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다는 오미자 청으로 고추장을 만들어보니 가격이 좀 비싸서 그렇지...
향이 매우 좋습니다. 집에 담가놓은 거 많이 있는 분들 응용 해 보세요.
재료
오미자청 : 2리터
액젓 : 2리터
고춧가루 : 1Kg
청국장가루 : 500 g
조청 :200 g
간마늘 :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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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담근 오미자청입니다.
빻은지 오래돼서 덩이진 걸 그냥 하면 풀기 엄청 힘드니 체로 쳐서 하는 게 좋습니다.
체로 쳐 놓으니 두 고춧가루의 색상 차이가 잘 알아보입니다.
같은 24년 산이고 오히려 빨간것이 더 먼저 온 건대 이런 이유는 보관이 잘못 됐거나, 씨가 많이 들었거나인데... ...
며칠 전에 만들어 나눔했던 건 저 비닐봉지의 것으로 만든 것이었는데
깔은 그래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청국장 가루입니다.
덮어두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가루가 액체에 불어서 농도가 조금 달라질 수 있으니
만들어 바로 보관용기에 담지 말고 좀 기다렸다가 다시 조절을 하고 담아야 합니다.
5시간 후 열어보니 조금 되직한 것 같아
액젓과 청을 조금 더 넣어 농도를 조절했습니다.
보관할 용기에 담았습니다.
사각통에 담은 것은 문갑위에 .
유리 그릇에 담은 것은 책장에 놓았습니다.
웃소금도 치지 않고.비닐을 덮거나, 다시마를 덮어놓지 않고도 곰팡이나 골마지가 끼지 않는다는 것을
믿지 않는 분들이 계셔서 확실하게 보여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만든지 20일 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방부제 하나도 안 넣은 거지만 문갑위나 책장이나 주방 싱크대에 놓고 먹어도 아무 이상 없습니다.
첫댓글 향이 좋아
맛있겠어요
나쁘지 않은 맛과 향이 나네요.
@맹명희 저도 오미자청 있는데
활용 해야 겠네요.
오미자청.
자두청.
매실청.
돌복숭아청.
홍매실청.
이렇게 있으니 고추장 걱정
없네요.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엿기름에 찹쌀 넣고 끓여서 넣은 거는 당이 많이 올라가지만 이런 거는 당수치 그렇게 빨리 안 올라가서 노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멸치 찍어먹으면 딱이겠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9.21 15:5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9.21 15:50
맛있겠습니다~ 레스피 찰칵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미자청이
들어가서 인지
색상이 아주곱고
이쁨니다.
며칠 전 나눔할 때 만들었던 것은 저기 보이는 때깔 안 좋은 가루로 해서 색이 곱지 못했습니다. 그래서...그 때 받으신 분들한테 되게 미안해요.
@맹명희 정성이 많이
들어간 고추장받으시면
무조건 감사 하지요.
오늘도 고생하셨네요.
쉽게 할수있는 레시피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간단히 해야 겠습니다
어렵게 할필요가 없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도 오미자청 있는데 정성들여 만들어 보내주신거 다먹고 선생님 따라 해봐야겠습니다
저에게 홍고추청 오미자청 청양고추청
개복숭아청 매실청 살구청 이렇게나 많이 있는데 매번 엿질금에 찹쌀삭혀서 아님 보리쌀 엿질금에 삭혀서 담았었습니다
메주가루로 하니 익는 시간도 필요했었습니다 이젠 간편하게 선생님 따라쟁이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엄청 힘들게 하셨군요.
정말맛있겠습니다
콕
찍어먹어보고싶습니다 ^^
ㅎㅎㅎ감사합니다.
오미자청이 2리터가 들어가도 조청을 넣어야되는군요
안 넣어도 됩니다.
@맹명희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몇년된 오미자청으로
해 봐야겠어요
지기님 레시피로 해서
뒷베란다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지기님 감사합니다
너무 검거나 쓰거나 신맛이 강한 것만 아니면 어떤 청이라도 괜찮습니다.
선생님 추석 잘보내셨지요?
고추장 담는법 배워서 올핸 담아야지하고 있던차에요
~~^^
요대로 따라쟁이 해볼께요^^
이 고추장 요즘 먹고 있는데...
돌복숭아청으로 한 것보다 더 맛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담그는 건
거실이나 주방에 두고 먹어도 괜찮다는 걸 보여드릴께요.
담근지 20일 됐는데 골마지나 곰팡이는 하나도 안 생기고
맛은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