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먹고 싶은떡이에요
그런데 아직두 못 먹고 있답니다
저는 산행을 자주 해요
산에 다니며 심신을 단련하고 있어요
이번에두 월악산에 가서 며칠 있다가 왔습니다
시골 사람들은 농사짓기 바빠서 산에 들에 오디며 산딸기가 지천이래두 손도 못대고 있더라구요
나는 그런 좋은 열매를 따다가 효소도 담그고
꽃도 따다가 술도 담급니다
그러다가 전음방에 임효진님 글 답글을 달고 당선이 된 줄도 몰랐어요
효진님 쪽지 받고도 몰랐어요
며칠 산행 갔다오면 이런 저런 쪽지글 답해주고... 그리고 임효진님 글 뜻을 몰라서
제가 쓴 글 답글에서 임효진님 이름을 찾았답니다.
없어요
참으로....
그러나 전음방 가서 이글 저글 보다 보니까 제글이 당첨되었는데
연락이 없어서 다른분이....
어쪄죠?
무지 무지 좋아하는데... 울고 싶은 심정이더라구요
효진님에게 먹고 싶은데 .... 어떻게 안되겠냐구...떠나간 기차에다 손을 흔들었어요
그랬는데 임효진님이 흔쾌히 보내 주신거예요
침넘어 가는 소리 들리시나요?
너무 먹고 싶은데
오늘은 첫손자 백일 이예요.
아들 백일떡 먹을려구 아들 집에 와 있어요
몸살나고 있어요
감자떡 있다고 하더군요.제가 빨리 집에가서 한입에 다 먹고 싶지만
첫손자 백일이니 어쩌겠어요
임효진님 고맙습니다.
카페 들어 온지 얼마 안되어 이런 즐거움 주셔서...
행복주신 님에게 고마움의 글을 올립니다.
첫댓글 ㅎㅎㅎ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리얼하게 그려지네요~첫손주님 백일 축하드립니다.자주 자주 좋은 글 올려 주세요~ㅎㅎ
김재순님은 함양정모때 비빔밥 만들어 주신분같은데... 맞나요? 제가 아직 어리벙벙해서 실수 투성이예요
맞습니가. 나물꺼리들 맛나게 만드시고 비빔밥 맛있게 드셨으면...재순님 솜씨 맞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