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작가님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 낙엽 길을 걸으며
애천 이종수
오색의 고운 옷을 입고 떨어저
갈바람에 딩구는 꽃길을 따라
시 한수를 읊으며 조용히 걸어 본다
바스락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마음에 담으며 내 삶의 길을
회상하며 묵상의 시간을 갖는다
노란잎에는 내청춘의 모습을 담고
빨간잎에는 지금의 모습을 담으며
아름다운 꽃길 낙엽을 밟으며
애찬하는 시 한편을 낭송해 본다.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라
(딤후3: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