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9년 9월 1일[일요일]
산행시간 : 08:43~14:11[5시간28분] 이동[4시간4분] 정지[1시간24분]
산소재지 : 경남 산청군 단성면,시천면
산행날씨 : 흐림. 24도~30도정도.
산행한이 : 앵경님,본인. 2명.
산행거리 : 13.7km. 평균이동속도[3.37km/h]. 알파인퀘스트 기준
산행고도 : 최저[104m] 최고[555m] 오룩스 기준
코스(시간):단속사지(08:43)~백운계곡(11:04~11:51)~용무령오거리(12:24)~
마근담삼거리(12:46)~사리주차장(14:11)
운리~사리 둘레길.gpx
통영에 사는 산친구 앵경님이 발목수술후 많이 좋아져서 재활산행을 하고싶다고한다.
그래서 경사가 많이없는 둘레길 8구간 운리에서 덕산구간을 함께하기로한다.
아침 8시 목화시배유지에서 만나서 차한대는 사리주차장에 주차를하고 한대는 운리
단속사지로가서 주차를하고 둘레길을 나선다.
둘레길은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잘되어있고해서 그냥 사진위주로 올리는데 사진도 많지않다.
백운계곡을 제외하면 그리 경관이 좋은곳은 별로없다.
▲단속사지에서 정당매를 댕겨보았다.
남사 예담촌에있는 원정매 그리고 사리 산천재에있는 남명매와
더불어 산청3고매[山淸三古梅]이다.
▲발맛좋은 산길
백운계곡까지 백운산 산사면으로 이어지는 이길은 경사도없고 발맛좋은길이다.
▲백운계곡
오늘구간중에서 제일좋은 백운계곡에 도착해서 새참 삼아서 라면 하나씩먹고
한참을 쉰다. 점심은 늦어도 하산해서 하기로하고
여름이 막바지인데도 백운계곡을 찾는사람들은 많았다.
▲용무령오거리
태극능선길과 둘레길이 교차하고 남명등산로까지 더해져서 오거리가된다.
▲기암으로 조경을 잘해놓은집
사리로 향하는중에 앵경님한테 서울에서 손님이왔다고 두번이나 전화가와서
점심도 못하고 헤어지게된다. 그참~
▲사리마을 공동빨래터
세제를 사용하면 계곡으로 다들어가는 구조인데 정화시설도없고
▲조미원 민박
서울산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민박집이다.
경사가 순한산에는 앵경님은 얼마든지 갈수있을것같다.
앞에서 내보다 더 잘걸었다. 본인도 무릎수술을해봐서 잘알지만
산꾼이 산에 못가는거 참 견디기 힘든일이다.
앵경님도 재활운동 잘하셔서 지리를예전처럼 왕성한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의령 산친구들의 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솔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