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순방이나 대회에서까지도 배교자카페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모르던 형제자매들도 카페의 존재를 알게 되고 방문 할 수도 있는 부작용이 생기겠지요.
굳이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더라도 자료실 내용 등을 읽어 볼 수 있으니 어떤 분들은 심히 염려스러울 것입니다.
맞을지는 모르나 인생님이나 올댄뉴님은 자신들이라도 나서야겠다고 사명감이 불타올랐거나 증인들을 위해 나름 조리 있게 정당화 할 수 있는 반박 글을 올려 최소한의 피해라도 줄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하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엔 좀 더 알고 싶어 하는 것처럼 질문을 올리더니 지금은 문제의 핵심인 UN가입이 정당화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쟁점은 회피하며 언급하려 하지 않고 줄곧 협회에서 실제로 홍보를 했느냐 안 했느냐에만 초점을 맞추어 본질을 흐리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여러 차례에 걸쳐 같은 문제를 제기해서 이끌어 가는 것을 보면 이해를 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본질을 흐리는 것이 목적처럼 보입니다.
이처럼 문제의 본질를 흐리는 글들이 계속 올라있다 보면 혹 처음 방문한 증인들이 “그럼 그렇지, 홍보도 안했는데 뭐가 문제겠어” 라고 생각하며 더 깊게 다른 자료들을 살펴보는 것 까지도 중단하게 하는 장애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놓쳐서는 안 될 점은 UN에서 “이것이 워치타워에서 우리를 홍보한 자료이다“ 라는 자료로 깨어라 98년 11월호 등을 지목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워치타워에서 "이것이 우리가 UN을 홍보한 내용입니다” 하고 그 잡지들을 제출한 것이지요. 가입한 NGO단체로서의 의무라서 홍보했다는 증거 자료를 제출하긴 해야겠는데 그렇다고 노골적으로 할 순 없으니 애매하게 표현한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아마 저라도 그렇게 했겠지요. 또한 UN에서도 워치타워의 특성을 알고 있기에 그 정도 글이면 니네도 나름 흉내는 냈구나 하며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거겠지요. 부족하다며 다시 제출해야 한다고 했다면 보충해서 글을 올렸을 텐데 그렇지 않은 것을 보면 UN이 너그럽게도 이해해준 거겠지요.
따라서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입했느냐 안했느냐가 핵심 문제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믿음이 약한 사람을 배려하라며 민감한 양심을 가질 것과 세상과 그 어떤 이유로도 결코 타협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쳐온 워치타워라면 UN가입 자체만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인 것입니다.
하지만 뭐 협회가 이 문제처럼 앞으로도 모든 면에서 타협하며 전향적으로 변화할 여지가 있다면 이해해 줄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부디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렙터님께도 한 말씀드리자면 지금처럼 막무가네식으로 애들 장난 같은 말투, 시비와 비난과 막말성 댓글로 도배 되다시피 한다면 그 역시 카페의 목적을 심히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근래 들어 증인들이 카페에 대해 알게 되면서 조금씩 방문할 기회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댓글대신 시비성, 공격성 댓글만 계속 올라온다면 처음 방문할 증인들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등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최악의 경우는 최근 철없이 굴다 조용히 사라진 몇 몇의 형제들처럼 지켜보지 못하고 반발성 글을 올려 또다시 시끄럽게 하는 일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렙터님은 여친 때문에 증인을 알기위해 카페에 오셨고 알아본 것도 얼마 안 되었다고 하셨지만 교리토론까지 하겠다 하시고 성구들을 인용하시는 모습이나 글들의 분위기로 보아 깊은 종교심까지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치 최근 카페들에서 왕성히 활동하시는 한 개신교인이 다른 닉네임으로 재가입하셨나 하고 착각하게 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글을 불쾌해 하지 마시고 부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취지를 염두에 두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역시 진실을 알아야 할 증인들을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공격보다는 논리적 접근입니다.
첫댓글 ;지금처럼 막무가네식으로 애들 장난 같은 말투, 시비와 비난과 막말성 댓글로 도배 되다시피 한다면 그 역시 카페의 목적을 심히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 음.............. 네 입다물고 가만이 있을테니 여증의 진실을 알리는데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 여증의 교리상 심한 문제점들을 알고 있는것이지 개신교인이 아님을 말해 드립니다..... 정말 억울하네요.. 막무가네식이요?? 제가 이분들하고 있던 모든글을 다 읽고 그러는것입니까? 또 제가 이분들하고 있었던 자료까지 올려야 되겠습니까? 저 남자입니다... 비겁하게 상대방 약점잡고 흔들고 싶음마음 없습니다...
