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제목: Da Capo-2024 展
전시기간: 1부 2024년1월3일(수) ~ 1월17일(수)
전시장소: 갤러리 담
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 72 (안국동 7-1) (우)03060
Tel: 02-738-2745 E-mail: gallerydam@naver.com www.gallerydam.com
Gallery hour: mon-sat noon-6pm sun noon-5pm
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입니다.
참여작가
1부 전시
참여작가: 박진홍, 박시현, 박찬미, 양화선, 윤소이, 이광택, 이은영, 이현정, 한명옥, 한상진, 최나무
전시내용
2023년 갤러리 담에서 선보였던 작가들의 주요한 작품들을 다시 한번 한 자리에서 같이 되돌아 볼 수 있는 전시로 Da Capo전시가 기획되었다. 서로 다른 성향의 작업들이지만 소소한 아트페어처럼 다양한 작업들을 감상할 수 있으리라 본다.
1부 전시에서는 도쿄에서 활발한 활동중인 최나무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를 표현하고 있다. 박시현은 유화와 콜라주작업을 병행하면서 추상회화를 표현하고 있다. 한상진은 지리산, 치악산, 양구등 작가가 직접 현장에서 수묵으로 먹드로잉한 작업들을 선보인다.
한명옥은 봄, 여름 각 계절의 자연의 변화를 새와 꽃, 풀의 모습을 통해서 전통회화의 기법으로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뮌헨에서 활동중인 이은영은 작가 주변의 자연과 사람들을 작가의 색으로 담담하게 유채로표현하고 있으며, 윤소이는 나무를 직접 깍고 다듬어 인물 조형작업을 하고 있다.
박찬미는 장지 위에 분채로 일상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현정 작가는 산책길의 모습을 유화로 그려내고 있고, 춘천에서 작업중인 이광택 작가는 아내와 시골에서 살아가는 소소한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
자화상이란 주제에 천착하고 있는 박진홍은 유화를 나이프로 속도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조각가 양화선은 북한강 주변의 버드나무와 강을 주제로 한 도자조각 작업을 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즐거운 감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