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5월경 결혼식을 하러 3주간 한국에 방문할예정이예요. (저는 3주, 예비신랑은 2주)</p><p>미래의 남편과 강아지를 입양하자 계획을하고있고,</p><p>한국보단 환경이 좋은 미국아이들에겐 더 기회가 많기에, 정말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한국에서 입양을 결정하기로했어요.</p><p>다만 저는 3주간 있을 예정이고 남편은 일주일 뒤에 와서 2주동안 있을 예정이예요</p><p>그래서 제 계획은 1주일동안 최대한 많은 쉘터를 돌아다지고</p><p>아이들을 추려서 남편이 오는날 같이 본다음 바로 입양계획을 가지고있습니다.</p><p>예방접종을 다 맞추고 2주뒤에 아이를 데리고 와야하는데</p><p>걱정은 우선 Raleigh 까지 한번에 오는 비행기가 없어 경유지를 거쳐야 한다는겁니다.</p><p>그럼 첫번째 비행기가 강아지 케리온이 가능하다고 해도 두번째 비행기에서 케리온이 가능하지않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p><p>혹시 한국에서 강아지 입양후 데려오신 분 계시면 정보좀 알수있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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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중한 정보네요! 혹시 저 사이트 주소좀 받아볼수있을까요? 페이스북에 검색했는데 나오질 않네요 ㅠㅠ 저는 다만 제가 이번에 가있을때 아이들을 보고 직접 시간보내고 안전히 데려오고싶어서 계획을 하고있었거든요 ㅠㅠ.. 만약 시간이 너무 부족하거나 그러면 이런 사이트 도움도 받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인스타그램에 한국유기견단체 팔로우 하시고 보다가 컨택해 보세요. 저는 도로시지켜줄개라는 단체 추천할게요. 5월경 예정이면 몇개월전부터 연락해서 일정 맞추고 강아지티켓도 확보해야하시구요. 다른부분은 단체가 알아서 잘 해주는거로 알아요. 제생각엔 워싱턴디씨 덜레스공항으로 직항 타고 와서 차로 이동하는거도 생각해보세요. 아무래도 경유는 강아지도 너무 힘들거라서 단체에서도 그닥 선호하진 않아요. 그리고 입양심사시 신혼부부는 아예 안받는 경우도 종종 있는걸로 알아요. 아이 가졌다고 파양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ㅠ 그런부분도 신중하게 생각해주세요. 사지않고 입양하려고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아 정보감사합니다! 우선 다음주에 티켓을 사려고하고있고 그때 바로 강아지 티켓도 확보하려고해요! 아직 강아지가 정해지진않았지만 대략 항공에서 원하는 사이즈 이내로 적어내고 아이도 그 사이즈에 맞춰야할것같아요 ㅠㅠ... 저도 차라리 아틀란타에서 내려서 차를 타고 올까 했는데 오히려 차 안이 시간이 오래걸리면서 더 불안하겠더라구요 ㅠㅠ.. 제가 구입하려던 항공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창가 자석이 아니면 일정 금액 내고 케리온이 가능하다고하네요! 옆에서 잘 달래주면서 와야겠어요! 신혼부부는 안받는다는건 몰랐네요 ㅠㅠ 잘알아봐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저희 강아지도 한국에서 유기견 입양하여 같이 나온 경우인데요, 그래서 캐리온 규정이 제일 약한 델타로 구입해서 아틀란타 경유해사 데리고 왔어요~ 대한항공의 경우 캐리온 케이지까지 합쳐서 7kg이여야하는데, 델타는 캐리온 케이지 사이즈만 제한이 있고, 무게는 제한이 없어서 델타를 이용했습니다. 만약 인스타그램을 하신다면 유기견 친구들 중 보호소나 혹은 유기견단체에 있는 아이들늘 미리 보실 수 있어요.
특히 ‘포인핸드’라는 앱은 실시간으로 보호소에 잡혀 들어오는 강아지들 사진과 특징 등등 보실수 있고요.
저는 ‘행동사’라는 단체에서 두마리 임보하고 해외로 입양도 보냈는데, 어떤 단체이든 가족 기다리는 강아지들이 참 많아요! 너무 마음이 따뜻하셔요!