님이 하신 말씀은 제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처음듣는 말이라 몹시 기분이 안좋네요...사람이 다 같은순 없죠...님이 그렇게 봐왔다면 죄송합니다...꼭 여증의 진실을 알려주시는데 힘써주길 바랍니다..그리고 님은 여증의 도덕성을 자부합니까? 아닌사람들도 있는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요? 님이 쓰신 글에는 님또한 이분들을 간파한거 처럼 보입니다... 물을 흐리는듯한 다른 목적이 있는듯한 이런 사람들을 신사처럼 부드럽게 하는게 진실을 알려 들어온 분들에게 도움이 될꺼란 말입니까?논리적 반박??아니땐 굴뚝에 연기날리 없고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입니다.. 정말 할말 없네요.. 제가 카페를 훼손 시켰다니...ㅠㅠ
제가 머리가 나쁘긴 나쁘나 봅니다.... 님글이 내가 언제 이명박이라 했냐? 서울시장출신이라고 했지!! 전 이렇게 들리네요......
아니요. 나빠 보이진 않으신 것 같군요. 하지만 제 글의 취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생각들이 확고해진 사람들끼리의 토론은 서로를 설득 시키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대신 오고가는 글들이 얼마나 서로를 존중하며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냐에 따라 제 3자들은 지켜보며 판단하게 됩니다. 누구의 말이 더 설득력이 있는지를요. 특히 새로운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증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하지요. 그래서 과정이 더욱 중요한 겁니다. 만일 무조건 정체를 밝혀라, 암바, 초크, 이런표현으로 상대한다면 그들에게 설득력을 더욱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부디 이해하시고 불쾌한 점은 사과 드리지요..^^
;;만일 무조건 정체를 밝혀라, 암바, 초크, 이런표현으로 ;; 이것은 그들에게 눈을 뜨라고 했던 제 강한 메세지 였습니다..... 제목에 따라서 사람을 끌어 당기지요.. 즉 너무 일방적이니 주의를 환기시킬 목적으로 눈에띄고 재밌는글로 유도를 한것입니다... 또한 신분을 밝히라고 말했던것은 그분들이 주장하는 신분과 그분들이 말씀하시는것, 글, 태도가 심히 의심을 가게했기 때문입니다.... 저도 죄송합니다.. 짧은 생각에 심히 문란아닌 문란을 일으킨거 같군요... 전 조용히 빠질테니 꼭 여증의 진실을 알리는데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랩터님 판단은 제 3자에게 맡기고 자신의 소신것 상호 존중관계에서 대화를 하자는 그냥님의 의도가 파악되지 않습니까? 가슴이 아픕니다.
그냥님의 생각은 제가 이 사이트의 본질을 흐린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그것은 제 3자가 평가될 것이라고 랩터님의 댓글로 표현하셨네요. 맞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이해관계에서 대화를 진행해야 했음을 반성합니다. 극단적이라는 표현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계속적인 반론을 제기하는 건 그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진리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지 않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러한 거듭된 노력 이후 그 진리에 대해 문제가 더 이상 이해될 수 없는 상태라면 상대방은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을 열 것입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차분히 기다리면서 상대방을 이해한다면 더욱 긍정적인 카페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시다면 다행이군요. 저 역시 처음부터 한 번에 생각이 바뀐 건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정당화도 시켰었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닌건 아니었습니다. 앞으로도 부디 위 말씀처럼 만 하신다면 좋겠습니다.
일리있는 말씀 하셨습니다 그냥님. 소중한 정보들이 수 많은 여증들에게 진실로 다가 설 수 있는 그날을 고대해 봅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취지를 잘 이해하였습니다. 동의합니다.
블루스카이님이 그리 말씀해 주시니 더 감사합니다.
되세기며 --> 되새기며 로 수정바랍니다. ^^
타협이란 말 참 쉽게 하시네요. 골수 여증들은 타협이란게 전혀 없던데... ㅎㅎ 골수 여증들의 우두머리이며 두뇌인 워치타워(브루클린)는 골수 여증이 아니라 그냥 외견적 여증인가보죠? ㅋㅋ 타협을 한다면 봐줄 수 있다고 하시는 거 보니.. ㅉㅉ
말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에게 굳이 더 자세한 설명을 할 필요성을 못느낍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