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일에 감사하며 살자!.
서울에사는 김 권사님은, 예수를 믿은지 70여년동안
새벽예배를 빠진적이 없었다. 어느 추운 겨울 날 새벽에 일어나 밖을 보니,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렸다.
시어머니가 눈이 펑펑 쏟아지는 눈길을 걸어, 새벽예배를 드리려 교회로 가시는 걸, 함께 살고 있는 맏며느리가 보고,
"어머니 날도 춥고 눈도 많이와서 눈길에 위험하니, 오늘은 집에서 예배보시고 내일 가시지요?"
시어머니 왈, "눈 핑계대고 안가면 나중에 핑계거리만 늘어난다."
그리고는 눈이 소복히 쌓인 눈길을 헤치고 나가셨는데, 여느때보다 훨씬 늦게 집에 오신 시어머니가,
눈길에 넘어져 왼팔목뼈가 골절되어 병원응급실에서 골절 봉합 수술을 받고 늦게 오신 걸 보고 며느리가, "거 봐요 제가 위험하다고 가시지 말라고 했잖아요."
시어머니"얘야 그런말 마라
발을 다쳤으면 어쩔뻔했냐.
발 아닌 팔을 다쳐 걸을수 있으니 감사하고,
또 오른 팔이 아니고 왼 팔을 다쳐서 밥 떠먹을 수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할 일이냐!?"
이처럼 감사는, '모든 것을 긍정으로 보느냐, 부정으로 보느냐'에 따라, 감사 혹은 불평이 나온다.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 이게 바로 신앙이다.
매사를 이처럼 긍정적으로 보시는 시어머니의 믿음에, 큰 감동을 받은 며느리가, 그 후부터 교회를 다녀, 지금은 섬기는 교회의 기둥같은 권사님이 되셨다. 이처럼 살아 있는 신앙은, 모든 사물을 부정이 아닌 긍정의 눈으로 보게되는 것이다.
미국 시카코에서 태어난 "워너 솔맨"(Warner Sallman,1892–1968)은,
미국이 자랑하는 화가다.
그는 "Head of Christ" 라는 예수님의 초상화를 그렸다. 예수님의 모습이 담긴 그의 그림책은, 1940년도에 500만부 이상이 인쇄되었고,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예수님의 모습 이다. 이 그림으로 솔맨은 당대 가장 인기있는 화가가 되었다.
그런데 이 그림은 그냥 우연히 그린 것이 아니다.
1917년 결혼하고 얼마 안 된 젊은 나이에,
그는 중병에 걸렸다.
의사가 “당신은 임파선 결핵이다” 라고 진단하고, “당신은 길어야 석 달 살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솔맨의 마음은, 가슴이 메어지는 절망이 엄습했다. 당시 유명한 가수였던 그의 아내는, 그때 임신 중이었으므로, 솔맨은 아내에게 더욱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고, 곧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면 잠은 멀리 달아나 버렸다.
그는 매일처럼 절망에 빠져 있을 때, 그의 아내가 그를 위로하기를, “여보! 3개월밖에 못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3개월을 허락해 주셨다고 생각하고 감사하며 삽시다.
지금 당신은 병때문이 아니라, 두려움이 당신 생명을 위축시키고 있다."
고 했다.
"그리고 아무도 원망하지 맙시다. 3개월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천금 같은 소중한 시간을 가장 아름다운 삶으로 만들어 보십시다.
지금도 멀쩡한 사람들이 불의의 사고로 죽은 이들이 수없이 많아요. 그에 비해 3개월이라는 천금같은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솔맨은 진심어린 아내의 말이, 너무 맘에 와 닿아,
더 이상 원망과 불평하지 않고,남은 3개월 동안 오직 감사하며 살기로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애에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Head Of Christ"를 그릴수있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했다. 그러는 중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3개월 시한부 인생이 3개월이 지났는데도 몸이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건강해지는 것이 아닌가! 병원에 다시 가서 진단해 보았더니,
아니 어찌 이런 일이! 임파선 결핵이, 시한부 기간동안에 깨끗하게 나은 것이다!.
주치의 존 헨리는, 도저히 믿기지 않은 이 기적에 놀라, '도대체 3개월 동안 무슨 약을 먹었기에 이렇게 깨끗이 나은 거냐?'고 물었다. 솔맨은 특별히 다른 약은 먹은 것이 없고, 아내가 주는 '감사하는 약'을 먹었다고 했다. 주치의는 박수를 치면서,
"바로 그것이 제일 좋은 명약이다,"
그렇습니다!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감사는 최고의 해독제요,
감사는 최고의 치료제다. 이같이 감사하며 사는 자에게, 하나님은 언제나 하늘의 것으로 풍성하게 채워 주신다.
창세기에 보면, "야곱이 라헬을 사랑한 까닭에, 7년의 머슴살이가 수일처럼 여겨졌다."고 했듯이, 진실로 여러분은 세상 부요보다, 하나님을! 부모를,!, 형제를!, 가족을!, 더 사랑하게 될때,
삶의 우선순위가,
확연히 바뀌어 진다.
이제 주어진 모든 삶에, 조건이나 여건에 관계없이, 감사하며 살자!
종그니가
첫댓글 범사에 감사하며 삽시다
복이 저절로 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