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둥지마을의 별장형주말농장만들기 프로젝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공기좋고 경치좋고, 물맑은 농촌에 예쁜 집을 짓고 도시의 삶과 농촌의 삶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별장형주말농장을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일들을 소개하는 이 글은 실제적으로 농촌에 집을 짓고 싶어하는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저번에 빠진것부터 시작합니다. 부지조성공사를 위해서는 일단 장비들이 진입할 수 있고 배수를 위해 이러한 관이 필요하답니다. 400m/m*4m짜리 관 6개를 진입로와 배수로에 묻는 공사를 하였답니다. 클라인가르텐 조성공사의 조감도와 설계도가 완성되었답니다. 맑은 연천의 임진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고 임진강석벽위에 위치한 새둥지마을 클라인가르텐은 별장형주말농장의 표본이 될 것입니다. 이곳에는 옛날 용암이 흐르면서 만들어진 현무암(곰보돌)이 많지요. 부지내에 있는 곰보돌을 모아 놓는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죠^^
별장형주말농장조성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해가 임진강너머에서 떠오르고 있네요.
중계본동주민들과 새둥지마을 전망대에 올라 기념사진을 찰칵~^^ 덤프, 포크레인, 도져, 트랙터까지 동원된 부지조성공사의 모습이에요.
드디어 건축자재가 도착을 하였네요... 한동을 건축할 수 있는 자재가 도착하여 건축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건물이 들어설 곳에 기초콘크리트기둥작업을 해놓은 모습. 집한채를 짓을 수 있는 자재가 품목별로 나뉘어져 있더군요. 자재하나하나마다 번호(A1,A2,,,,,)가 매겨져 있고 자재는 홍송을 가공한 58m/m원목입니다. 자재분류작업을 하는 모습. 공사현장을 방문한 와이프와 아들~자재의 두께가 58m/m인 이유는 이 두께보다 두꺼울경우 뒤틀림과 갈라짐현상이 발생하고, 이 두께보다 얇을 경우에는 하중에 의한 휨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58m/m가 가장 이상적인 두께라고 합니다. 나이테부분을 보니 영하40도이하의 추운지방에서 자란 나무(홍송)라 나이테가 치밀하게 형성되어 있고 단단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시공공사가 시작되었네요. 이것은 시멘트블록과 나무사이에 집어넣어 습기의 전달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에요. 바닥에 들어갈 자재랍니다. 하늘에서는 새둥지마을의 별장형주말농장조성공사를 축하하기위한 새들의 축하비행이 ~~^^ 석양이 비추며 내일을 준비하라고 하네요... 새둥지마을의 별장형주말농장만들기 프로젝트 두번째 이야기를 여기서 줄입니다. 바이~ |
출처: 친구네 백학쌀닷컴 원문보기 글쓴이: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