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개구리 논
모내기 하는 날
지역에서 최고로 영어랑 공부를 잘 한다는 팀이
와 주셨어요
너무 반가운 얼굴 들입니다.
애들아 안녕!
선생님의 설명도 집중해서 잘 듣고
열심히 찾아 확인하고
허벅지 장화를 신고
첫발을 조심스레 내 딛어 봅니다.
오늘 우리는 금개구리 논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친구를 만 날 수 있을까요?
용감한 친구처럼 모두 장화를 신고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인 친구들이 많아서
걱정이 많이 된다고 했어요.
잘 해낼 수 있을까요?
겁 난다고 하더니 어느새 시작한 친구들도 보이네요
역시 역시 멋쟁이들
이렇게 찾는 동안 열심히 모내기 하시던
논짱님이
우리 친구들 너무 예쁘다고
특별히
태워주셨어요
우리 친구들은 기억 나죠?
즐거운 경험이 되었기 바래요.
그리고 비밀 하나
저기 타신 저 하얀 옷 입으신 분은 조금 무서우셨대요^^
농막에서 새참도 먹고
선생님은 나눠 주셨던 시원한 아이스 사과
꿀맛 이었답니다.
여러분이 함께 심은 이 모들이 자라 벼 이삭이 달릴 때쯤
여러분도 훌쩍 자라 있겠죠?
그때 모내는 기계 무서워 못탔던 친구들 훌쩍 커 있겠죠?
약속한 것처럼 벼 벨때 오세요.
그럼 그땐 콤바인에 함께 타 보게요^^
더운 날씨에도 씩씩하게 함께 해준 멀리
" 서울 아니에요."
"경기도 에요 ".
했던 친구들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가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