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오랜만이네요 53세 주부예요<br />2006년 갑상선암 수술<br />2015년 임파선전이수술<br /><br />그런데 내 작은딸도 갑상선결절 3개월 호르몬 약먹고 이제 정상 혹은그대로 갖고 있어요<br />근데 또 큰딸이 엊그제 비독성단순갑상선결절 0.9cm 랍니다<br /><br />속이상하네요 왜 우리딸들이 엄마체질 닮았네요 6개월뒤 다시 초음파 조직검사하기로 했어요<br /><br />다른분들도 자녀들 한번씩 체크해보세요<br />
<!-- -->
]]>
카페 게시글
◆무엇했어요?
내 딸이 아파요
좋은아침
추천 0
조회 420
16.05.27 22:16
댓글 12
다음검색
첫댓글 ㅠㅠ.. 저도 어린 아들내미 하나 있는거 저 땜에 같은병 생길까 넘 걱정되네요ㅜ 좋은 생각만 해요~^^
고마워요 차라리 그냥 내가 아파주면 되는데 맘대로 안되는구만요
@좋은아침 그게 다 부모맘이죠ㅠ 힘내시고 잘 돌봐주세요~ 저도 수술 앞두고 있는데 다 잘될거라고 믿어요^^ 화이팅!
저도 이번에 수술하고 나니 아이들이 걱정되네요.
갑상선이 아이들에게도 유전이나 영향이 가는건지..
담주 수술후 첫 진료인데.
쌤한테 문의해봐야겠어요
꼭 체크해보세요 그냥 지나치면 안됩니다
이번에 애들이 외국 갖다와 피곤해 병원가서 발견했어요
@좋은아침 네..좋은아침님 따님들도 괜찮을꺼에요.
홧팅요.
그러게요.. 유전성이 강하대서 걱정이네요.. 조심하고 관리 잘해서 오히려 더 건강해지면 전화위복이겠죵ㅎ 넘 앞서 걱정해도 안좋을거같아 마음 편히 가지려구요^^ 괜찮을거에요 힘내세요~
@햇살윤호 넵!!! 모두 화이팅
저도 걱정되서 큰애만 검사했는데 목에 물혹이 몇개있더라구요 관찰하면서 지켜볼려구요 피검사했는데 그건괜찮더라구요 걱정되면 검사해보세요 그게 제일좋아요
엄마 맘은 다 같은가봅니다..전 아들만 둘인데 진단받고 바로 싫다는 애들 둘 끌고가서 검사 시켰어요.. 남편도, 의사선생님도 굳이 안해도 된다고 말렸으나 저는 제 돈 들여 하고나니 안심되더라구요.. 좋은 유산을 물려줘야되는데 그게 안되니 건강이라도 체크해줄려구요
그래서 가족력이 중요한가봐요
모두들 항상 신경쓰며 살아야겠네요
건강하세요~~~♥♥♥
두 따님들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잘 치료되서 건강되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