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시 김남조어쩌면 미소짓는 물여울처럼부는 바람일까보리가 익어가는 보리밭 언저리에고마운 햇빛은 기름인양 하고깊은 화평의 숨 쉬면서저만치 트인 청청한 하늘이싱그런 물줄기 되어마음에 빗발쳐 온다보리가 익어가는 보리밭 또 보리밭은미움이 서로 없는 사랑의 고을이라바람도 미소하며 부는 것일까잔 물결 큰 물결의출렁이는 바다인가도 싶고은 물결 금 물결의 강물인가도 싶어보리가 익어가는 푸른 밭 밭머리에서유월과 바람과 풋보리의 시를 쓰자맑고 푸르른 노래를 적자📷사진 / 이형권
출처: 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원문보기 글쓴이: 루미 530
첫댓글 감사합니다.양재천 시민의 숲아래 에 보리가 익어가고 있어요,청보리가 더 보기 죻아요, 감동입니다.파이팅 사랑합니다.푸하하하
오월이가고. 유월이오니 청보리가 익어. 누렇게 되는군요감사합니다 🙏
6월의 시보리가 익어가는 푸른 밭 밭머리에서유월과 바람과 풋보리의 시를 쓰자맑고 푸르는 노래를 적자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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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이가고. 유월이오니 청보리가 익어. 누렇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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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시
보리가 익어가는 푸른 밭 밭머리에서
유월과 바람과 풋보리의 시를 쓰자
맑고 푸르는 노래를 적자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