‘유행사’ 의 경우 주말에 이태원에서 거리입양제 같이 행사도 하고, 무작정 워크인으로 보호소를 돌아다시기에는 너무 힘드실 것 같고, 단체들 통해 아이들 사진도 보시고 하시다보면 마음이 가는 친구들도 많이 있을거예요!
으아아아아아아 조이이이이이.. 너무너무 예쁜아이네요 ㅠㅠㅠ 지금 하루에 세네번씩 포인핸드 들여다보구 여기저기 인스타그램도 팔로우하면서 아이들을 보고있어요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플 아이들이 너무 많더라구요ㅠㅠ . 포인핸드에 공고글 올라오는 곳에 들어도 가보고 하면서 12월에 잠깐 한국들르는데, 그때 웬만한 쉘터 다 들러보고 도움이 필요한 환경조건인 곳을 봐둬야겠더라구요! 항공도 제가 지금 에어캐나다 티켓을 사야하는 사정이있어서 그곳 규정도 보고 전화도 해보니 엄청 까다로운것같진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더라구요..!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조이 사진으로 제 하루가 너무너무 행복해졌어요 :)
Bands for animal이 한국에 있는 어느 단체랑 연결되서 같이 일하는거에요. Non profit이기때문에 도네이션으로 운영되는 사랑으로만 할수있는 단체입니다. 웹싸이트는 없구요. 이멜하시면 바로 연락이 올껍니다. 또한 한국 나간다고 한국에 있는 곳이랑 연결원한다고하면 기쁘게 연결시켜드릴꺼에요. 직항이 있는곳으로만 아이들 보낼수있어서 약간에 불편함을 감수하셔야해요. 좋은일 하시는거니 용기 백배드려요..홧팅..
저는 Save Korean Dogs라는 그룹 통해서 진돗개 두마리 데리고 왔는데요, LA에서 오버나잇 경유할 때 그때 강아지들 양도 받는 분이 나오셔서 강아지들 foster care home/forever home으로 데리고 가셨어요. 제가 강아지를 더 입양 할 수 있다면 그 단체에서 입양할려구요.
혹시 입양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도움이 되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면 이런 단체에 연락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강아지들만 따로 외국으로 보내는것 보다 passenger들 통해서 같이 보내면 경비가 엄청 줄어든다고 하더라구요
첫댓글 한국에서 데려오는 아이들 입양도와주는 레스큐 단체가 있어요..가끔 저도 봉사활동도하고 입양보내는 절차에 참여도 해보았는데 믿을만했어요.
정말 귀중한 정보네요! 혹시 저 사이트 주소좀 받아볼수있을까요? 페이스북에 검색했는데 나오질 않네요 ㅠㅠ 저는 다만 제가 이번에 가있을때 아이들을 보고 직접 시간보내고 안전히 데려오고싶어서 계획을 하고있었거든요 ㅠㅠ.. 만약 시간이 너무 부족하거나 그러면 이런 사이트 도움도 받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인스타그램에 한국유기견단체 팔로우 하시고 보다가 컨택해 보세요. 저는 도로시지켜줄개라는 단체 추천할게요. 5월경 예정이면 몇개월전부터 연락해서 일정 맞추고 강아지티켓도 확보해야하시구요. 다른부분은 단체가 알아서 잘 해주는거로 알아요. 제생각엔 워싱턴디씨 덜레스공항으로 직항 타고 와서 차로 이동하는거도 생각해보세요.
