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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여호와의 증인 정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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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을 위한 글 누가 내 삶을 보장해 주는가? 누가 우리의 노후를 염려해 주는가?
인싸이트 추천 5 조회 417 22.08.26 19:4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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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27 03:04

    첫댓글 너무 공감이 가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본문의 중하단 부분에서 <조직은 살아 남아도 그 과정에서 개인의 희생은 고려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말은 너무 온순한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사탄법인 워치타워라는 몸통을 키우기 위해 개인의 희생을 오로지 수단으로 삼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을 수단으로 보지 말고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는 도덕의 기본 법칙을 벗어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너야 감옥에 가든지, 피가 모자라 죽든지, 직업이 없어 굶어 죽든지, 정부의 박해의 칼날에 이웃 나라로 피신을 가든지. 워치타워의 법인에 이익만 된다면 기도도 찬송도 필요없다는 냉혈한의 모습을 우리는 100년 이상의 워치타워 역사를 통하여 똑똑히 목격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러시아에서 일어나는 박해에 일반 증인들의 삶에는 눈꼽만치도 동정심을 갖지 않고 오직 빼앗긴 대회장이나 회관 건물 등을 안타까워 할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그들이 베푸는 재난보조는 마지못해 베푸는 형식적인 것들이며 그것도 현지에서 조달되는 것들 뿐입니다. 만일 진정으로 성원들을 생각한다면 본부에서 발생하는 재정으로 구호물품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단돈 1달러도 그들은 법인의 재산을 축내기를 원치 않습니다.

  • 작성자 22.08.27 05:52

    맞습니다. 매우 적절한 지적이십니다. 너무 온순한 표현인 것이 맞습니다. 개인의 희생을 기꺼이 감내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보니 에둘러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워치타워는 재정적인 부분애 대해서는 하나의 종교로서도 사회에 적절히 기여하는 역할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22.08.28 06:35

    평생을 아마겟돈을 기다리며 인생을 올인하신 분들이나, 노년에 이르러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분들이나, 모두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에 한탄을 느낄겁니다.

    노후의 쓸쓸하고 궁핍한 삶을 맞이하여 그리고 또 과거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자녀들을 보며....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고통스러워 하실지..

  • 작성자 22.08.28 22:04

    맞습니다! 대부분의 증인 1세대가 여기에 해당되시니 가족 중 한분이라도 증인이 있는 경우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들을 살펴봐도, 노후 대책없이 노년을 맞이하는 현실과 계속 늙어가는 자신의 시간과는 관계없이 여전히 아마겟돈이 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이를 인지하게 되어도 쉽게 빠져나갈 수 없는 헤어나가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그분들의 현재의 시간도 그리 녹록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

  • 22.08.29 16:50

    좋은 글입니다. 성경적으로 근거도 의심스러운 신세계란 망상.환상의 세뇌 속으로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인생을 올인하게
    교육을 시키며 과거에도 지금 이 시간에도 그렇습니다. 사회적으로 더 많은 재능과, 더 나은 사회적위치, 다양한 역활을
    할 수 있음에 불구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워타에 의해 희생되고, 소멸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아야했습니다.
    신이 있다면 여호와 증인란 종교 조직은 구원의 대상 아니라 심판의 대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작성자 22.08.30 08:22

    동의합니다. 신세계 라는 허상이 다가올 실체인양 가르치고, 그 가르침에 함몰되어 자신의 삶을 저당잡혀 살다가 생을 마감하신 1세대들을 생각할 때마다 너무도 가슴아프고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이 종교 조직이야말로 심판의 대상이라는 데 깊이 공감합니다.

  • 22.09.20 08:45

    * 많이 공감합니다. 저의 이야기 같아서 씁쓸한 웃음이 나옵니다. 국민학교 졸업전에 아마겟돈 온다고 아마겟돈 오면 돈 못 찾는다고, 당시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내야하는 저금도 안주던 어머니 생각이 나는군요, 노후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걱정이 아니라 2-3년 후에 대한 대책도 없이 사셨지요. - 곧 우리의 낙원이 손짖하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곡의 공격이나 대비해야 한다고 ㅎㅎ

    - 그러면 증인으로 탈증인으로 우리가 노후를 대비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기회가 되면 논의한번 해보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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