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NCKNA의 회장을 맡고 있는 신혜원이라고
합니다.
아래 저희 협회에 대해 안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모임에 가입하시고 싶으신 분들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들은 제게 이메일 (hwshin@email.unc.edu)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노스캐롤라이나 한인 간호협회 (North Carolina Korean
Nurses Association: NCKNA)
노스캐롤라이나 한인 간호협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회원들의 친목과 상호 협조를 통해 사기를 복돋우고, 회원들의 자질과 전문적 발전을 도모하며 회원들 상호간의 멘토쉽(mentorship)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007년 현재 Duke 대학에 재직 중이신 Jennie
De Gagne (장윤정) 교수님에 의해 창설되어, 현재까지 약 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을 방문하거나,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간호사 면허를 소지하거나 또는 간호학을 공부하는 분은 누구든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대학교에 안식년으로 방문 교수로 오시는 분들도 회원으로 참여하여 현재 한국과 미국 간호에 대한 중요한 사안들을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고 있읍니다.
일년에 세 번 정기모임이 있으며, 미국 추수감사절과 연말에는 비정기 모임을 통해 회원들의 친목도모에 힘쓰고 있습니다. 정기모임에서는 Carolina
Journal Club 이라 하여 한, 두 명의 회원들이 돌아가며 현재 간호의 중요한 주제, 자신의 연구분야에 대한 발표 를 통해 함께 공부하고 의견을 나누어 최신의 간호 현황과 학문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하여, 회원 중에서 학업, 보수교육 등을 목적으로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해드리고 있습니다. 지역규모 특성 상 한인협회와 저희 협회가 직접 연계하여 시행하는 의료활동 및 정기건강검진 등은 없지만,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열리는 소규모 건강봉사활동에 저희 개인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저희 협회는 이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