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석탄 구제 금융을 막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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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양연호 캠페이너 <greenpeace.korea@mailing.greenpeace.org> 보낸날짜 : 20.04.16 08:35 주소추가수신차단
안녕하세요? 저는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캠페이너 양연호입니다.
저는 어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국민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투표장으로 향했습니다. 저의 한 표가 녹색 정책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고대하는 마음으로 투표를 했습니다. 그린피스 서포터즈 여러분도 역시 저와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그린뉴딜 공약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외면받는 석탄 발전 산업 지속을 위해 공적 자금 1조 원이 두산중공업에 긴급 대출된 것은 스스로 선언한 그린뉴딜 공약에 전면적으로 위배되는 결정입니다.
그린피스는 이 잘못된 결정에 맞서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4월 30일까지 3만 원의 후원으로 200명의 후원자 여러분이 함께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바로 후원에 동참하시겠습니까?
코로나19로 수많은 소상공인,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혈세 1조 원이 시대착오적인 석탄 발전 산업 공고화에 사용되었다는 소식에 해외 석탄 투자 캠페인 팀이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그린피스의 활동가들은 두산중공업의 주주총회가 열리는 3월 30일, 두산빌딩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3월 30일 두산빌딩 앞에서 1인 시위에 동참한 모습>
그린피스는 100%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의 후원을 일체 받지 않으며, 개인 후원자님들의 후원으로만 활동하기에 환경파괴적 기업과 이들 기업을 지지하는 정부를 상대로 캠페인을 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기후위기를 가속화 시키는 검은 투자를 막기 위해 저희는 4월 30일 전까지 3만 원을 후원해 주실 후원자 200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후원하기
여러분이 함께 해주신다면, 두산중공업에게 재생가능에너지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환경파괴 산업에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캠페이너
양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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