아무래도 경유는 강아지도 너무 힘들거라서 단체에서도 그닥 선호하진 않아요. 그리고 입양심사시 신혼부부는 아예 안받는 경우도 종종 있는걸로 알아요. 아이 가졌다고 파양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ㅠ
그런부분도 신중하게 생각해주세요. 사지않고 입양하려고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아 정보감사합니다! 우선 다음주에 티켓을 사려고하고있고 그때 바로 강아지 티켓도 확보하려고해요! 아직 강아지가 정해지진않았지만 대략 항공에서 원하는 사이즈 이내로 적어내고 아이도 그 사이즈에 맞춰야할것같아요 ㅠㅠ... 저도 차라리 아틀란타에서 내려서 차를 타고 올까 했는데 오히려 차 안이 시간이 오래걸리면서 더 불안하겠더라구요 ㅠㅠ.. 제가 구입하려던 항공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창가 자석이 아니면 일정 금액 내고 케리온이 가능하다고하네요! 옆에서 잘 달래주면서 와야겠어요! 신혼부부는 안받는다는건 몰랐네요 ㅠㅠ 잘알아봐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저희 강아지도 한국에서 유기견 입양하여 같이 나온 경우인데요, 그래서 캐리온 규정이 제일 약한 델타로 구입해서 아틀란타 경유해사 데리고 왔어요~ 대한항공의 경우 캐리온 케이지까지 합쳐서 7kg이여야하는데, 델타는 캐리온 케이지 사이즈만 제한이 있고, 무게는 제한이 없어서 델타를 이용했습니다.
만약 인스타그램을 하신다면 유기견 친구들 중 보호소나 혹은 유기견단체에 있는 아이들늘 미리 보실 수 있어요.
특히 ‘포인핸드’라는 앱은 실시간으로 보호소에 잡혀 들어오는 강아지들 사진과 특징
등등 보실수 있고요.
저는 ‘행동사’라는 단체에서 두마리 임보하고 해외로 입양도 보냈는데, 어떤 단체이든 가족 기다리는 강아지들이 참 많아요! 너무 마음이 따뜻하셔요!
‘유행사’ 의 경우 주말에 이태원에서 거리입양제 같이 행사도 하고, 무작정 워크인으로 보호소를 돌아다시기에는 너무 힘드실 것 같고, 단체들 통해 아이들 사진도 보시고 하시다보면 마음이 가는 친구들도 많이 있을거예요!
샌프란으로 입양보낸 ‘조이’라는 친구 사진도 함께 남깁니다🧡
으아아아아아아 조이이이이이.. 너무너무 예쁜아이네요 ㅠㅠㅠ 지금 하루에 세네번씩 포인핸드 들여다보구 여기저기 인스타그램도 팔로우하면서 아이들을 보고있어요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플 아이들이 너무 많더라구요ㅠㅠ . 포인핸드에 공고글 올라오는 곳에 들어도 가보고 하면서 12월에 잠깐 한국들르는데, 그때 웬만한 쉘터 다 들러보고 도움이 필요한 환경조건인 곳을 봐둬야겠더라구요! 항공도 제가 지금 에어캐나다 티켓을 사야하는 사정이있어서 그곳 규정도 보고 전화도 해보니 엄청 까다로운것같진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더라구요..!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조이 사진으로 제 하루가 너무너무 행복해졌어요 :)
Bands for animal이 한국에 있는 어느 단체랑 연결되서 같이 일하는거에요. Non profit이기때문에 도네이션으로 운영되는 사랑으로만 할수있는 단체입니다.
웹싸이트는 없구요. 이멜하시면 바로 연락이 올껍니다. 또한 한국 나간다고 한국에 있는 곳이랑 연결원한다고하면 기쁘게 연결시켜드릴꺼에요. 직항이 있는곳으로만 아이들 보낼수있어서 약간에 불편함을 감수하셔야해요. 좋은일 하시는거니 용기 백배드려요..홧팅..
엇 그렇군요! 우선 페이스북 팔로우는 해놨습니다! :) 소중한 정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계속 눈으로 포스팅 확인해봐야겠어요
저는 입양하진 않았고 transport만해서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제 경험 공유할게요
저는 Save Korean Dogs라는 그룹 통해서 진돗개 두마리 데리고 왔는데요, LA에서 오버나잇 경유할 때 그때 강아지들 양도 받는 분이 나오셔서 강아지들 foster care home/forever home으로 데리고 가셨어요. 제가 강아지를 더 입양 할 수 있다면 그 단체에서 입양할려구요.
혹시 입양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도움이 되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면 이런 단체에 연락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강아지들만 따로 외국으로 보내는것 보다 passenger들 통해서 같이 보내면 경비가 엄청 줄어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군요! 저는 이번에 한국갈때는 이나라 저나라 여행을 하게되서 아마 불가능할것같지만 다음 한국 여행때는 이동봉사도 하려고하고있어요! 우선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적어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