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을 지나 겨울이 되면 얼굴편평사마귀 문의가 많아집니다.
마스크로 가려져 눈에 띄지 않았던 이유도 있을테고
마스크로 착용으로 안했던 각질도 제거 이유도 포함 있을 테고
자외선에 노출이 돼 방치했다 겨울이 되니 조금씩 뚜렷해지기 시작한 이유도 있을 거예요
또한 얼굴편평사마귀는 좁쌀 여드름 , 검버섯, 기미 등으로 보여 발병 초기엔 알아보기도 힘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홈케어 제품으로 자극을 주다보면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되면서 서서히 번져가는 얼굴편평사마귀들이 눈에 띄기 시작을 한답니다.
다른 피부질환은 소양감 증상이나 눈에 보이기 쉽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얼굴편평사마귀는 아주 작게 시작해 점점 가렵고 번지고 커지는 증상이라
초기보다는 시간이 흘렀을 때 방치 후 피부과를 가게 된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전염성도 있지만
얼굴편평사마귀는 목으로 가슴으로 전신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
초기일 때 치료를 해야 가장 빠르게 번지는 걸 막을 수 있답니다
피부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점 또는 뾰루지로 오해해
피부과에서 레이저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나
피부과에서 사마귀 조직만 제거를 한다면 깨끗한 피부를 다시 보게 되겠지만
언젠간 시간이 지나면 또 올라오게 된답니다.
레이저 치료는 재발이 반복적으로 될수 있다는 걸 알아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의학 적으로 봤을때 얼굴편평사마귀 치료는 근본적으로 다가가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데요
뜯어내고 없애는 치료 보다는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면역력을 활성화시키고
사마귀 조직이 자연적으로 떨어져 나갈 수 있고 다시 재발되지 않게 치료를 받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얼굴편평사마귀 지금 거울을 보시고 의심된다면 그게 얼굴편평사마귀가 맞다면
근본적인 치료 시작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