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한 송이가 피었었는데
오늘 이렇게 여러 송이가 활짝피었습니다.
백조 자스민은 꽃봉오 숫자를 세어보기가 아주 쉬운데...
백합은 셀 수가 없네요.
아마릴리스는 대공 하나에 꽃봉오리가 세개나 네개가 보통인데....
백합은 대공 하나에서 꽃봉오리가 엄청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몇 개가 나오려는 건지 세어지지가 않습니다.
중앙에서는 순이 올라오고
거기서 또 꽃봉오리들이 맺힐 것 같습니다.
수국 세 송이 중에 한 송이가 어릴때 진딧물의 습격으로 제대로 자라질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꽃대는 일찍 잘라내면 밑에서 다른 순이 자라서 올해 중에 새로운 꽃을 피울 겁니다.
용감하게 잘랐습니다.
자른 면에는 계핏가루를 발라주었습니다.
새 순이 자라서 꽃이 필 겁니다.
첫댓글 핀 꽃보다 필 꽃이 훨씬 더 많으니 앞으로 환상적인 베란다 될 것입니다.
백조자스민 너무 이뻐요.^^
ㅎㅎㅎ감사합니다.
너무 예쁘게 피어나네요!
선생님댁 꽃들은 부지런한 같습니다~^^
맹샘가든은 꽃들이 유난이
반질반질 오동통. 이쁘고
특별합니다
넘넘 이쁩니다
예쁜꽃들 많이 많이 피어서 맹쌤님 얼굴에 미소가득하게 해주세요 ~
쌤 고운 마음
이꽃색깔
저꽃색깔
느낌으로
생각하면서
갑니다.
베란다가 꽃으로 꽉 차겠습니다
이쁜이들이 활짝피면 베란다가 꽃대궐이 되겠어요
맹샘의 정성 가득한 꽃대궐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