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는 힘에 대한 용어입니다.
물론 질량과 비례합니다.
왜냐하면 힘이라는 말 자체가 질량에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잘 모르시겠지만 F는 힘을 의미하고 m은 질량, a는 가속도의 약자입니다.
F = ma 즉, 힘은 질량과 가속도의 곱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해가 안가시면 일단 중학교 1학년 때는 가속도는 생각 안해도 됩니다.
일단은 가속도는 참고로 알아두시고 2, 3 학년때 가속도를 생각하시고요.
힘은 질량에 비례한다라고 외워두세요....
1N = 1kg.m/s^2 1뉴턴은 1kg의 물체를 1m/s^2의 가속도를 내게 할 수 있는 힘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무게라는 말 자체에 질량이 포함되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질량을 더하거나 빼면 지구의 경우에는 0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달에서는 중력이 1/6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1N = 6kg.m/s^2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복잡하게 질량을 더하거나 뺄 필요없이
중력가속도는 중력에 의해 생기는 가속도 입니다.
1초에 9.8m씩 증가한다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질량에 중력가속도인 9.8m/s^2만 곱해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1kg = 9.8N입니다.
그렇지만 지구에서의 중력이 기준이 되어 그냥 1kg이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무게는 중력의 다른 표현입니다. 무게나 중력이나 똑같은 의미를 가진 말이죠.
질량은 물체가 가지는 고유한 양으로서 어디에서나 변하지 않습니다.
중력은 지구가 그 위에 있는 물체를 끌어 당기는 힘입니다.
이러한 중력은 장소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중력은 질량 곱하기 중력가속도입니다. 이 중력가속도의 값은 9.8입니다.(단위 생략)
그래서 "중력=9.8*질량"이 됩니다. 이것은 중3 과학 교과서에 나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지구에서나 달에서는 질량은 변함이 없지만, 달에 가면 중력이 지구에서의 1/6로 줄어듭니다.
지구에서 질량이 60kg인 사람은 달에서도 질량이 60kg이 됩니다.
그리고, 질량이 60kg인 사람의 지구에서의 중력은 9.8*질량=588N이 됩니다.
그러나 질량이 60kg인 사람이 달에 가면 중력은 1/6로 줄어들므로 98N이 됩니다.
참고로, 질량의 단위는 kg, g(1kg=1000g)을 쓰며, 무게의 단위로는 N, kgf(1kgf=9.8N)을 씁니다.
[자료출처]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1&dir_id=110206&eid=7XgXCBYWE0awo7IpMkmM2TKBDgJqhLQw&qb=uauw1CDB+r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