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키가 70 cm 정도 되던 아마릴리스 입니다.
집사의 소원대로 땅에 바짝 붙어서
두 송이가 피었다 지더니...
가운데서 보이던 꽃봉오리가 혼자 피었습니다
작년엔 키가 너무 커서 버거웠는데
올해는 작아도 너무너무 작습니다. 신장이 10센티 정도입니다
앞으로 필 다른 화분의 아마릴리스들도 작년 처럼 키가 많이 자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얘도 작은 몸집으로 변신...
칼란디바도 아주 작은 몸집입니다.
미니 미니.....
초미니.....너무 작나요?
설날 손자가 사 주고 간 별수국도 아직은 미니입니다.
가재발선인장과 게발선인장도 초미니로....
제라늄도 꽃이 지면 키를 조절할 겁니다.
아스파라거스 꽃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꽃은 예쁜 데....
너무 키가 커서 화단으로 추방했습니다.
너무 키다리가 되면 밖으로 쫒겨난다는 걸 잊고...
겁없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봉숭아...
이 수국은 미니가 안 됩니다. 키가 우리 집에서 제일 큽니다.
그런데....
수국꽃이 작년엔 파란색이었었는데
올해는 분홍색 수국으로 피고 있네요.
글라디올러스
첫댓글 수국 화분토양이
산성으로 바뀌었나 봅니다
정향 갈아 불린 물을 자주 주었더니 그렇게 된거 같네요.
수국꽃망울이 굉장히 많습니다
작년에 한송이 피었던 건데 올해는 열 송이 쯤 피는 거 같습니다.
줄기를 바짝 잘라내면 저리 미니가 되는지요?^^
그런 것도 있고......거름과 물이 적으면 못 자랍니다.
봉숭아는 순자르기하면 웃 자라지 않을것 같은데요.거름이 좋으면 많이 자라겠지요 키가 너무 크면 관리가 힘들어요.
ㅎㅎㅎ 이미 순자르기를 해서 저정도입니다.
수국은 절대 못키우겠던데
샘님댁에 화분들은 참으로 잘 자랍니다