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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나의 탈관 이야기 증인들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 13 - [땅에서의 영원한 생명에 대한 회고]
니고데모 추천 2 조회 823 07.09.18 18:4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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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04 00:41

    첫댓글 어렵네요...땅일까 하늘일까...영혼이 있을까 없을까...윤회와 전생이 있을까 없을까...원하는것만 골라서 믿으면 참 좋을텐데...

  • 07.09.04 03:26

    니고데모님 글 오랫만에 봐서 그런지 더 반갑네요~~저는 여호와와 그의 아들 예수께 믿음을 두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단순한 진리를 발견한 다음부터는 교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접기로 했습니다. 저번에 죽음님 말씀처럼 삼위일체를 믿건 안믿건 주님이 보시기엔 다 똑같은 인간이라고 저도 생각하거든요....저는 창조주에 대한 믿음의 보상으로 땅에 살던 하늘에 살던 어떤 식의 구원을 받게 될지는 더 이상 궁금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하지만 니고데모님의 글을 읽는 것은 분명히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 07.09.04 18:06

    진리는 단순하다는데 동의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믿음이겠지요. 전 사후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 영역은 어차피 창조주의 영역이니까요.

  • 07.09.04 18:42

    오랜만에 뵙습니다.^^

  • 07.09.04 22:06

    사실 땅이냐 하늘이야는 개념 자체가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 결국 이 땅도 하늘의 일부가 될 것이니까요...성경에서 말하는 두 가지 상반되어 보이는 개념들은 실상 동일한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늘이나 땅이나 하나님의 왕국의 일부이며 구분해서 이해할 것까지는 없다고 보는데요.

  • 작성자 07.09.05 09:23

    하늘에서의 삶이냐 땅에서의 삶이냐를 극명하게 구분하는 것은 증인들의 가르침 이지요...그리고 만약, 그것을 구분할 필요가 없다면... 구원에 대한 희망은 모든이에게 결국 한 가지 동일한 형태일수도 있다는 귀결이 나게 되구요.. 중요한 것은, 우리가 보고 있는 성서가 두가지 형태의 구원에 대해 말하고 있느냐 아니냐 인 것 같습니다. 만약, 성서에서 이 점을 구분했다면... 그것은 우리의 견해와는 상관없이 구분해서 이해해야 하는 것이 되구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역시 구원을 보는 견해가 달라져야 하는 것이 되니까요.

  • 07.09.09 00:27

    부활 하시어 하늘로 올라가실 예수께서도 인간이셨기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신것인지 질문 드립니다

  • 작성자 07.09.09 07:59

    어려서부터 배우고 들은 바로는, 예수께서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신성모독]이라는 수치스런 죄목에 의해 매질을 당하고 돌아가셔야 하는 그분의 상황에 대하여 매우 큰 번민이 있으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이 [할만 하시어든, 이 잔을 내게서 멀리하여주옵소서]라고 기도하신 것이라든가, 땀이 핏방울처럼 되어 떨어지는 일(혈한증)이 있었던 이유도 거기에 기인했다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께서 죽음에 대해 인간적인 두려움이 있으셨는지는 잘 모르겠네요.제 지식이나 생각해야 할 관할 밖의 일인 것 같습니다^^그리고 성서가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는 점을 우리가 일부러 추리해야 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07.10.07 10:27

    이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견해는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라는 말로써도 어느 정도 그의 심정을 생각해 보곤합니다 답 글로 설명하겠습니다 ㅋㅋ 답글 권한이 없네요 다른 곳에 써죠

  • 07.09.09 16:57

    마음을 열고 함께 생각 하도록 만드는 힘이있는 니고데모님의 글...이번글은 끝에서부터 거슬러올라가며 읽어보기도하고 다시읽어보고 ..다음날또 읽고..나도 한 독해^^ 한다고 생각했는데..어려워도 님의 그 열린사고가 한없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 07.09.09 23:19

    그냥 단순하게 성경에서 말하는 우리는 흙으로 지어진 범죄한 첫 조상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이땅에 살게된 인간일 뿐이라고...또한 예수께서는 요한복음1장1절 에서처럼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분 그것이 모두라고 할수는 없는 것인가요 성경에서 생략하고 다 알려 주시지않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 할수도 있는건가요

  • 작성자 07.09.10 01:54

    물론, 성서에서 알려주지 않은 또 다른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는 저도 공감하네요. 하지만, 적어도 이 카페 내에서는 우리가 논해야 할 방향이 여러 가능성에 대한 다각적인 합리성 보다는 성서에서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것에 한정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이 카페의 목적에서도 알려주는 것처럼 이 카페는 [성서를 하느님의 권위로 인정]하는 것에 그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 저도 많은 가능성들에 대해 생각 합니다. 우리는 처음에 커다란 빛 덩어리의 일부가 아니었을까? 창조주 혹은 창조의 힘에 의해 우리 모두가 각각의 개별적 존재가 되었을 때부터 우린 영원한 존재가 아니었을까?

  • 작성자 07.09.10 02:03

    우리가 스스로의 삶을 창조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진 존재들은 아닐까? 혹시, 우리는 인간 이전의 삶의 기억들을 잃어버린 존재들은 아닐까? ㅎㅎ~ 별별 생각들을 다 합니다만,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린 그져 성서를 가지고 있을 뿐이고... 이 카페는 성서의 내용을 하느님의 말씀으로서의 권위를 가진 것이라고 인정하는 카페 입니다. 여기엔... 우리 모두의 암묵적 동의가 있는 것이지요..^^ 거기엔 어떠한 부가적 이의도 없는 것이지요. 유사 진리라고 불리는 어떤 것도 가능한 한 끌어들이지 않을 때, 질서와 일관성이 존재 할 수 있는 곳이지요. 일단 이곳에서는 그 일관성을 어느 정도는 인정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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