 300여대 이상이 중국공군에 배치될 예정에 있다. 이는 비슷한 시기에 도입될 예정에 있는 SU-30MKK 모델과 더불어 강력한 공군력의 기반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높은 기체중 하나라 하겠다]
이럴경우 성능상으로나 양적으로 가장 강력한 항공전력을 가진것으로 향후 한국의 전투기 개발과 배치에 큰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투브에 올라온 J-10 과 F-16C의 모의 공중전.. 이는 물론 과장된 부분이 크지만 그만큼 J-10 에 거는 기대가 크다 하겠다]
또한 중국은 J-10 의 개발로 축적된 기술로 5세대급의 새로운 전투기를 개발중에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참고싸이트
청두 항공사 홈페이지 (Chengdu Aircraft Industry Group) (http://www.cac.com.cn/)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war513/products/en_message.asp?id=6)
하비보스 홈페이지 (http://www.hobbyboss.com/)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비겐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2227.html?p=1&t=3)
http://www.globalsecurity.org/military/systems/ground/v-100.htm
http://www.airplane-pictures.net/search.php?p=AV-8B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
위키백과사전 영문판 (http://en.wikipedia.org/wiki/Chengdu_J-10)
http://www.airwar.ru/other/draw_fn.html
참고서적
KODEF 군용기 연감2007~2008 ( 2007년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 지음 )
F-15K SLAM EAGLE (2007년 6월20일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 안승범 지음)
하늘의 지배자 스텔스 (2007년 5월18일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지음)
1999 군용기 연감 (1998년 유승식 지음 주식회사 군사정보)
Future Weapon (군사연구 황재연 정경찬 저자 2008.5.25)
2007 한국군 무기연감 (군사연구 황재연, 박재석, 김정환 2006.10.15일 초판)
[디스커버리 채널] Super Weapons 최종 결과 - 전투기의 세계편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0.1.5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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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본격적인 j-10리뷰에 들어가실려나 봅니다. 우리나라도 모든 역량을 투입해서 전투기 하나 개발해 낸다면 참 좋을텐데 현실이 그렇지 못한것이 참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제품중 하나인데.. 2010년 첫 리뷰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요거시 킷트로 나왔단 말인가요? 자국기체라그런가 참 빠른네요..또 나팔수래요?흐미..
트럼페터니 이런걸 만들어 내겠죠.. 같이나온 FC-1 하고 이외로 잘 나온 제품 입니다.
유로파이터를 닮은거 같기도 하고 또 잘 뜯어보면 F-16 닮은거 같기도 한 묘한 기체군요...
좋다면 뭐든지 카피해오는 중국의 특징이 잘 나온 기체인것 같습니다.
리뷰 기대됩니다. 그런데 얼핏 보니 갑자기 그게 생각나네요. 눈은 누구, 코는 누구, 얼굴형태는 누구 등 제일 이쁜 사람것만 모아서 합성해보니 영 이상한 사람이 나오더라는..6^^;; 이 J-10도 그럴라나요.? 그냥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미라지+유로파이터+F16+크필 닮은 퓨전형 전투기이군요.. 별로 댕기지 않는 기체이지만, 자국의 초음속전투기를 자체개발해서 부럽네요.
외형적으로는 오묘한 느낌이 드는 기체죠~~
모양은 그런대로 잘빠졌는데 확대사진을보니 기체표면 마무리가 깔끔하지못하고 많이 부실한듯한 느낌입니다 거기다 성능은 왠지 뻥튀기를한듯하지만 우주에 사람까지 보낸실력을가진나라이니....
중국쪽 기체는 생소했는데 리뷰 잘 봤습니다. J-10은 조잡스럽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딱 맞는 표현 같네요.. 좋다는건 다 모아놓은것은 맞는데 믿음직스럽다기 보다는 웬지 조잡스러운 느낌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